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 엄마 다단계...
그런데 상대아이 엄마가 얼마전에 허*라이*영업점을 시작했어요. (이것도 다단계라던데 맞나요?)
저는 이엄마가 참 수더분하고 좋았어요.집안일도 야무지게 잘하고..참 배울점 많은 엄마다 생각했구요
그런데 저는 건강보조식? 이런거 안믿거든요. 차라리 그돈으로 야채 고기 과일 사다가 한번 더 먹자 주의고..홍삼정도는 괜찮다고보지만요
자꾸 저한테 먹어보라고 권해요. 막 가져다주네요
이렇게 받아먹고 안사기 힘들것같아요
고맙다고는 했는데.. 계속 줄것같아요. 먹어보라고..
어쩜좋죠? 아이 생각해서 몇번 사줘야하나요?
다른걸 다떠나서 속상해요. 이렇게 되어버린관계가.,
참 좋은 엄마라고생각했었는데 어색해질것같아서요
1. jipol
'15.9.30 8:20 AM (216.40.xxx.149)저도 그런 동네엄마 하나 있었어요. 허벌라이프는 모르겠는데 그엄만 메리케* 화장품 . 그건 단순히 한두개 사주고 끝나려면 좋았을걸 자기밑으로 들어와서 일 하라고 얼마나 닥달을 하던지..
그냥 이리저리 피하고 거절했더니 나중엔 그쪽에서 차가워지더라구요. 그러더니 자기도 일년도 안되서 그만 두고요. 사이만 멀어졌어요.
다단계 하시는 분들, 제발 좀 강요좀 하지마세요. 한두개 팔아주면 그만두지 왜자꾸 자기밑으로 들어오라고 그래요? 다단계 관심없어요.2. ..
'15.9.30 8:36 AM (121.158.xxx.104)저는 뉴스킨하는 아는엄마가 차한잔마시러오라고(사업설명회) 자꾸 그러길래 첨부터 그런거 싫다고 관심없다고 딱잘라 말했어요..그후는 권하지도않고 여전히 가끔 집오가고 밥도먹어가며 잘지내고있어요..
3. ㅠㅠ
'15.9.30 8:41 AM (211.203.xxx.148)전 애터미요
정말 미치겠어요4. 로즈마리
'15.9.30 8:42 AM (117.111.xxx.248)다단계하시는 분들은
부에 대한 성공으로 미쳐 있는
환자들이 많이 있어요
절대 이룰 수 없는데, 거짓 망각속에 살고 있지요
지인이라는 것을 이용해 목적과 수단을
가리지 않더라구요
거절하기 힘든 사이라 할지라도
그 분과 거리를 두시는게 젤 좋을 듯 싶습니다
첨엔 섭섭할지 몰라도 훗 날에 그 분이
고마워 하실지도....
좋은 인간관계 다 망치거든요5. ㅇㅇ
'15.9.30 8:46 AM (118.217.xxx.29)전 암웨이인지 뭔지 하는 이웃이 자꾸 절더러 물건 사고 가입하라고 괴롭혀요
6. 거절은 타이밍
'15.9.30 9:18 AM (61.73.xxx.53)거절하기.....! 쉽지 않지요.....-_-;;
경험상 또는 살아보니, 거절 만큼 때가 중요한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ㅠ
보조식품의 효과 믿지 않으시고, 그 돈으로 고기야채과일 먹는 쪽이 더 낫다!는 분명한 생각을 갖고 계심에도
아이 친한 친구 엄마시고 함께 한 시간도 있으시니 거절이 어려우셨고, 구매 권유는 지속되시고...
원글님의 글이 거절하기 어려워서 겪게되는 좋은 예인 것 같아요.
거절하기!
분명하게 해야합니다!
이것저것 걸려도 망설이지 말고 확실한 어조로 차분하게 거절의 의사를 밝히고
상대의 맘 상하지 않도록 조금 과하게 미안하다! 를 거듭 이야기 하는 거죠.
