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일때문에 싱가폴 에어라인을 이용하여 인천 공항을 떠났습니다,
당시에는 시간도 촉박하고 무언가에 홀린듯 그냥 왔는데
현지에 도착하여 비용처리를 하다보니 다시 생각해도 억울하여 82회원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셋이서 출국했고, 화물이 30키로 정도 오버되었다며 2킬로 봐주고 28킬로정도는
오버차지를 물어야 한다고 하는데 몇마디 사정이야기 해도 소용없고,
버리고 갈 수도 없는 짐이라 카드로 결제하고 출국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한 일은 당한듯한 느낌은 어찌 할 수가 없더라구요
28키로 오버차지를 999,600원 결제했어요, 이때 1인단 항공료가 650.000원이었고요
원래 정해진 금액이라면 할말이 없지만,,,,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금액입니다,
과연 합당한 금액인데 저만 억울하게 생각하는걸까요?
혹시 이에 관해 아시는 분이 계실까 싶어 하소연 해봅니다,
각 항공사 홈페이지 들어가면 수하물 오버차지에 대한 규정이 있어요
들어가서 확인해보시고 잘못 계산한거면 다시 항의하세요
28킬로에 99만원이라
엄청나네요
목적지-대륙에 따라서 오버차지가 달라지더라구요..
예컨대 유럽이면 초과한 무게-킬로그램 당 3만원 뭐 이런식으로요. 직원이 그렇게 안내 안해주던가요?? 그리고 30킬로에서 2킬로 봐 준다고 하더라도, 항공권 금액을 훨씬 초과하는 오버차지를 받나요? 영수증이랑 등등 버리지 마시고 본사에 메일 보내세요.
화물 중량은 비행기의 안전과 승객의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라 오버차지 자체에 대해서는 억울해 하시면 안 될 것 같지만,
저 가격은 황당하기 짝이 없긴 합니다. 항공사에서 꼭 확인하세요.
그리고 참고로, 여행을 자주 다니시면 수화물용 저울이 있으니 하나 장만하세요. 저도 남편 출장이나 가족여행이 잦아서
따로 하나 두고 쓰고 있어요. 공항까지 가서 돈 더 내면 속상한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잖아요.
수화물용 저울은 들고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것들이 있습니다.
그게 항공사나 목적지에 따라 다르지만 천차 만별이지만, 비슷한 차례에 1kg 당 30불 정도 냈던걸로 기억합니다.만일 28kg 이라면 90만원이 넘는게 맞을 수도 있겠네요.
항공사 홈페이지만 들어가 보셔도 바로 확인할수 있으니까, 한번 확인해 보세요.
맞다면 엄청나지만 어쩔수 없는 거겠지요.
그게 항공사나 목적지에 따라 다르지만 천차 만별이지만, 예전에 싱가폴 갈때 약간 수하물이 초과 되었을때 1kg 당 30불 정도 냈던걸로 기억합니다.만일 28kg 이라면 90만원이 넘는게 맞을 수도 있겠네요.
항공사 홈페이지만 들어가 보셔도 바로 확인할수 있으니까, 한번 확인해 보세요.
맞다면 엄청나지만 어쩔수 없는 거겠지요.
28키로면 저 정도 나올것같은데요?
항공료는 할인항공가였을테고 사정보다 원칙이 먼저잖아요.
28키로 오바면 엄청 난거에요.
국제 당일(?-실시간?)특송으로 보내는 비용이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항공 수화물오버차지 엄청나죠. 몇키로만 초과해도 20만원 정도는 나오던데,
어찌 30kg이나!!!
특히 외국항공은 얄짤없는데 그것도 인천공항쪽이 아니고 현지에서 계산했으니 원칙대로 적용한 듯 하네요.
인천공항에서 오바된 걸 알았으면 무거운 거 위주로 세사람 각자 보조가방에 덜어 가지고 타든 조치를 취했어야 하는데,
윗글 조언대로 항공사에 일단 알아보긴 하세요.
국제 당일(?-실시간?)특송으로 보내는 비용이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28키로 오바면 엄청 난거에요 222222
외국여행 하시는 분들은 수하물 무게 철저히 지키던데 다 이유가 있는거였군요...
