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짧은 사도 후기

저도 조회수 : 1,854
작성일 : 2015-09-29 20:13:38
넌픽션이지만 좀더 과장되고 포장되는거다.. 알면서도 느껴지는게 있군요.
간만에 적나라하게 현실 중심부를 뚫는거 같아 중얼거리고 싶어졌어요.

아들아~~
칭찬해주고 인정해주며 키웠어야했는데 많이 그러지 못했다.
엄마가 되어 참지 못하고 네 가슴에 비수같은 말을 꽂은 기억에 괴롭구나.
앞으로는 좋은 말만 하도록 노력할께.. 미안힌다 정말.

남편~~
언제까지 나랑 살지는 모르지만 같이 살고 있는 한은 늘 한편이 되어줄께.
당신도 잘해라~ 난 저렇게 만정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본다.
IP : 1.226.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9 9:17 PM (211.223.xxx.203)

    제가 좁은 곳에 있으면 가슴이 답답한데 뒤주에
    유아인 들어 갈 때 밖에 나가고 싶었어요.ㅠ.ㅠ
    사도세자는 일주일 동안 얼마나 공포스러웠을지..

  • 2. ...
    '15.9.29 10:49 PM (210.90.xxx.225) - 삭제된댓글

    대사 거의 사료 그대로예요. 포장 거의 안한듯

  • 3. 저도
    '15.9.30 12:19 A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

    방금 보고 왔는데 느낀봐도 많고 마음도 먹먹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751 이 사진 웃겨요 ㅋㅋ 7 .. 2015/10/01 2,569
486750 가만히 있으라~ 1 가만히 거기.. 2015/10/01 527
486749 내새끼들이 너무 이뻐요. 14 콩콩 2015/10/01 4,571
486748 오늘 이런 일이 있었어요 5 에구 2015/10/01 1,772
486747 저보다 어린 사람들이 불편해요. 49 이런심리 2015/10/01 2,772
486746 제 자신을 잃은거 같아요.. 3 나리나비 2015/10/01 1,090
486745 집에서 쓸 혈압기 추천 부탁드려요... 8 병원 2015/10/01 2,175
486744 저는 하루를 이렇게 보내요 2 바쁜가 2015/10/01 1,459
486743 한신건영 전대표 한만호,'한명숙 나로 인해 옥살이..애통할 따름.. 2 진술번복 2015/10/01 1,468
486742 친정엄마 돌아가시면 후회한다고 말 좀 해주셔요. 48 ㅠㅠ 2015/10/01 5,570
486741 초등 영어학원 보내시는분들 조언부탁드려요! 2 은빛 2015/10/01 1,127
486740 세종문화회관 근처에 혼자 점심 먹을 곳 추천해주세요 49 혼자 2015/10/01 1,343
486739 우와 바람이 엄청불어요 7 경기남부 2015/10/01 1,674
486738 이유없는 아픔-치과관련해서 6 남편아 2015/10/01 953
486737 수제소세지 1 요리 2015/10/01 486
486736 집에 노는 직원에게도 12억 성과급주는 회사 9 세금도둑 2015/10/01 2,848
486735 여초 사이트에 기웃대면서 낚시 하는 남정네들 7 …... 2015/10/01 792
486734 아이 책 읽어주기 효과있나요? 6 .. 2015/10/01 1,671
486733 남양주 별내동 어때요? 11 별내동 2015/10/01 4,427
486732 낚시질도 똑똑해야 하지. 13 qas 2015/10/01 1,670
486731 아이허브 환불처리가 안되고 있어요. 5 환불받자 2015/10/01 1,458
486730 주택이라 외풍이 좀 있고 신생아랑 덮을 이불 추천좀해주세요. 1 이불 2015/10/01 1,225
486729 외고보내신 선배맘들 어떠신지요? 1 궁금 2015/10/01 1,290
486728 대치현대 아파트 구입 어떨까요? 10 학군이 뭐라.. 2015/10/01 5,550
486727 공유기 설치할줄 모르는데요. 5 공유기 2015/10/01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