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 신경정신과

마음 조회수 : 2,991
작성일 : 2015-09-29 20:05:01
마음과 정신이 너무 힘이들어 상담후 약이라도 먹어볼까 합니다ᆞ괜찮은 병원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
IP : 1.245.xxx.1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9 8:07 PM (112.154.xxx.62)

    동네가어디세요

  • 2. 마음
    '15.9.29 8:34 PM (1.245.xxx.167)

    중구에요ᆞ어느곳이라도 괜찮아요ᆞ

  • 3. ~~
    '15.9.29 8:37 PM (112.154.xxx.62)

    제 아이가 우울증이라 얼마전에 위클래스 샘을 만나고 왔는데 그선생님이 몇군데 얘기해주셨는데..
    만년동 휴신경정신과, 성모병원신경정신과여자샘이 기억에 나네요
    잘맞는데 찾으시길 바래요

  • 4. 마음
    '15.9.29 8:40 PM (1.245.xxx.167)

    네 ~댓글 너무 감사 드립니다ᆞ잘 결정하여 다녀올께요ᆞ^^

  • 5. ,,,
    '15.9.29 8:46 PM (39.119.xxx.185) - 삭제된댓글

    월평역 근처에 은빛사랑의원 이라고 정신과병원있어요.
    3층인데.. 윗층은 정신병동도 운영하고 있는 것 같고요..
    여기 말고 다른 곳도 가봤는데..
    여기가 가장 좋았어요. 또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
    잘은 모르지만.. 50대 중후반 정도 되어 보이시고
    제가 만나봤던 선생님중에 제일 인격도 좋아 보이셨어요.
    마음이 힘들어서 병원에 큰 희망을 품고 가기 마련이잖아요.
    크게 기대해도 안되지만..
    그러다 뭐 저런 사람이 정신과 의사야 하면서 실망도 하고..
    그런데 여기 선생님은 달랐어요.
    원글님도 잘 맞았으면 좋겠어요. 병원은 자기랑 맞는 곳 안 맞는 곳 있잖아요.

  • 6. ...
    '15.9.29 9:04 PM (118.219.xxx.246)

    휴신경정신과 가 봤는데 선생님이 저하고 너무 안 맞아 다른데 어디 가봐야하나 하고 있었어요. 선생님 만나는 게 더 스트레스...

  • 7. ~~
    '15.9.29 9:24 PM (112.154.xxx.62)

    아..윗님 남자샘이라던데..맞나요?
    위클래스샘이 꽤 괜찮다는식으로 얘기하셔서 가볼려고 했더니..

  • 8. ,,,
    '15.9.29 9:41 PM (39.119.xxx.185) - 삭제된댓글

    위클래스샘은 혹시 학교 상담선생님인가요?
    정신과 연결해 주는 선생님요..
    그리고 ~~님은 저를 말하는건지?
    제가 얘기하는 병원은 남자선생님이세요.
    거기 보면.. 은빛해서 노인요양정신병원을 위주로 병동 운영하는 것 같은데..
    가끔 진료실로 내려오는 환자들 보면 젊은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것 같고요.
    또 학생들도 부모님하고 같이 병원에 오는 것 같았어요.
    저도 중년 나이라 어린 학생들이 병원에 오는 게 낯익은게 아니라서
    안쓰럽기도 하고...
    진료받고 가는 사람들은 다들 다양해요.
    저는 약에 대해서 상담도 하기도 하고.. 잘 들어 주고..
    이따금씩 조언도 도움되요.
    제가 사람에 대해 느끼는 단상은 그 나이에 그런 내면과 선한 목소리가 인상적이에요.
    지울수도 있지만.
    저는 몇 년 다니고 있고요. 약물은 요즘 줄여 가고 있어요.
    그런데 대전에서 제가 정신과를 안다닌다면 모를까..
    다닌다면 저는 그냥 여기 정착이에요..
    그전에 여기 저기 가 본곳에는 다들 실망적이었어요.
    너무 기대도 많았고.. 그냥 환자를 환자로 대하는 선생님..
    실망하고 ... 이분은 뭔가 좀 저에게는 힐링되는 듯 해요..
    그런데 매 번 갈때마다 짧게 얘기하고 나와야지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길어지고 .. 선생님은 티를 안내시는데.. 접수해주시는
    간호사분이 들락거리면서 눈치줘요..
    그럼 얼른 일어난답니다.