거절하기 연습! 대인관계에서 익혀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7. 요즘은
'15.9.30 9:46 AM (59.28.xxx.202)다단계가
자기가 단독으로 천만원 파는것과
자기 아래 사람 10명 주고 매출이 천만원이면 오히려
자기 아래 사람 10명일때 수당이 더 높다고 해요 물론 약간 한 45만원정도인가 그정도로
그래서 사람 끌어들이는게 목적이라고 해요
그 사람이 와서 자기가 사용할려고 구입하는 소비량도 무시 못하니까요
하여튼 사람 장사라고 보면 된다고 해요
화장팜 방판 하는 친구가 그러네요8. ㅇㅇㅇ
'15.9.30 10:16 AM (114.200.xxx.67)거절하세요.
관계 깨지는게 더 낫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7704 | 유대균에게 돈 돌려줘 ! 2 | ........ | 2015/11/07 | 855 |
497703 | 쿠데타를 합리화 하는 육룡이 나르샤 6 | 위험한사극 | 2015/11/07 | 1,330 |
497702 | 제 경우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영상 2 | richwo.. | 2015/11/07 | 1,418 |
497701 | 세월호 핑게로 나눠가진 돈이 무려 수백억 11 | 악마정부 | 2015/11/07 | 2,688 |
497700 | 마음이 지옥이예요 244 | 눈물 | 2015/11/07 | 26,659 |
497699 | 한심한 남편 2 | .. | 2015/11/07 | 1,604 |
497698 | 사람이 혼자 오래 지냈더니 바보가 되는 느낌이에요 6 | ,,, | 2015/11/07 | 3,516 |
497697 | 뜨악~ 압구정 로데오 거리 텅텅 비었네요. 15 | 이럴수가 | 2015/11/07 | 14,652 |
497696 | 소개팅 말이에요. 이런 남자분 심리 뭔 지 모르겠어요. 24 | 소개팅 | 2015/11/07 | 8,613 |
497695 | 치매증상인가요. 2 | ........ | 2015/11/07 | 1,500 |
497694 | EBS도 국정화? 뉴라이트 출신 사장 후보 논란 3 | 샬랄라 | 2015/11/07 | 568 |
497693 | 당신이 늘 가난할 수밖에 없는 이유 4 | 흙수저 | 2015/11/07 | 5,354 |
497692 | 강동원은 인기가많은이유가뭘까요? 49 | 음 | 2015/11/07 | 9,601 |
497691 | 극과 극 1 | 안습 | 2015/11/07 | 495 |
497690 | 강남 대형교회 목사, 대형 마트서 몰카 찍다 걸려.. 16 | 로리 | 2015/11/07 | 4,860 |
497689 | 회사에 친한 직원이 없는데 이것 땜에 회사 그만 두는건 좀 그럴.. 3 | ㅇㅇ | 2015/11/07 | 1,668 |
497688 | 엄마 온수매트 사드리고 싶어요 당장. 5 | 레드 | 2015/11/07 | 2,175 |
497687 | 국정교과서, 고고학 학회 9곳 ‘추가 집필 거부’ 2 | 국정교과서반.. | 2015/11/07 | 568 |
497686 | 뭘해야 머리카락이 볼륨이 생기나요 11 | 무엇 | 2015/11/07 | 4,297 |
497685 | 현재 서울 3 | 비 | 2015/11/07 | 1,947 |
497684 | 미국 입국할때 고추가루 가지고 가는것 문제될까요? 9 | ㅇㅇ | 2015/11/07 | 2,502 |
497683 | 종북장사에는 불황이 없다 | 선거 | 2015/11/07 | 436 |
497682 | 윤일병 주범 이병장은 아직도 가혹행위중 6 | 세금아까워 | 2015/11/07 | 1,207 |
497681 | 아래 길거리 폭행 보고 저도 글 올립니다 6 | 무서워서 | 2015/11/07 | 1,502 |
497680 | 쌍꺼풀 수술, 지방재배치 이후 눈 근처 피부 관련 질문합니다. 1 | 눈 근처 피.. | 2015/11/07 | 1,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