인천공항에서 어디까지 가셨나요?
만일 인천에서 싱가폴이면 키로당 7불
인천에서 북미지역?이 키로탕 30불이거든요.
30kg나 오버차지해서 짐 가져가는 경우는 처음 봤어요;;;
보통 미리 알아보고 딱 맞춰서 가져가는데..
홈피를 찾아보니 원칙에 맞는 금액이라 하네요, 억울한건 개인 감정이었고,,,
그리고 개인 여행 짐이아니라 이곳 에서의 공식일정으로 온것이라 개인 짐이 아니었어요
줄일수도 없는 짐이었고,(개인짐은 모두 기내용 가방에)
지불한 금액이 아깝기는 하지만 억울한 일을 당한건 아니라는걸 알았으니 훌훌 털어버릴랍니다,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억울할 일 아닙니다.
이런 일에 억울하다고 항공사에 컴플레인 하면 진상 되시구요.
22kg 두개 아닌가요 ?그건 공짜로 해주잖아요
그럼 전체적으로 74kg을 들고 비행기 타셨다는 건데
일반적인 짐이 아니네요
저는 공항에서 짐 막 버린적도 있어요
물론 집에서 다 재서 가긴 했는데 도착했는데 약간 오바라고 해서
사람이 70키로 정도인데 짐도 성인 남자 무게만큼이고 부피도 그럴테니
저요금이 무조건 부당하다고는 못하겠네요
그 짐 옮기시는게 주요 일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짐이네요
님이 더 황당하심.
초과화물에는 당연히 요금이 붙잖아요. 비행기에 무게 무시하고 사람 및 화물을 막 태우면 사고나니까요.
님이 30kg 화물 초과화면, 항공사에서 물류배송화물 30kg 못 싣는거니까 당연히 기회비용 받아야겠죠?
그리고, 개인짐 아니라 하시는데 그게 그렇다고 항공사 짐이 아닌거잖아요?
(행사 참여든 공적인 일로 화물이 많았으면 그쪽에 비용청구하시면 될 일....)
결론은 화낼 이유가 없으십니다;
자주 다니면서 양주니 뭐니 쇼핑도 많이 해서 캐리어 꽉꽉 눌러 담아도
웨이트 오버 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데
28키로 오버면 도대체 어느정도 수준인건지 가늠이 안되네요
원칙을 적용하면 억울하다함
억울할만도 하시겠어요.
65만원짜리 비행기표에 100만원 오버차지라니...
차라리 자리하나 더 사는게 나았겠네요.
토닥토닥..ㅠㅠ
뭔 짐을....;
본인이 이해가 가지않는 일을 해놓고..
뭐가 그리 억울하고 말문이 막히는지..ㅎ
애가 홍콩대학 입학하여 이번에 홍콩으로 떠났는데요.
저가항공인 제주 항공타고 갔는데
비행기삯은 10만원대 초반이였는데 초과된 수하물이 20만원돈이였어요.
가서 당장 쓸 이불이나 이런것들 다 가져가느라..
홈피 들어가서 수하물 오바 차지되는거 명시돼있을거예요.
한번 알아보세요.
제가 여행 다닌지 오래 됐는데
갈수록 엄격해지는 거 같아요.
그나마 인천에서 출발하면 좀 나은데 외국이었다면
얄짤 없습니다.
동행 있으심 짐 최대한 나누고 무게 철저히 재서 공항으로
출발하세요. 북미에선 비만인 사람이 워낙 많아서
뚱뚱한 사람들 돈 더내고 타야 한다는 얘기도 나오던데
갈수록 수하물 관련해서도 관련 규정이 팍팍해지고 있더라고요.
앞으로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을 듯...
보따리 장사 하시나요?
2킬로는 봐줬는데도 불만이시네요.
3킬로도 아니고 30킬로 추가된걸 갖고 가면서도 오버차지안할거라고 생각한 님이 더 황당해요
1, 2 킬로 잘못 재서 오버된 것도 아니고 30킬로면 오버 생각하고 가신걸텐데ㆍㆍ억울할 일도 아닌데요
공식적인 출장이라면 회사에 비용청구해야죠.