  • 9. ~~
    '15.9.29 10:06 PM (112.154.xxx.62)

    위클래스는 상담샘 맞구요
    휴신경...여기가 남샘이라했어요

  • 10. 대전은
    '15.9.30 9:46 AM (220.92.xxx.188)

    조용희 쌤이 잘 보세요.

    저는 '파우더룸'인가 거기서 추천받아 갔는데...

    마음이 풀릴 때 까지 오래 잘 들어 주십니다.


    저도 여러 군데 이름난 병원쇼핑(;) 다녀 봤는데

    약도 여기가 제일 괜찮았아어요.


    병원은 작은데

    분위기가 차분하고 깔끔해요.

    정확한 이름은 가물~ '조용희'라고 한 번 처 보세요. 여자쌤이세요.

  • 11. 대전은
    '15.9.30 9:49 AM (220.92.xxx.188)

    참 그리고

    기타 검사비용이 없던 걸로...

    일단 규모가 커지면

    이리저리 무슨 검사에 기본 5-10만원 정도 깨지더라구요.

    그렇다고 검사가 무슨 엄청난 것을 얘기해주는 것도 아니고 ㅜㅜ

    (스트레스가 많으시네요 정도...?)


    이 병원에는 기계 자체가 없어요...;; (있었는데 제가 못 봤을 수도)

    상담과 약 진료만으로 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350 사무실 안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를 막는 법 6 괴로워 2016/01/03 2,666
514349 부산 마린시티 제니스나 아이파크같은 아파트에 투자 가치가 있을까.. 7 ~~^^ 2016/01/03 4,311
514348 호남과 친노, 이런저런 생각들 - 5 미투라고라 2016/01/03 618
514347 도도맘 남편도 내연녀 있었네요 35 ㄷㄷ 2016/01/03 36,688
514346 르몽드, 한국에서 위안부 합의 효력은 행정부 교체 여부에 달려 1 light7.. 2016/01/03 500
514345 석사와 박사는 차이가 많이날까요 7 ㅇㅇ 2016/01/03 2,565
514344 신수후기 8 2015신수.. 2016/01/03 1,876
514343 돈없으면 둘째 포기하는게 맞는거죠? 59 결정적으로 2016/01/03 7,437
514342 돌솥밥 혹시 집에서 해드시는분계세요 1 돌솥밥 2016/01/03 956
514341 아이들 방학동안 삼시세끼 어떻게 해결하세요? 3 고민 2016/01/03 1,651
514340 괴팍한 시아버지 8 ㅡㅡ 2016/01/03 2,288
514339 너무 새것 같은 캐리어ㅠㅠ 방법이 없을까요? 6 아까워요 2016/01/03 2,701
514338 조의금 낼 방법 - 인편 말고는 뭐가 있을까요... 2 혹시 2016/01/03 798
514337 브라운계열 틴트나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 2016/01/03 367
514336 용인 죽전에서 일산까지 택시비 얼마나 나올까요ㅠㅠ 12 ... 2016/01/03 2,539
514335 귀속 안아픈 이어폰 추천해 주세요. 3 이어폰 2016/01/03 1,041
514334 눈처짐이요 의사가 엔도타인이나 안검하수술하라는데.. 1 아이린뚱둥 2016/01/03 1,875
514333 옷 팔꿈치 부분을 덧대고 싶어요 5 수선자 2016/01/03 1,286
514332 내일부터 나도 당원 6 이상고온 2016/01/03 604
514331 문재인 영입 2호 김병관 의장 호남출신이네요 15 2016/01/03 2,469
514330 정말 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도 없나요? 16 건강 2016/01/03 5,105
514329 와플은 오븐으로 안되나요 2 쿠키 2016/01/03 1,761
514328 요즘은 집안이 아무리 좋아도 여자가 직업이 없으면...?? 33 /// 2016/01/03 8,556
514327 새해. 어떤 다짐들 하셨나요? 5 2016 2016/01/03 664
514326 코수술 요~ 10 ... 2016/01/03 2,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