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 신경정신과
1. ~~
'15.9.29 8:07 PM (112.154.xxx.62)동네가어디세요
2. 마음
'15.9.29 8:34 PM (1.245.xxx.167)중구에요ᆞ어느곳이라도 괜찮아요ᆞ
3. ~~
'15.9.29 8:37 PM (112.154.xxx.62)제 아이가 우울증이라 얼마전에 위클래스 샘을 만나고 왔는데 그선생님이 몇군데 얘기해주셨는데..
만년동 휴신경정신과, 성모병원신경정신과여자샘이 기억에 나네요
잘맞는데 찾으시길 바래요4. 마음
'15.9.29 8:40 PM (1.245.xxx.167)네 ~댓글 너무 감사 드립니다ᆞ잘 결정하여 다녀올께요ᆞ^^
5. ,,,
'15.9.29 8:46 PM (39.119.xxx.185) - 삭제된댓글월평역 근처에 은빛사랑의원 이라고 정신과병원있어요.
3층인데.. 윗층은 정신병동도 운영하고 있는 것 같고요..
여기 말고 다른 곳도 가봤는데..
여기가 가장 좋았어요. 또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
잘은 모르지만.. 50대 중후반 정도 되어 보이시고
제가 만나봤던 선생님중에 제일 인격도 좋아 보이셨어요.
마음이 힘들어서 병원에 큰 희망을 품고 가기 마련이잖아요.
크게 기대해도 안되지만..
그러다 뭐 저런 사람이 정신과 의사야 하면서 실망도 하고..
그런데 여기 선생님은 달랐어요.
원글님도 잘 맞았으면 좋겠어요. 병원은 자기랑 맞는 곳 안 맞는 곳 있잖아요.6. ...
'15.9.29 9:04 PM (118.219.xxx.246)휴신경정신과 가 봤는데 선생님이 저하고 너무 안 맞아 다른데 어디 가봐야하나 하고 있었어요. 선생님 만나는 게 더 스트레스...
7. ~~
'15.9.29 9:24 PM (112.154.xxx.62)아..윗님 남자샘이라던데..맞나요?
위클래스샘이 꽤 괜찮다는식으로 얘기하셔서 가볼려고 했더니..8. ,,,
'15.9.29 9:41 PM (39.119.xxx.185) - 삭제된댓글위클래스샘은 혹시 학교 상담선생님인가요?
정신과 연결해 주는 선생님요..
그리고 ~~님은 저를 말하는건지?
제가 얘기하는 병원은 남자선생님이세요.
거기 보면.. 은빛해서 노인요양정신병원을 위주로 병동 운영하는 것 같은데..
가끔 진료실로 내려오는 환자들 보면 젊은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것 같고요.
또 학생들도 부모님하고 같이 병원에 오는 것 같았어요.
저도 중년 나이라 어린 학생들이 병원에 오는 게 낯익은게 아니라서
안쓰럽기도 하고...
진료받고 가는 사람들은 다들 다양해요.
저는 약에 대해서 상담도 하기도 하고.. 잘 들어 주고..
이따금씩 조언도 도움되요.
제가 사람에 대해 느끼는 단상은 그 나이에 그런 내면과 선한 목소리가 인상적이에요.
지울수도 있지만.
저는 몇 년 다니고 있고요. 약물은 요즘 줄여 가고 있어요.
그런데 대전에서 제가 정신과를 안다닌다면 모를까..
다닌다면 저는 그냥 여기 정착이에요..
그전에 여기 저기 가 본곳에는 다들 실망적이었어요.
너무 기대도 많았고.. 그냥 환자를 환자로 대하는 선생님..
실망하고 ... 이분은 뭔가 좀 저에게는 힐링되는 듯 해요..
그런데 매 번 갈때마다 짧게 얘기하고 나와야지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길어지고 .. 선생님은 티를 안내시는데.. 접수해주시는
간호사분이 들락거리면서 눈치줘요..
그럼 얼른 일어난답니다.9. ~~
'15.9.29 10:06 PM (112.154.xxx.62)위클래스는 상담샘 맞구요
휴신경...여기가 남샘이라했어요10. 대전은
'15.9.30 9:46 AM (220.92.xxx.188)조용희 쌤이 잘 보세요.
