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된아이ㅜㅜ중고생 어머니분들께 질문..

..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5-09-30 12:44:31
아들이 7세인데
12월생인탓도 있고
인지자체가 좀 느려요.
또래보다 모든게 처집니다.
한글은알고 수도 알고 연산도 한자리는해요.
그러나 말귀를 잘 못알아듣거나 약간 산만함
새로운 규칙은 무한반복해줘야하는등
인지가 처집니다.
6세라면 그럭저럭 맞을법한..

초등학교를 유예해야할지
아님 그대로 맞게보낼지..
나중에 차이가 안나게 따라갈수있을지..

유예가 답일지 고민입니다.

IP : 58.140.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9.30 1:37 PM (175.209.xxx.160)

    때 맞춰 보내세요. 1년 사이 별반 달라지지 않구요, 오히려 또래 애들이랑 모여 배우다 보면 트일 수도 있고 학년 올라갈수록 달라질 수 있죠.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마세요.

  • 2. 때맞춰
    '15.9.30 1:49 PM (218.235.xxx.111)

    보내세요.
    그게 늦춘다고 해결될일 아닌거 같고
    병원이나 그런쪽에 검사 라도 한번 해보세요

  • 3. ..
    '15.9.30 3:32 PM (124.50.xxx.116)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면 힘이나 심리 인지면에서 밀리면 다른 애들에게 치이고 공격당하기 쉬워요.
    유예하시기 권해요. 조금이라도 발달이 더 된 다음 보내세요.
    힘세고 못된 아이들 먹이감되기 딱 좋아요. 어른과 달리 애들에겐 1년 차이가 큰 거예요.
    애가 겪을 고생을 생각하세요.
    그 애가 다른 애들 성장을 따라잡으려면 중고딩때는 되야할텐데 그때까지 애는 계속 고통받아요.
    저도 아이 2월생이라 유예했어요.

  • 4. ..
    '15.9.30 3:34 PM (124.50.xxx.116)

    남자아이면 힘이나 심리 인지면에서 밀리면 다른 애들에게 치이고 공격당하기 쉬워요.
    유예하시기 권해요. 조금이라도 발달이 더 된 다음 보내세요.
    힘세고 못된 아이들 먹이감되기 딱 좋아요. 어른과 달리 애들에겐 1년 차이가 큰 거예요.
    애가 겪을 고생을 생각하세요.
    그 애가 다른 애들 성장을 따라잡으려면 중고딩때는 되야할텐데 그때까지 애는 계속 고통받아요.
    저도 아이 2월생이라 유예했어요.
    지금 고딩이예요.

  • 5. 만두만세
    '15.9.30 6:27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그냥 보내세요. 우리 애도 심하게 늦됐지만 그냥 보냈어요. 학습능력 보통이라면 남자애들은 많이 1학기 때 헤매다 2학기 되면 괜찮아져요. 동생들과 같이 다니는게 더 싫을 것 같아요.

  • 6. ..
    '15.9.30 6:54 PM (222.112.xxx.168)

    유예시키지 마시고 제 나이에 보내세요.말씀하신거 보면 그냥 7세 남자아이로는 평범한거 같아요.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나아질꺼구요~
    동네 친구들도 있을텐데 같이 다니는게 나을꺼 같아요.
    제 아들도 지금 1학년인데 남자애들은 여자애들과 워낙 차이 많이 나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조금씩 다들 나아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569 새누리 이완영, “미국 경찰 총 쏴서 시민들 죽는데 80~90%.. 8 세우실 2015/11/16 867
500568 (부정선거 정권퇴진) 유아과잉행동증후군일까요 정권퇴진 2015/11/16 839
500567 남친카톡 베스트글보고 질문이요 3 .... 2015/11/16 1,345
500566 부산 돌케익 어디가 괜찮나요? 2 돌케익 2015/11/16 529
500565 통장에서 상호부금이 빠져나가는데..뭘까요. 생협에서 나가는건가요.. 1 2015/11/16 596
500564 시린이 치료해 보셨어요? 5 ㅠㅠ 2015/11/16 1,731
500563 냉부 객원 mc가 장동민 이래요.ㅠ.ㅠ 48 냉부 2015/11/16 5,235
500562 47세 나이엔 정말로 일할곳이 없네요~~ 로즈 2015/11/16 2,707
500561 신해철의 첫번째 경험에 대한 견해 3 ㅇㅇ 2015/11/16 1,436
500560 눈가 클렌징은 어떻게 하시나요? 4 ㅇㅇ 2015/11/16 1,177
500559 문재인, 광주 전라에서 지지율 1위로 올라 8 ... 2015/11/16 1,551
500558 문재인 '경찰의 살인적 폭력 진압…국정조사해야' 4 살인물대포 2015/11/16 537
500557 조끼를 찾는데 어디껀지 모르겠어요 3 안타깜 2015/11/16 838
500556 지하철 안에서 음식 먹는거 49 힘들당 2015/11/16 5,327
500555 좀 도와 주세요. 폐업이나 동업해지 해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궁금 2015/11/16 655
500554 많이 지칠 때 2 ........ 2015/11/16 704
500553 유시민님하면 생각나는 모습.. 18 ㅎㅎ 2015/11/16 1,689
500552 애슐리 vs 계절밥상으로 수정 어디갈까요 49 .. 2015/11/16 3,710
500551 제주도 동부권 일정 부탁드려요 7 제주도여행 2015/11/16 1,533
500550 여자 혼자 영화보면 안되나요 26 ........ 2015/11/16 3,565
500549 도그빌 같은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7 인간본성에 .. 2015/11/16 2,441
500548 법륜스님의 희망강연 1 초코 2015/11/16 645
500547 사랑을 자꾸 의심하는 사람은 이유가 뭘까요? 6 궁금 2015/11/16 2,426
500546 민망한 수술인데요 도움좀 주세요 7 고민맘 2015/11/16 3,595
500545 남친이 카톡보고헤어졌다는 글 쓴 사람입니다 86 원글 2015/11/16 2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