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들하고만 얘기하려는 초2아들.. 애정결핍일까요

자꾸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5-09-29 20:00:00
놀이터같은데서 엄마들과 얘기하고 있다던가 집에 손님이 와서 얘기한다던가하면 꼭 그어른한테 자기얘길하거나 책에서본 얘기등등 두서없이 대화를 나누려고합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한손놓고 탄다던지 발차기를 잘한다던지 혼잣말식으로 흘리며 꼭 그런부분을 보이려고 안간힘을써요.
이런진 꽤되었는데 보는 저도 민망해요 잘받아주는 착한엄마도 있지만 대부분은 받아주는척하다가도 아이말의 뜬금없음에 적당히 대꾸하다가도 무시하고 귀찮아하는게 보이거든요.
제가보기엔 애정결핍일까싶어서 맘이 아파요. 첫아이어서 두살터울 동생 태어난 직후부터 큰애처럼 대하고 기대했던것같고..엄하게 키우는게 맞다는 생각으로 키웠던것같아요. 그리고 제가 여러가지로 몇년간 힘든일이있어서 정서적으로 아이를 따뜻하게 해주질못했다는 부채의식이 늘 있어요. 아이의 이런 모습에 대해 제가 어찌 이끌어주는게 좋을까요
IP : 222.109.xxx.14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 보여요
    '15.9.29 8:07 PM (1.233.xxx.159)

    정말 엄하게 키운 애들은 어른에게 쉽게 말 안붙여요. 놀이터나 모임에서 받아줄 것 같은 어른에게 달라붙는 애들은 애정결핍이 느껴져요 저는 대답 잘 해주는 편인데 순간순간 부모가 좀 데려가서 사랑 좀 줬으면 해요.

  • 2. 가슴이철렁하네요
    '15.9.29 8:10 PM (222.109.xxx.146)

    놀이터나 그런데서 봤다는 아이들도 그렇게 어른들한테 말을 섞고싶어하던가요??
    나름 표현도 많이하고 신경쓰려고 노력하는데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 3. 인정 받고 싶어 하는 마음
    '15.9.29 8:14 PM (115.41.xxx.203)

    아이가 별거 아니어도
    뭐든지 우리아들 최고 우리아들 고생하네

    아들아 그런거 못해도 엄마는 널 사랑해
    이런 말이 듣고 싶은 거예요.

    내눈에 뭐하나 잘하는거 없는 아이로 보여도 입에다 번역기 달아서 우리아들 최고!
    이렇게 말해주세요.

  • 4. 그냥
    '15.9.29 8:22 PM (222.109.xxx.146)

    번역기처럼 반복해도 괜찮을까요 효과가 있겠죠? 또 더할 다른 건 없을까요?

  • 5. 화내지 마시고
    '15.9.29 8:26 PM (115.41.xxx.203)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주세요.

    이무석님의 나를 행복하게 하는 친밀함 추천드려요.

  • 6. 자동차
    '15.9.29 8:38 PM (116.37.xxx.160)

    친한집애가 어렸을때부터 아줌마들하고얘기하는걸 좋아했어요 어른말하는데 끼어들고 자기얘기도 열심히하고 우리는 그애를 애아줌마라 불렀구요
    귀여웠어요 근데 크니깐 또 달라지더라구요 지금 중3인데 말수가 너무 없어져버렸어요

  • 7. 윗님
    '15.9.29 8:43 PM (222.109.xxx.146)

    그 아이는 어떤아이였나요. 남편이나 친정언니는 애가 수준이 높아서? 어른들이랑 대화하는걸 즐기는거라고 생각하는것같아요. 아이랑 대화나누는걸 즐거워하는 한 엄마는 마냥귀엽고 똘똘하게만 보시기도하구요. 물론 아이에게 더큰 사랑을 줘야겠다는 의지는 그대로지만 애정결핍이아니었으면좋겠다는 간절함도 있네요.. 저처럼 모성이 없는 사람에겐 남들은 자동으로 넘치는 애정문제조차도 너무어려운 시험같습니다 물론 무엇보다 아이가 가장 가엽구요

  • 8. ....
    '15.9.29 8:59 PM (112.160.xxx.85) - 삭제된댓글

    스스로 모성애가 부족하다니, 아이가 애정결핍 걸릴만하네요.
    님의 부모님이 님한테 어떻게 했는지 되짚어 보세요.
    그럼 님의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생각해 보시고요.