뭐가 그렇게 28킬로나 되나요? 궁금...
원글은 오버차지 몰라서 물어본거아닌가요?
댓글에 황당하다며 원글 나무라는 분들이 더 이상해요
누가 돈 안내겠다고 했어요?
비싸다했지 -.-
댓글왜저래요?
본인들도 3만원씩하는거 몰라놓고~
찾아보니 싱가폴이 과하네요 -.-
중국도 1만원정도인데~
외국 처음 가보시나. ..
뭔 짐이 그리 무겁길래..
개인짐 아닌것을 왜 본인카드로?
원글님이 억울하지 않다고 댓글 다셨는데 다들 눈은 어디 두고…
회사 업무 때문이였다면 비용처리 되겠네요.
미리 알아보지 않고 간게 죄죠.
해외갈때 짐 무게 신경쓰는게 당연한데.. 생각못하셨나봐요. 그 항공사 규정이니 억울해도 참으셔요
오디로 보내시는지는 모르지만 동남아쪽만 해도 그정도 패텍스나 디에이치엘로 보내면 80만원 이상나와요
이엠에스로 보내면 좀 저렴해지겠지만요
결론은 원글님 물건 실을 자리에 패덱스 물건실으면 그정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예요
뭘 그리 많이 싸가셨어요
회사일이고..그게 회사 짐이라면 회사에서 비용 처리 해 달라고 하세요..
제가 갔을때는 우리나라 항공사 아닌 경우는 1키로도 다 오버차지 받았어요...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데 1키로당 5000원 냈던 적도 있었어요..그래도 어떡해요..갖고가야 되니깐..
아니면 버리던지..기내에 갖고 타던지 수 밖에...
전 200만원까지 내 봤어요 ㅎㅎ
그때 심정은 말로 할수 없지만 규정이라..,
지금은 추억입니다.
차라리 비지니스 클래스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하시지 그러셨어요.
저도 수하물 20kg 초과된 적이 있는데
직원이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하면 수하물을 하나더 보낼수 있다고 해서
계산해보니 초과요금이나 업그레이드 요금이나 비슷하더군요.
어짜피 내야할 돈이니 좌석이라도 편하게 이용하는게 낫겠다 생각하고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해서 왔어요.
원글님 토닥토닥..
덕분에 몰랐던거 알고 갑니다..
https://www.soehnle.de/kuechenwaagen/gepaeck-waage.html
이거 좋아요. 짐 전체를 들어올려야 되지만 그렇다고 큰 저울을 갖고 다닐 순 없으니까요.
싱가폴항공은1인당30키로 3명이면90키로가져가는데도..28키로가 초과라고요?
1. 나 올라간다. 몸무게 잰다.
2. 가방들고 올란간다. 몸무게 잰다.
3. 2-1한다.
그 카운터 직원 참 융통성없이 일처리 했네요
어차피 인천에 싱가폴항공 직원이 아닌 아마도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계열 아시아나 직원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모두 킬로그램당 수하물 오버차지를 하지만 통상적으로 하나의 배기지가 추가될 경우에
기본적으로 하나의 수하물 추가로 7만원을 징수하게 돼있습니다. 차라리 수하물에 있는 물건을 약간 빼고 수하물 추가를 시켜 약 7만원 내외의 오버차지를 내면 될 것을 킬로그램당 계산으로 처리한 것같습니다.
정식으로 싱가폴에어라인에 항의하시고 해당 오버차지 금액을 환불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 카운터 직원 참 융통성없이 일처리 했네요
어차피 인천에 싱가포르항공 직원이 상주하지 않으니 아마도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계열 아시아나 직원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모두 킬로그램당 수하물 오버차지를 하지만 통상적으로 하나의 배기지가 추가될 경우에
하나의 수하물 추가로 처리하여 7만원을 징수하게 돼있습니다. 차라리 수하물에 있는 물건을 약간 빼고 수하물 하나 추가로 적용하여 약 7만원 내외의 오버차지를 내게하면 될 것을 킬로그램당 계산으로 처리한 것같습니다.
