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평대 거실에 적당한 난방기구는 뭐가 있을까요?

Life is... 조회수 : 2,792
작성일 : 2015-09-30 12:03:19
지난 겨울에 도시가스 난방비가
4,50만원 정도 되더군요.
그렇다고 아주 따뜻하게 지내지도 못했구요.
겨울이 길꺼라 생각되니 적당한 난방기구를 사서
거실에 놓아두면 훈훈한 온기가 돌지 않을까
기대하며 좀 찾아봤는데 모두 실내용은 아닌듯해요.
펠릿열풍기, 등유난방, 화목난방, 가스난방기
튜브히터기... 모두 환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할듯하네요.

넓은 거실에 난방기구 들여서 쓰시는 분~!
조언 좀 주세요~~~!!
IP : 175.114.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30 12:11 PM (175.125.xxx.63)

    깨끗하고 따뜻한건 전기온풍기가 좋은데 전기료 많이 나와요.
    아파트면 그냥 난방 더 돌리고 따뜻하게 하는게 나을걸요.
    난방비 많이 내봐야 석달이면 충분하잖아요.

  • 2. 다람쥐여사
    '15.9.30 12:24 PM (110.10.xxx.81)

    55평 어래된 아파트라 샤시가 영 부실해 추웠는데
    작년 가을 완전 두꺼운 암막커튼을 바닥에 충분히 끌리게 해서 새로 달았더니
    냉기가 확 없어지고 난방효과가 좋았어요
    암막커튼이 한 여름에도 집을 시원하게 해서 기대이상있어요

  • 3. 벽에
    '15.9.30 12:52 PM (182.230.xxx.159)

    벽에 설치하는 온풍기가 있다던데 그게 공기를 데워줘서 무지 괜찮다 들었어요..
    낮에 햇빛 많이 받고 해 질적에 잠시 돌리면 공기가 데워져서 바닥을 뜨겁게 하진 않아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전기료도 생각만큼 많이 나오진 않는다 들었어요..
    근데 좀 건조하긴 하겠지요..

  • 4. 석유 난로
    '15.9.30 1:27 PM (121.177.xxx.177) - 삭제된댓글

    다다미에 입식 생활하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입니다.
    냄새가 영 안날리는 없지만, 상당히 좋은 평을, 또 꾸준히 많이도 팔리는 제품입니다.
    토요토미 옴니 230SE
    극강의 연료 소모량을 자랑하죠.

  • 5. 석유 난로
    '15.9.30 1:28 PM (121.177.xxx.177)

    다다미에 입식 생활하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입니다.
    냄새가 영 안날리는 없지만, 상당히 좋은 평을, 또 꾸준히 많이도 팔리는 제품입니다.
    토요토미 옴니 230SE
    극강의 연료 소모량을 자랑하죠.
    국내 쇼핑몰 보다 직구를 하면 반 값 이하로 살수 있구요,

  • 6. 석유 난로
    '15.9.30 1:29 PM (121.177.xxx.177)

    팰릿.... 뭐, 싸지도 않다더군요.
    화목.... 나무는 누가 하죠? 사서 쓰면 이것도 싸진 않습니다.

  • 7. 석유 난로
    '15.9.30 1:32 PM (121.177.xxx.177)

    동서 집에 갔더니, 전기 벽 난로가 있던데....
    2층 골방에 쳐 박아 뒀더군요.
    안 봐도 뻔하죠. 예쁘긴 하던데,

  • 8. 앙ㅇㅇ
    '15.9.30 2:14 PM (211.170.xxx.35)

    난방을 한번 더 돌리시는게 나을거예요.

    제가 1층에 살아서 석유난로님이 말씀하신 제품 사서 써봤는데...

    석유값 의외로 많이 들어가고 결국 난방 더 돌리는게 낫구나.

    난로 사시면 결국 두배로 돈 들이게 될뿐입니다.

    난로는 구매한 해에만 쓰고 그뒤로 걍 창고에 넣어두고 있습니다.

  • 9. Life is...
    '15.9.30 5:35 PM (175.114.xxx.83)

    그렇군요.. 어쩜 좋은 방법이 있을수도 있고
    최악은 돈은 두배로 들고 번거로운 일이 되겠다
    싶었는데.. 그냥 바닥난방 열심 돌려야겠네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523 사제 싱크 계획중인데 카드할부도 될까요? 6 자금압박 2015/11/13 668
499522 광희 솔직히 무도민폐수준아닌가요? 48 llㄹ호 2015/11/13 12,680
499521 어제 남편이랑 싸웠거든요.. 4 .... 2015/11/13 1,253
499520 천안역에 오피스텔 구입해도 될까요? 5 걱정 2015/11/13 1,463
499519 코스트코 온라인몰 신기한 점이 많아요. 23 만수르가 필.. 2015/11/13 18,060
499518 주물냄비 VS 실리트 실라만 3 냄비고민 2015/11/13 2,380
499517 세균성장염인데요.. 12 큐큐 2015/11/13 1,414
499516 기가 세지고 매사에 당당해 지는 방법..뭐가 있을까요? 10 eofjs8.. 2015/11/13 3,801
499515 담배를 끊었는데... 6 다리나야 2015/11/13 1,682
499514 코스트코 치즈피자를 4판이나 샀는데 너무 짜요. 7 1쪽먹고 땡.. 2015/11/13 2,564
499513 베이킹 할려는데 영어 해석 이게 맞는지 좀 봐주셔요.. 3 오렌지 2015/11/13 482
499512 중학 담임샘께 고입자소서 미리 보여드리고 허락 받아야 하나요? 4 고등입학 2015/11/13 1,261
499511 인천에서 조개구이 먹을려면 어디로 갈까요? 5 ... 2015/11/13 962
499510 오늘밤 숙면을 취해야는데.. 2 2015/11/13 754
499509 페북이 핸폰 전화 번호부 명단을 인식하는 거 같아요. 8 ㅇㅇㅇ 2015/11/13 1,627
499508 마루에 바니쉬 같은거 바르면 망할까요? 1 윈목 2015/11/13 1,393
499507 나도 분양하나 받아야할것 같은 조급함이 자꾸 생겨요. 4 조급함 2015/11/13 1,612
499506 핸펀 벨소리 어떤거로 하셨나요? 1 따르릉 2015/11/13 418
499505 김장때도 찹쌀풀 쑤나요? 9 초보김장 2015/11/13 2,928
499504 실비 동일 증상으로 중복청구 가능한가요? 3 ㅎ.ㅎ 2015/11/13 1,369
499503 선생님께 상품권과 함께 드릴만한 선물 뭐가 좋을까요? 15 고민 2015/11/13 2,273
499502 이긴쪽 책임정치가 아니라, 진쪽과 나눠먹기하는 건 선거가 아니라.. 4 짜고땅따먹기.. 2015/11/13 296
499501 초등학교 학부모 모임요.. 7 벌써부터걱정.. 2015/11/13 3,146
499500 단원고 3학년들 수능 현장… 홀로 온 가족, 수험생들 바라보며 .. 6 세우실 2015/11/13 1,780
499499 진상고객만이 아니라 진상판매원이 더 문제네요 17 .... 2015/11/13 3,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