  • 9.
    '15.9.29 9:04 PM (222.109.xxx.146)

    아이가 너무 가여워서 제뺨 때리는 심정으로 고민고민하다가 올린글이예요. 님은 그런 아픈 마음에 꼭 그런 리플로 소금을 뿌려야되는 분이신지요 다른게 악플이 아니랍니다

  • 10. ~~~
    '15.9.29 9:51 PM (117.111.xxx.120)

    아이들과 함께 있을때의 모습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또래아이들과 어울리는것도 힘들어보인다면
    결핍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회성의 문제 일수도 있거든요.
    또래들과의 소통이 사실은 쉬운게 아니예요.
    어른들한테 자랑하고 칭찬 받는게 더 쉬운 아이일수도 있구요.

    그게 아니라면,
    아이가 조숙하거나 똑똑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부모한테 애정결핍이 있는 아이면
    떼를 많이 쓰거나 엄마를 향해 부정적 반응들이 보일거예요.


    사회성이 조금 부족한듯 보이는 아이들은
    엄마가 대화를 많이 해주시고
    불안해하는 모습 보이지 마시고
    책을 많이 읽어주시면
    인지가 좋아져서 이해력이 높아지고
    이해력이 높아진 아이들은
    사회성 학습을 스스로 하게 되어서
    다소 내성적으로 보일수는 있느나
    좋은 사회성을 가질수 있게 됩니다.

    또래관계도 특별히 문제 없다면
    아이가 똑똑해서 그런듯 보이기도 하구요,
    어른들 칭찬을 좋아하고 어른들과의 대화를 좋아하는 성향의 아이들도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될듯해요.

    다만 결핍의 모습이 보인다 생각드시면
    귀찮으셔도 아이의 얘기에 대답 잘해주세요
    쓸데없는 얘기들 같아도 아이에겐 엄청나게 중요한 이야기들이니까요^^

  • 11. ...
    '15.9.29 9:52 PM (116.34.xxx.74)

    저희 아이도 그랬답니다.. 9살이구요
    그런데 저는 아이의 그런 모습을 받아들였답니다
    5살때 어린이집에 보내니 어린이집 선생님이랑 계속 수다를 떨려고 하구요.
    놀이터에서 놀때 저 아이는 저래서 위험하고 어쩌고 하면서
    잔소리, 자기 아는척, 까다로운 성미를 맘껏 드러냅니다.
    저랑 닮았더라구요^^; 다른 아이같이 않아 좀 속상하긴하지만
    어쩌겠어요. 아이가 그런 성향인데요..
    근데 그런 모습을 오해할 수도 있고 그렇다고 많이 말해줍니다.. 왕따 당할수도 있고 친구들이 싫어한수도 있다고
    그리고 늘 니가 관심있는게 다른 친구들이나 사람들이 관심있는게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그대신 아이가 잘하는 부분, 열심히 하는 부분은 정말 진심으로 칭찬한답니다.
    저희 아이는 주로 영어, 음악, 게임 분야에 관심이 많고 열심히랍니다..
    그대신 생각에 오류가 많이 생기거나 비합리적으로 생각하는건
    고쳐줄려고 대화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런 생각을 많이 하면 부정적이고 혼자만의 세계에 빠지는거 같아서요.
    너무 애정결핍으로 생각하지 마시구요.
    아이의 성향을 받아들이되(성취욕구가 높으니깐 인정욕구도 높아서) 너무 남의 시선이나 말에 좌지우지되지않게
    중심을 잡아주면 될거 같아요..
    저희 아이랑 비슷해서 글 남겨봅니다..

  • 12. . . . .
    '15.9.29 10:24 PM (125.185.xxx.178)

    똑똑하고 엄마의 손길이 그리운 아이일거 같네요.
    저희 옆집아이가 그랬는데 전 너무 귀엽고 안쓰러웠어요.
    엄마가 아니니 맞장구만 쳐줬어요.
    그리고 그 엄마와 통화할때 아이행동이 참 귀엽더라고
    말해드렸는데 화를 내셨어요.
    저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말이죠.
    부담가지지 마시고 아이와 같이 놀으세요.
    같이 시간을 보내다보면 서서히 아이가
    안정을 취할거에요.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반응을 보여주시면 되요.
    서천석의 책 참고하세요.

