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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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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남자만 운전하는 집 그렇게 많나요?

ㅁㅁ 조회수 : 3,718
작성일 : 2015-09-30 10:04:37
명절에 여자만 힘든거 아니다
남자도 운전하느라 힘들다, 이런 이야기 무지 많이 나오는데

저희 집은 남편보다 제가 더 많이 운전해요
남편은 시댁가서 손끝도 까딱 안하구요

정말로 남자도 운전하느라 힘들다고 말할만큼
남자만 운전하는 집이 그렇게 많아요?
IP : 112.149.xxx.8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9.30 10:07 AM (211.117.xxx.110) - 삭제된댓글

    대부분은 남자가 더 많이 하죠
    고속도로 탈때 봐바요. 대부분 남자가 하지..

  • 2. 저희집
    '15.9.30 10:08 A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애들이랑 저랑 남편 같이 움직일땐
    항상 남편이 운전합니다

  • 3. ....
    '15.9.30 10:14 AM (175.114.xxx.217)

    저는 제가 더 많이 하지만 피곤하면 남편 시켜요.

  • 4. ,..
    '15.9.30 10:14 AM (125.128.xxx.122)

    운전이 젤 편한데요...그냥 운전만 하면 되잖아요..운전안하면 애들 뒤치닥거리에 더 피곤한데

  • 5. ㅁㅁ
    '15.9.30 10:14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장거리 이동하면서 오래 운전한 사람이 힘들어하면
    안전을 위해서라도 운전교체하지 않나요?

  • 6. ㅁㅁ
    '15.9.30 10:16 AM (112.149.xxx.88)

    그죠, 운전하면서 힘든 것도 거의 없는데.. 운전안하는 다른 사람들도
    차안에 힘들게 갇혀있는 건 똑같은데....

  • 7. ....
    '15.9.30 10:19 AM (119.197.xxx.61)

    대부분 남편들이 하더라구요
    저희집은 남편차로 가면 남편만 운전하고 제 차로 가면 둘이 번갈아합니다
    지 차 만지는게 싫은가봐요 몹시 아끼심 ㅠㅠ

  • 8.
    '15.9.30 10:29 AM (218.101.xxx.231)

    운전이 안힘들대.....

  • 9. ㅁㅁ
    '15.9.30 10:33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ㄴㄴ 운전이 힘든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전 안힘들어요.. 열시간쯤 교대없이 하면 힘들지만.

  • 10. 참...
    '15.9.30 10:33 AM (121.175.xxx.150)

    남자들 정말 뻔뻔하죠.
    자기 차 아껴서 부인에게 핸들 안맡기려고 하는 거면서 운전하니 힘드니 어쩌니...
    정작 부인에게 핸들 맡기고 애들 볼거냐고 물으면 입 닫을거면서...

  • 11. 말랑카
    '15.9.30 10:34 AM (112.149.xxx.88)

    ㄴㄴ 운전이 힘든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전 힘 별로 안들어요.. 열시간쯤 교대없이 하면 힘들지만.
    이번 명절도 편도 7시간 넘게 운전하고 내려갔어요. 교대없이.

  • 12. 저희도
    '15.9.30 10:39 AM (59.12.xxx.253)

    고속도로 탈때는 남편이해요.
    남편이 운전을 잘하기도 하고 판단력이 빨라서 제가 운전할 때보다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먼저도착하거든요.
    또 저는 가서 힘들게 일해야하니까요.

    그런데. . 운전 안힘든가요?
    시내 운전은 몰라도 저는 장거리 운전하면 그냥 옆에서 타고 가는것 보다 훨씬 힘들던데요.

  • 13. 솔직히
    '15.9.30 10:39 AM (39.7.xxx.223)

    운전 설거지보다 쉬워요

    면허따기 전엔 정말 피곤한가보다 챙겨줬는데
    운전해보니 아 내 뒷통수야....ㅠㅠ

  • 14. ㅁㅁ
    '15.9.30 10:44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ㄴㄴ 맞아요 설거지보다 훨씬 쉽죠
    전 설거지 한시간 하면 허리도 다리도 아프고 힘들어요.
    하지만 운전 7시간..? 아픈데 거의 없어요.
    정말 많이 막혀서 발을 써야할 때는 무릎이나 발목이 좀 아플 때도 있지만요.