정식으로 싱가포르에어라인에 항의하시고 해당 오버차지 금액을 환불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 카운터 직원 참 융통성없이 일처리 했네요
어차피 인천에 싱가포르항공 직원이 상주하지 않으니 아마도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계열 아시아나 직원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모두 킬로그램당 수하물 오버차지를 하지만 통상적으로 너무 많은 무게가 초과될 경우
하나의 수하물 추가로 처리하여 7만원을 징수하게 돼있습니다. 근소한 무게차이로 하나의 수하물로 처리하기 어렵다면 차라리 가방에 있는 물건을 약간 빼고 무게를 맞추어 약 7만원 내외의 오버차지를 내게하면 될 것을 킬로그램당 계산으로 처리한 것같습니다.
정식으로 싱가포르에어라인에 항의하시고 해당 오버차지 금액을 환불 받으시기 바랍니다.
와200만원까지라니,,, 국적기는 윗님 얘기처럼 적당히 처리해서 얼마안하던대요
규정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쎄긴하네요
82 댓글들 진짜 가끔 재수없음
아니 왜저렇게 사람들이 꼬였지????
국적기가 무게 안 따진다고요? 뉴욕가면서 댄항공에 오버차지 낸 난 뭐임? ㅋㅋㅋ
항공유 많이 나간다고 grgrgrgrgr, 개인 경험으로 6-7년전과 말도 안될 만큼 깐깐하게 오버차지 매기는 쪽으로 움직인 것이 전반적인 추세이고 외국항공, 국적기 예외없는 듯.
다만 창구 직원의 경험이나 성향에 따라 오버차지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는 좀 차이가 있긴 하나 오버차지는 오버차지이고 당근 비행거리에 따라 단위 요금 달라요.
저 미국갔다가 사는곳 들어올때..
가방23키로 2개까지 수하물 무료였는데..
미국서 들어올때는 한개밖에 안된다고해서..화물 가방23키로 하나 30불내고 부쳤어요.이번 여름에.
그게 직원 유도리인가요? 차라리 가방을 하나 만들어서 가방당 차지하는게 이득인데..그걸 제시안하고
키로로 금액을 설정한 경우네요.
저 대한항공 수화물 초과 오버차지 삼사십 낸적있어요. 런던행.
당시 비지니스 였기때문에 이미 수화물 부쳐서 더 할 수가 없었어요.
영국에 살려가는거라 짐이 많았고...
암튼 10년전에도 초과 수화물에 대해서 국적기 초과요금 낸기억이 확실히 있습니다.
오버차지전문가님 말씀처럼 카운터직원이 융통성이 부족했던듯합니다.
댓글들 참조해서 잘 처리되시길
외국항공사는 원래 저러지 않나요? KLM도 얄짤없어요. 우리나라 항공사가 너그러운거지, 정말 돈받거나 다 빼라고 해요. 전 맨날 공항가면 산거 빼느라 정신없어요. ㅋㅋ 그래서 한국에서 돌아올땐 무조건 무거운건 핸드캐리어에 넣고 그것도 10키로 넘지 않게 잘 조정해서 그렇게 짐을 싸요.
확실히 동문서답격인 답글이 있군요,,,
일단 오버차지금액이 그렇게 비싼 경우가 있다는걸 잘 몰랐어요.
그래서 오버차지 낸것이 아까운것이 아니라 혹시 착오가 있었나 싶었던거고요
싱가폴 에어라인 홈피 들어가서 확인했어요,,,, 금액이 크지만 규정이라는걸요
뭔짐을 그리 많이 가져갔느냐시는분,,,, 제 3국에 음식 축제 주관하러 간거였어요,
그러니까 한식을 알리러 간거죠,,,, 그러다 보니 짐이 많으거였고요.
물론 그 비용 제가 내는거 아니죠, 그렇다고 아깝지 않은건 아니었어요.
누구 돈이든 아껴야 한다는 생각이고 더군다나 부당한 돈이라면 내돈 아니라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었기에 걱정을 한거였고요,,,, 진심으로 잘못낸걸로 오해한거였답니다,,,,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는 팁, 감사합니다,
앞으로 또 이런 비슷한 일이 있으면 참고가 될꺼 같아요
답변 주신 모든 분들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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