  • 13. 감사합니다
    '15.9.29 10:25 PM (222.109.xxx.146) - 삭제된댓글

    아동심리에대해 잘 아시는분이나 이런 아이를 키운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의 얘기를 듣고싶다는 생각으로 쓴글이라 댓글하나하나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가 슬쩍 이 글을 본척을 하며 웃네요. 자기 얘긴즐 알아요. 그래서 제가 넌즈시 물어보니 그냥.. 어른들은 내가 하는 얘기에대해 더 잘 아니까 말이 잘통하고 자기말을 이해하니까 대화하고싶다고하네요. 아이성향을 물으셔서 대충 답을하자면 책을 많이읽고 특히 잡지같은건 어른잡지도 호기심을갖고 그림뿐아니라 기사까지도 다 읽으며 구야말로 구독하고하는 그런 경향은 있어요. 1학기엔 임원에 선출되기도했구요. 제가 그래서 친구들과의 대화도 재미있니? 하니까 재미는있는데 내가 말하려는 것에대해 아는애가 별로없으니까 덜재밌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내미있지. 하네요.. 저는 그냥 아이한테 솔직히 털어놓는편이라엄마는 ㅇㅇ이에 대해 궁금하고 동생낳았을때 너를 너무 엄하게 대했다는 죄를 너에게 지은것같아 엄마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을 할때면 고민이 많이되고 니중에 ㅇㅇ이가 커서 이때문에 마음이 힘들면어쩌나... 그게 가장 마음이 아프단다.. 하니까 아니라고 제손잡아주네요. 손톱을 짧게 자르는건 5살때 긴손톱으로 긁다가 피가난 트라우마 때문이라나요 ㅎㅎ 암튼 첫아이에대한 부채의식이 늘 있네요. 사실 꽤긴시간 제마음이 힘들어서 행여아이가 커서 저처럼 마음이 아픈사람이 되면어쩌나... 늘 두렵습니다. 글쓰다보니 눈물이나네요

  • 14. 감사합니다
    '15.9.29 10:28 PM (222.109.xxx.146)

    아동심리에대해 잘 아시는분이나 이런 아이를 키운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의 얘기를 듣고싶다는 생각으로 쓴글이라 댓글하나하나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가 슬쩍 이 글을 본척을 하며 웃네요. 자기 얘긴즐 알아요. 그래서 제가 넌즈시 물어보니 그냥.. 어른들은 내가 하는 얘기에대해 더 잘 아니까 말이 잘통하고 자기말을 이해하니까 대화하고싶다고하네요. 아이성향을 물으셔서 대충 답을하자면 책을 많이읽고 특히 잡지같은건 어른잡지도 호기심을갖고 그림뿐아니라 기사까지도 다 읽으며 그야말로 구독하고하는 그런 경향은 있어요. 1학기엔 임원에 선출되기도했구요. 제가 그래서 친구들과의 대화도 재미있니? 하니까 재미는있는데 내가 말하려는 것에대해 아는애가 별로없으니까 덜재밌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지. 하네요.. 저는 그냥 아이한테 솔직히 털어놓는편이라엄마는 ㅇㅇ이에 대해 궁금하고 동생낳았을때 너를 너무 엄하게 대했다는 죄를 너에게 지은것같아 엄마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을 할때면 고민이 많이되고 나중에 ㅇㅇ이가 커서 이때문에 마음이 힘들면어쩌나... 그게 가장 마음이 아프단다.. 하니까 아니라고 제손잡아주네요. 손톱을 짧게 자르는건 5살때 긴손톱으로 긁다가 피가난 트라우마 때문이라나 ㅎㅎ 암튼 첫아이에대한 부채의식이 늘 있네요. 사실 꽤긴시간 제마음이 힘들어서 행여아이가 커서 저처럼 마음이 아픈사람이 되면어쩌나... 늘 두렵습니다. 글쓰다보니 눈물이나네요

  • 15. ~~~
    '15.9.29 10:41 PM (117.111.xxx.120)

    어느 부분 특출난게 있는 아이같아 보이네요~
    맘맞는 친구 있으면 자주 만나게 해주시고
    긍적적인 피드를 받도록 지지해주세요.
    또래와 잘 지내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느끼면
    관계를 잘하게 된답니다.

    엄마의 잘못, 엄마의 미안함, 걱정, 두려움 들은
    일단 모두 접으시구요,
    이 순간부터 그저 아이의 눈높이에만 촛점을 두시고
    편안한 리액션 하시며 같이 얘기하세요.

    엄마가 두려움이 있고 불안하고 미안한 마음이 있으면
    아이에게 너무 진지해지고,
    아이도 그게 불안함으로 다가옵니다.
    엄마가 매사에 진지 미안함이 되면
    아이의 사소한 언행에 예민해지고 비난도 하게 되지요.