  • 15. ㅁㅁ
    '15.9.30 10:45 AM (112.149.xxx.88)

    ㄴㄴ 맞아요 설거지보다 훨씬 쉽죠
    전 설거지 한시간 하면 허리도 다리도 아프고 힘들어요.
    하지만 운전 7시간..? 아픈데 거의 없어요.
    오래 앉아있으니 엉덩이나 좀 아프죠.

  • 16. 지금
    '15.9.30 10:47 AM (211.201.xxx.251)

    은 갈 일이 없지만 아이들 어렸을 때는
    남편 정말 얄미웠어요, 꼭 술을 마셔서 제가 운전 다하고
    그때 생각하면 휴...

  • 17. ****
    '15.9.30 10:48 AM (1.237.xxx.15)

    전 항상 제가 하는데....
    편도 5시간 반정도 걸렸어요 요번에

  • 18. ++
    '15.9.30 10:48 AM (118.139.xxx.76)

    원글님이 대단한 거 아닐까요???
    전 운전 두시간 넘어가니 힘들던데.....

  • 19. 톨게이트
    '15.9.30 10:48 AM (59.28.xxx.202)

    나가면 제가 운전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휴게소에서 운전 교대합니다
    그리고 시집가서 일하고
    그게 짜증나서 명절에 운전 안한적도 있어요
    이런 저런 이유로 명절 최근에는 가지 않아요
    남편이 가자고 하는 이유가 혼자 운전하기 힘들어그런다고 해요
    그러든지 말던지 명절 가지 않았어요

  • 20. ...
    '15.9.30 10:48 AM (58.146.xxx.43)

    운전체질인가봐요.

    저는 네시간씩 운전해가면
    힘들더라고요.
    지금 임신중이라 남편이 다하는데
    공치사 해주고있어요.
    진심으로.

  • 21. ...
    '15.9.30 10:59 AM (1.241.xxx.219)

    우리집은 남편이 해요. 운전을
    열세시간 이상 걸릴때도 있거든요.
    시댁 일이 많아서 전 일을 하고 남편이 운전을 하죠.
    그리고 서로 애썼다고 하고 끝나요.
    어짜피 시어머님은 일을 줄이실 생각도 없으시고 그리고 일을 며느리만 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고쳐지지 않을거니까 열몇시간이 걸려도 당일날 출발할수 있다는걸 행복하게 생각하고 일하고
    남편은 열몇시간이 걸려도 당일날 얘네 친정에 가주겠다고 생각하고 운전하고
    그래서 명절 끝이 행복한지 15년째네요.
    처음 오년은 정말 미친듯이 싸웠어요.
    일이 너무 많고 친척들 깐족거림도 듣기 싫고../
    애도 어리고 힘들고..
    하여간 남편에게 운전좀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나는 일했다 나는 운전했다. 이러고 싸우는것 자체가 전 말도 안된다고 보여요.
    자기네 집 갈때 올때 운전하는것도 일인가요.
    명절은 죄다 다 고생이지만 서로에게 애썼다고 덕담도 못해주면 그게 무슨 애정이고 사랑이 있는 결혼생활인지...

  • 22. 저희도
    '15.9.30 11:01 AM (114.205.xxx.77) - 삭제된댓글

    남편이 혼자 독박 운전해요. 왜냐하면 제가 집-마트 운전밖에 못해요ㅋㅋㅋ 대신 내려서 피곤해서 멍때리고 있음 대단하다 힘들겠다 어구어구 이쁘다 멋있다 얼마나 피곤할까 자기없음 이 먼길 어떻게 오냐 조선시대에 태어났음 한달내내 쉬다 자다 하믄서 걸어올 길인데 시대와 남편을 내가 넘 잘 타고 났다... 별소리 다하면서 어깨 주물러주고 손 팔도 주물러주고 삘받으면 발마사지도 해줘요. 그러다 더 삘받으면....... 암튼 행복하게 해줘요. 그럼 신나서 운전 하고싶다 이래요.

