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된아이ㅜㅜ중고생 어머니분들께 질문..
12월생인탓도 있고
인지자체가 좀 느려요.
또래보다 모든게 처집니다.
한글은알고 수도 알고 연산도 한자리는해요.
그러나 말귀를 잘 못알아듣거나 약간 산만함
새로운 규칙은 무한반복해줘야하는등
인지가 처집니다.
6세라면 그럭저럭 맞을법한..
초등학교를 유예해야할지
아님 그대로 맞게보낼지..
나중에 차이가 안나게 따라갈수있을지..
유예가 답일지 고민입니다.
1. 그냥
'15.9.30 1:37 PM (175.209.xxx.160)때 맞춰 보내세요. 1년 사이 별반 달라지지 않구요, 오히려 또래 애들이랑 모여 배우다 보면 트일 수도 있고 학년 올라갈수록 달라질 수 있죠.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마세요.
2. 때맞춰
'15.9.30 1:49 PM (218.235.xxx.111)보내세요.
그게 늦춘다고 해결될일 아닌거 같고
병원이나 그런쪽에 검사 라도 한번 해보세요3. ..
'15.9.30 3:32 PM (124.50.xxx.116) - 삭제된댓글남자아이면 힘이나 심리 인지면에서 밀리면 다른 애들에게 치이고 공격당하기 쉬워요.
유예하시기 권해요. 조금이라도 발달이 더 된 다음 보내세요.
힘세고 못된 아이들 먹이감되기 딱 좋아요. 어른과 달리 애들에겐 1년 차이가 큰 거예요.
애가 겪을 고생을 생각하세요.
그 애가 다른 애들 성장을 따라잡으려면 중고딩때는 되야할텐데 그때까지 애는 계속 고통받아요.
저도 아이 2월생이라 유예했어요.4. ..
'15.9.30 3:34 PM (124.50.xxx.116)남자아이면 힘이나 심리 인지면에서 밀리면 다른 애들에게 치이고 공격당하기 쉬워요.
유예하시기 권해요. 조금이라도 발달이 더 된 다음 보내세요.
힘세고 못된 아이들 먹이감되기 딱 좋아요. 어른과 달리 애들에겐 1년 차이가 큰 거예요.
애가 겪을 고생을 생각하세요.
그 애가 다른 애들 성장을 따라잡으려면 중고딩때는 되야할텐데 그때까지 애는 계속 고통받아요.
저도 아이 2월생이라 유예했어요.
지금 고딩이예요.5. 만두만세
'15.9.30 6:27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그냥 보내세요. 우리 애도 심하게 늦됐지만 그냥 보냈어요. 학습능력 보통이라면 남자애들은 많이 1학기 때 헤매다 2학기 되면 괜찮아져요. 동생들과 같이 다니는게 더 싫을 것 같아요.
6. ..
'15.9.30 6:54 PM (222.112.xxx.168)유예시키지 마시고 제 나이에 보내세요.말씀하신거 보면 그냥 7세 남자아이로는 평범한거 같아요.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나아질꺼구요~
동네 친구들도 있을텐데 같이 다니는게 나을꺼 같아요.
제 아들도 지금 1학년인데 남자애들은 여자애들과 워낙 차이 많이 나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조금씩 다들 나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