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정말 지쳐요

우울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5-09-30 07:17:37

돈없는 신랑이랑 사는거 지치네요..

눈만뜨면 매일 돈걱정...작은돈이던지...큰돈이던지.... 정말 죽고싶어요..

사업하다 망해서 신용불량이여서 암것도 못하구요.

저도 벌긴하는데... 정말 죽고 싶어요... 오늘도 50만원은 필요한데 통장에 15만원이 전부네요..잠이 안오고 매일 자다 깨다 를 반복합니다 이러다 곧 죽을거 같아요

IP : 125.240.xxx.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5.9.30 7:26 AM (108.63.xxx.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생각을 요즘 자주합니다
    결혼 20년지나면은 다 의리란 정으로 사는데 차라리 바람을 펴도 능력있고 똑똑한 남자 좋지 무능한 놈이랑 사니깐 몸도 마음도 힘듭니다.
    능력이 없어도 뱃장이라도 있어야하는데 자긴 성공도 명예도 귀찮다고 합니다....
    아들놈도 똑같고...

  • 2. 사업하다
    '15.9.30 7:33 A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잘나가면 내탓 망하면 남편탓
    하기전에 말리시던가 하는걸 망하지 않도록 돕던가.
    도왔다면 방관자였다면 백퍼 남편탓으로만 돌릴 순 없는법

  • 3. 동사무소에
    '15.9.30 7:45 AM (115.41.xxx.203)

    한번 가셔서 긴급생활비 지원이라는게 있는데 받아보세요.

  • 4. 토닥토닥
    '15.9.30 10:20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내 말을 잘 새겨들어라.
    너희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그러면, 정말로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마가복음 11:24

  • 5. 토닥토닥
    '15.9.30 10:20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만일 여러분이 얻지 못했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하나님께 간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께 간구했는데도 얻지 못했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자신의 육신적인 쾌락을 누리는 데
    쓰려고 잘못된 동기에서 구했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4:2-3

  • 6. 토닥토닥
    '15.9.30 10:22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오직 주님만을 기뻐하라.
    그러면 주께서 네가 간절히 바라는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실 것이다.
    네 갈 길을 주께 맡기고, 오직 주만 신뢰하여라.
    그러면 주께서 모든 것을 다 이루어 주실 것이다. 시편 37:4-5

  • 7. 토닥토닥
    '15.9.30 10:23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그들을 향해 말씀하셨다.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다. 하나님 나라가 저희의 것이기 때문이다.
    굶주린 자들은 복이 있다. 저희가 배부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슬퍼하는 자들은 복이 있다. 저희가 기뻐하며 웃을 날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6:20-21

  • 8. 토닥토닥
    '15.9.30 10:29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태복음 7:7-

  • 9. 토닥토닥
    '15.9.30 10:30 AM (1.250.xxx.184)

    내 말을 잘 새겨들어라.
    너희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그러면, 정말로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마가복음 11:24

  • 10. 토닥토닥
    '15.9.30 10:30 AM (1.250.xxx.184)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태복음 7:7

  • 11. 원글님
    '15.9.30 10:31 AM (1.250.xxx.184)

    힘들 때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기도는 방법은 쉽지만 그 힘은 정말 커요.
    원글님의 바램들이 꼭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 12. ...
    '15.9.30 10:32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이사야 41:13

  • 13.
    '15.10.2 4:55 AM (117.111.xxx.17)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러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한복음 16:24)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851 목공 체험 할 수 있는데가 어디 있을까요? 4 서울이나근처.. 2015/10/01 995
486850 먹는거에만 관심있는 남편 어휴 2015/10/01 975
486849 백수인데 넘 바쁘네요... 1 ... 2015/10/01 1,704
486848 조영구 진짜 웃기지 않나요 3 ... 2015/10/01 3,617
486847 가을의 시작을 어떤걸로 느끼세요? 17 가을 2015/10/01 2,174
486846 집값이 전세값보다 떨어지면 그냥 망이에여 .. 2015/10/01 1,414
486845 친정엄마 욕 한번 해봐요. 27 나쁜 딸 2015/10/01 7,291
486844 열명정도 손님이 오는데 간식거리 뭐가 좋을까요 2 손님 2015/10/01 1,101
486843 아파트 자기집에서 사시는분들...대출 얼마나 받으셨나요 6 ddd 2015/10/01 3,924
486842 중간고사 지필점수는 소숫점이 불가능한가요? 3 중3맘 2015/10/01 781
486841 가슴에 멍울이 잡혀요 7 유방암검사 2015/10/01 2,410
486840 시부모때문에 내가 내 명까지 못살듯 싶어요. 어떻게 극복하나요 5 ... 2015/10/01 2,388
486839 눈물이 나네요 11 ... 2015/10/01 5,195
486838 분노조절 장애 같은 상사가 있는데요 4 지우맘 2015/10/01 2,112
486837 성수동 어떻게 보시나요?(서울숲,뚝섬역근처) 20 ... 2015/10/01 7,434
486836 기본적으로 사람에 별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 4 ㅇㅇ 2015/10/01 1,664
486835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영화 '인턴' 5 인턴 2015/10/01 3,195
486834 그녀는 예뻤다 다 좋은데.. 53 ... 2015/10/01 13,768
486833 언짢네요..쩝.. 1 중1맘 2015/10/01 775
486832 박근혜 지지율, 틀림없는 외신의 따끔한 한마디 4 ... 2015/10/01 2,435
486831 아기가 던졌다고 하는데 수사중이라고 하네요 1 참맛 2015/10/01 2,948
486830 진짜 영재아들은 만나보면 어떤가요 5 ㅇㅇ 2015/10/01 4,342
486829 세월호53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꼭 보고싶습니다!.. 10 bluebe.. 2015/10/01 501
486828 간반기미가 없어졌어요! 49 신기방기 2015/10/01 20,687
486827 떡볶이랑 만두 집에서 해먹는게 더 싼가요? 9 궁금 2015/10/01 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