  • 23. ㅁㅁ
    '15.9.30 11:08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서로 힘들땐 도와주고 끝나면 애썼다고 해주고 그러면 결혼생활이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시댁가서도 마누라가 힘들게 일하면 하다못해 상이라도 펴고 접고 이불이라도 좀 개키고 하면서
    손가락 끝만 좀 까딱해도 이렇게 인간적으로 실망하고 포기하진 않을텐데요.

    운전도 한사람이 오래해서 힘들면 교대도 해주고요. 안전을 위해서도.
    저는 얼마든지 그렇게 하거든요.

    그런데 남자는 마누라 힘들게 일할 때 손 좀 빌려주는 게 그렇게 안되는 일일까요.

    좋은 남편 인간적인 남편 둔 분들 너무 부러워요.

  • 24. ㅇㅇㅇ
    '15.9.30 11:09 AM (24.16.xxx.99)

    설거지보다 쉬운건 물론이고 나이들어 다리힘 약해지니 걷기보다도 쉬워요.
    저희는 같이 어딜 가도 대여섯 시간 정도는 교대도 안하고 쉬지도 않고 아무나 혼자서 해요. 지금은 그런데 예전 아이 어릴 땐 남편은 죽어도 자기가 운전 하려고 하더군요. 아이보는 게 힘드니 ㅎㅎ

  • 25. ㅁㅁ
    '15.9.30 11:09 AM (112.149.xxx.88)

    그러게요 서로 힘들땐 도와주고 끝나면 애썼다고 해주고 그러면 결혼생활이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시댁가서도 마누라가 힘들게 일하면 하다못해 상이라도 펴고 접고 이불이라도 좀 개키고 하면서
    손가락 끝만 좀 까딱해도 이렇게 인간적으로 실망하고 포기하진 않을텐데요.

    좋은 남편 인간적인 남편 둔 분들 부럽네요..

  • 26. ㅁㅁ
    '15.9.30 11:13 AM (112.149.xxx.88)

    열몇시간 운전하는 남편분은 정말 고생 많으시네요. 그정도 되면 삭신이 쑤시고 정신도 가출할거 같아요
    너무 피곤하면 안전에도 지장을 받을텐데...

    그냥 운전도 돌아가면서 하고, 시댁가서 일도 서로 도와가면서 하면 서로서로 좋을텐데
    참 이상한 일이에요.

    그런 상황에서도 불만없이 행복하시다니 제 기준으로는 정말 신기하고 부러운 일이네요.
    초월하셨나봐요.

  • 27. 당연히
    '15.9.30 11:15 AM (125.133.xxx.110) - 삭제된댓글

    운전이 쉽죠..
    저희집은 남편은 워낙 조심성이 많아 여기서 유명한 윤**선생님께 찾아가서 배우고...
    저는 귀차니즘이라 집앞까지 오는 분께 도로연수 받았는데요. 그런거 상관없이 운전감각은 타고나더라구요.
    남편이랑 번갈아가면서 왕복 10시간 했는데 별 힘든 줄 모르겠던데..
    저도 설거지나 음식하느니 운전합니다. 음악들으면서 하면 기분 좋은데.^^

    하지만 여기서 뭐가 힘드니 쉽니 해도 점세개님 말씀이 제일 현명한거죠

  • 28. ..
    '15.9.30 11:17 AM (118.221.xxx.166)

    밥도 하고 운전도 해요
    빨리하고 집에 가려고 ㅎㅎ
    성묘갈때도 제가 운전해요

  • 29.
    '15.9.30 11:18 AM (223.33.xxx.94)

    운전이 쉽다니..

    저는 명절음식 제가 혼자 다하고 명절 치르는 여자이고,
    장거리운전도 남자못지않게 하고 다니지만,

    운전이 쉽지는 않습디다.

    운전도 2시간까지는 즐기면서 할수 있는데,
    2시간 이상은 중노동 이예요.

    설거지도 2시간 정도는 그러려니 할수 있는데,
    2시간 넘어가면 짜증나겠지만,
    명절 치른 경험 수십년동안,2시간 넘게 설거지해본적은 없었던것같네요.몇십명 뒤치닥거리 할때도..