저는 '파우더룸'인가 거기서 추천받아 갔는데...
마음이 풀릴 때 까지 오래 잘 들어 주십니다.
저도 여러 군데 이름난 병원쇼핑(;) 다녀 봤는데
약도 여기가 제일 괜찮았아어요.
병원은 작은데
분위기가 차분하고 깔끔해요.
정확한 이름은 가물~ '조용희'라고 한 번 처 보세요. 여자쌤이세요.11. 대전은
'15.9.30 9:49 AM (220.92.xxx.188)참 그리고
기타 검사비용이 없던 걸로...
일단 규모가 커지면
이리저리 무슨 검사에 기본 5-10만원 정도 깨지더라구요.
그렇다고 검사가 무슨 엄청난 것을 얘기해주는 것도 아니고 ㅜㅜ
(스트레스가 많으시네요 정도...?)
이 병원에는 기계 자체가 없어요...;; (있었는데 제가 못 봤을 수도)
상담과 약 진료만으로 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0450 | 강남 대성 기숙학원 궁금해요 2 | 지기 | 2015/11/17 | 4,327 |
500449 | 이번주 인간극장… 15 | ㅅㄷᆞ | 2015/11/17 | 5,846 |
500448 | 급) 탄원서 5 | 후쿠시마의 .. | 2015/11/17 | 877 |
500447 | 황신혜 정말 이쁘네요. 27 | 53살 | 2015/11/17 | 8,023 |
500446 | 2015년 11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5/11/17 | 661 |
500445 | 개 꼬리가 개 몸통을 흔드는 꼴 3 | 곤달걀 | 2015/11/17 | 986 |
500444 | 의대 논술 100퍼는 없나요? 16 | 혹시 | 2015/11/17 | 3,268 |
500443 | 공인중개사 공부하는 법 알려주세요 6 | 공인중개사 .. | 2015/11/17 | 3,501 |
500442 | 생명에 지장없다는 경기도 수원시 새누리 김용남 7 | 미친거네 | 2015/11/17 | 1,409 |
500441 | 요즘 뭐입으시나요? 3 | 궁금 | 2015/11/17 | 1,290 |
500440 | 탤런트 유선님하고 문정희님.. 17 | 새벽 | 2015/11/17 | 5,528 |
500439 | 강동구 천호동, 성내동 5 | 단독주택 | 2015/11/17 | 2,397 |
500438 | 남편이 이런말 한다면 어떤가요? 5 | 남편 | 2015/11/17 | 2,190 |
500437 | 역시 딸 과외선생님은 여자여야 할거같네요. 7 | 임미소 | 2015/11/17 | 4,135 |
500436 | 신장에 종양6센치가 생기면 전이됐을가능성이 높나요 1 | .... | 2015/11/17 | 2,003 |
500435 | 패션고수님들. 원피스 괜찮은지 좀 봐주세용~ 17 | hands | 2015/11/17 | 3,569 |
500434 | [수정] 저는 메르스 80번 환자의 아내입니다... 8 | 참맛 | 2015/11/17 | 4,279 |
500433 | 헬스장 다니는데 위축되네요 ㅠ 5 | ㅇㅇ | 2015/11/17 | 4,442 |
500432 | 여섯살 남자아이의 지능적인 거짓말....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ㅜ.. 37 | 엄마 | 2015/11/17 | 7,282 |
500431 | 계단식 아파트 복도에 물건 놔두면 불법인가요? 34 | 김효은 | 2015/11/17 | 20,573 |
500430 | 홍콩 여행 2 | 리마 | 2015/11/17 | 1,231 |
500429 | 옷과 소품중 어떤것에 더 투자를 하시나요? 5 | 잘될거야 | 2015/11/17 | 1,733 |
500428 | 오 마이 비너스에서 질문입니다 2 | 음 | 2015/11/17 | 1,095 |
500427 | 사주대로 되어가는 건지, 아닌지요? 12 | ..... | 2015/11/17 | 4,488 |
500426 | 삭제합니다. 30 | 패륜동생 | 2015/11/17 | 14,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