    음식도 1,2시간 하는건 그냥 그런데,
    명절음식은 하루종일 해야되니,그게 힘든거죠.

    뭐든지,,
    짧게 간단하게 하는건 괜찮은데,
    길어지게되면 힘든것같아요.

  • 30. ^^;;;
    '15.9.30 11:22 AM (125.133.xxx.110) - 삭제된댓글

    저는 음식 한두시간 하느니... 운전 5시간 하는게 낫습니다.. 제가 음식을 워낙 못해서요.
    어차피 같이 차타고 있으면 핸드폰 보면 어지럽고 혼자 자기도 미안하고...
    제가 운전하는게 시간도 빨리가고 좋던데요. 사람마다 다른 문제겠죠.^^

  • 31.
    '15.9.30 11:25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운전이 많이 힘드신 분들도 있군요.. 사람은 다양한 거니까요.
    그런데 전 두시간 정도 운전하고나서 휴게소 화장실 들렀다가 커피한잔 사가지고 다시 운전대 잡으면
    또 다시 운전할 의욕이 샘솟아요..
    제가 특이한 건지..
    운전은 내가 얼마든지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어서 그런지
    전 운전이 무엇보다 쉽고 스트레스 안받아 좋거든요..

  • 32. ㅁㅁ
    '15.9.30 11:25 AM (112.149.xxx.88)

    운전이 많이 힘드신 분들도 있군요.. 사람은 다양한 거니까요.
    그런데 전 두시간 정도 운전하고나서 휴게소 화장실 들렀다가 커피한잔 사가지고 다시 운전대 잡으면
    또 다시 운전할 의욕이 샘솟아요..
    제가 특이한 건지..
    운전은 내가 얼마든지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어서 그런지
    전 운전이 무엇보다 쉽고 스트레스 안받아 좋거든요..

    심심하면 음악듣고, 더우면 에어콘켜고, 계속해서 변하는 풍경들 구경하면서..
    저한테는 노는 거랑 다를 게 없어요.

  • 33. ㅁㅁ
    '15.9.30 11:27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ㄴㄴ 저도, 음식 두시간 하느니 운전 다섯시간 선택합니다 ㅋㅋ
    음식 못하는 편은 아니지만, 저에게는 운전의 노동강도가 훨씬 낮아요..

  • 34. 말랑카
    '15.9.30 11:28 AM (112.149.xxx.88)

    ㄴㄴ 저도, 음식 두시간 하느니 운전 다섯시간 선택합니다 ㅋㅋ
    하지만 현실은 그 두 가지를 다 하고 있네요. 시간도 더 길게.

  • 35. ...
    '15.9.30 11:37 AM (163.152.xxx.154) - 삭제된댓글

    운전이 재밌는것도 쌩쌩 달릴때나 그런거지
    명절에는 꽉 막히는 경우가 더 많잖아요. 그럴땐 운전이 몇배는 더 힘들죠. 생명과도 직결되는거라 잠깐 한눈 파는것도 허용 안되고.
    자꾸 찌질하게 여자들끼리 모인곳에서 운전이 안힘들다, 설거지가 더 힘들다 확인 받으려 하지말고 남편들 노고도 쿨하게 인정해 주자구요.

  • 36. ...
    '15.9.30 11:38 AM (163.152.xxx.154) - 삭제된댓글

    운전이 재밌는것도 쌩쌩 달릴때나 그런거지
    명절에는 꽉 막히는 경우가 더 많잖아요. 그럴땐 운전이 몇배는 더 힘들죠. 솔직히 운전안하고 그냥 타고 가는것도 힘든데 거기다가 운전까지 하면 힘든거 맞죠.

    자꾸 찌질하게 여자들끼리 모인곳에서 운전이 안힘들다, 설거지가 더 힘들다 확인 받으려 하지말고 남편들 노고도 쿨하게 인정해 주자구요.

  • 37. ...
    '15.9.30 11:38 AM (163.152.xxx.154)

    운전이 재밌는것도 쌩쌩 달릴때나 그런거지
    명절에는 꽉 막히는 경우가 더 많잖아요. 그럴땐 운전이 몇배는 더 힘들죠. 솔직히 장거리는 운전안하고 그냥 타고 가는것도 힘든데 거기다가 운전까지 하면 힘든거 맞죠.

    자꾸 찌질하게 여자들끼리 모인곳에서 운전이 안힘들다, 설거지가 더 힘들다 확인 받으려 하지말고 남편들 노고도 쿨하게 인정해 주자구요.

  • 38. ㅁㅁ
    '15.9.30 11:41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ㄴㄴ 운전안하는 사람은 운전이 힘드네 안힘드네 할 자격 없는지 몰라도,
    이번 명절에도 운전 많이 했다니까요.. 밀리는 구간도 많았어요..
    다 해보고 평가하는건데 뭐가 찌질하다는 거지요?

  • 39. ㅁㅁ
    '15.9.30 11:41 AM (112.149.xxx.88)

    ㄴㄴ 운전안하는 사람은 운전이 힘드네 안힘드네 할 자격 없는지 몰라도,
    이번 명절에도 운전 많이 했다니까요.. 밀리는 구간도 많았어요..
    저도 그렇고, 여러 댓글님들도 그렇고 다 해보고 평가하는건데 뭐가 찌질하다는 거지요?

  • 40. ㅎㅎ
    '15.9.30 11:50 AM (125.133.xxx.110) - 삭제된댓글

    163님 너무 열폭하시네요..
    저 왕복 10시간인데 한 7시간정도 제가 했어요. 이번 추석에.. 추석이니까 당연히 꽉 막히죠? 이런 것까지 쓸 필요 없어서 안쓴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전이 낫다는 거였어요.
    자꾸 찌질하게 글도 제대로 안읽고 운전이 힘들다 확인받으려 하지 말고 다른 사람 노고 좀 쿨하게 인정해 주세요.^^

  • 41. 풉.
    '15.9.30 11:56 AM (163.152.xxx.154) - 삭제된댓글

    82쿡에는 결혼할때 자기가 집도 사오고, 명절땐 운전도 다하고 어쩜 그리 개념 콕콕 박힌 女성들만 싸그리 다 모였는지 ^^

  • 42. 풉.
    '15.9.30 11:56 AM (163.152.xxx.154)

    82쿡에는 결혼할때 자기가 집도 사오고, 명절땐 운전도 다하고 어쩜 그리 오프라인에선 1000명에 한명도 보기 힘든 개념 콕콕 박힌 女성들이 싹다 모였는지 ^^

  • 43. 교대
    '15.9.30 12:49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차에 딱 둘이만 타고 가면 운전안하고 가는 게 편하죠.
    하지만 애들이나 동승자가 있으면 전 운전이 훨씬 편해요.
    사람신경쓰는 것보다 도로 상황 신경쓰는 게 더 쉽죠.

    부모님댁에 갈때는 남편이 주고 하지만, 차 막힐 때는 졸음때문에 30분 마다 교대하기도 하고,
    오는 길은 안 막히면 고속도로는 제가 주로 운전하고, 시내들어오기 전 휴게소에서 보통 교대해요.
    남편은 친정이든 시집에서든 술마시게 되니까요.

  • 44. ...
    '15.9.30 1:02 PM (125.128.xxx.122)

    열몇시간씩 하는건 남자고 여자고 힘들죠...적당한 운전은 별로 안힘들어요. 가만히 앉아있는것보다는 운전하는게 나아요. 앉아서 잘수도 없잖아요...멍때리는것보담 운전이 더 재밌는데...전부치고 음식하는것보담안 100배 낫구요...적어도 운전하는데 잔소리하는 사람은 없겠죠.

  • 45. 운전이 쉽죠.
    '15.9.30 5:26 PM (125.132.xxx.137)

    전부치는것보다 설거지 하는 것보다 운전이 당연히 쉽죠~ 저에겐 그래요.
    저는 살림보다 집 고치는거 드릴로 뭐 설치하는게 훨씬 쉬워요.
    요즘이야 전자제품이 반도체도 들어가고 해서 잘 안 뜯지만 열 살 이후에는 라디오도 고치고 선풍기도 고치고 그랬어요.

    시가에서 떡실신하게 일하고 운전대 앉으면 갑자기 날아갈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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