    아이가 어른들에게 또 그런 모습이 보이면
    칭찬해주셨어? 기분이 좋겠다,
    로만 웃고 끝내시고,
    내일 누구누구 초대해서 치킨 시켜줄까? 하며
    편안한 친구와 만남을 도와주심 될거같애요~

  • 16. 그러고보니
    '15.9.29 10:42 PM (222.109.xxx.146)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면 7살초부터 아파트옆 구립센터 수영장 혼자다니고 두 대문이도 어느 한날에 유치원에서 지가 빼오고 늘 스스로 척척하는것때문에 저도 어느새 그게 당연했던것같아요.
    혼자 책을보는데 제가 과일을 깎아놔준다거나하면 머리까지꾸벅하며 엄마 감사합니다 하고 최근엔 아침에 제가 너무 늦어 옷을 입혀주면 머랄까 혀짧은소리내며 설레어한달까 그러는것을 보니 윗님말씀데로 엄미손길 그리웠나 싶기도합니다

  • 17. 그러고보니
    '15.9.29 10:42 PM (222.109.xxx.146)

    러고보면 7살초부터 아파트옆 구립센터 수영장 혼자다니고 두 대문이도 어느 한날에 유치원에서 지가 빼오고 늘 스스로 척척하는것때문에 저도 어느새 그게 당연했던것같아요.
    혼자 책을보는데 제가 과일을 깎아놔준다거나하면 머리까지꾸벅하며 엄마 감사합니다 하고 최근엔 아침에 제가 너무 늦어 옷을 입혀주면 머랄까 혀짧은소리내며 설레어한달까 그러는것을 보니 윗님말씀데로 엄마손길 그리웠나 싶기도합니다

  • 18. ....
    '15.9.29 11:58 P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제아이 또래중에도 그런아이 있는데요
    아이가 똘똘한 편인것도 맞고 어른들이 더 대화가 잘 되는 것도 맞아요
    다만 제 아이는 친구가 잘난체 한다고 느끼긴 해요
    가령 곤충을 발견하면 아이들은 벌레다 잡자 날려보기도 하고 통에 넣어보기도 하는 식으로 노는데 이 아이는 자기가 아는 지식을 말하기 시작해요 또래는 애 뭐래 하면서 지 수준에서 놀고 있으면 그 아이는 어른 들에게 와서 또 지식을 늘어놓아요
    그러면 어른은 보통 응 그래 책많이 읽는구나 똑똑하구나 칭찬을 해주거든요
    똑똑한 아이중에 별로 티 안내고 조용한 아이도 있고
    아는것을 다 얘기하고 칭찬 받는 걸 좋아하는 아이도 있는데
    보통은 엄마가 상대 별로 안해주다가
    똘똘해 보이는 것을 많이 칭찬해주고 자랑스러워하는것을 느끼면 그런 성향이 더 강화되는것 같기도 해요
    근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또래들은 좀 짜증난다 잘난체 한다로 부정적인 피드백이 있더라구요
    특히 단순한 남자애들이 더요

  • 19. 은빛달무리
    '15.9.30 1:01 AM (49.74.xxx.227)

    아이가 지적호기심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또래보다는 어른들과 말이 더 통하니요,,
    저도 배워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00 엄마가 치매 관련 저녁 뉴스보고 충격 받으셨네요ㅜ 2 2015/09/29 4,568
485799 올해말 집구매 계획이신분 있으신가요? ... 2015/09/29 1,055
485798 염소? 양? 우리에서 메~ 해봤더니... 3 양?염소? 2015/09/29 1,252
485797 그렌저 색상 추천 2 6 도와주세요 2015/09/29 2,138
485796 싱글이 한 네명정도 공동체 생활하는 건 어떨까요? 21 ..... 2015/09/29 5,565
485795 카키색 딱 집어 어떤색인가요? 7 카키색 2015/09/29 2,016
485794 하정우 나오는 의뢰인에서 장혁이 부인 죽인범인인가요? 9 blueu 2015/09/29 3,030
485793 추석특집극 황신혜주연.. 3 드라마 2015/09/29 2,444
485792 영화탐정 봤는데 권상우 저얼굴이톱스타라니 이해가 안가네요 27 ㅎㅎ 2015/09/29 8,016
485791 명절 설거지는 누가?? 11 어머니의 착.. 2015/09/29 3,427
485790 카이스트 서울 2 카이스트 2015/09/29 1,662
485789 왜 목이붓고아플까요.. 7 2015/09/29 1,473
485788 日 안보법 반대 대학생단체 리더 "살해 협박받았다&qu.. 1 탈핵 2015/09/29 524
485787 부추전 연하게 부치는 방법이 있나요? 2 .. 2015/09/29 1,458
485786 아파트 수명은 얼마로 보시나요? 49 궁금이 2015/09/29 6,056
485785 샤워커튼은 아무래도 관리가 힘들겠죠? 12 샤워커튼 2015/09/29 7,895
485784 동물병원 영수증 내역 다 써 있나요? 2 ㅋㅋ 2015/09/29 993
485783 체하면 졸리기도 하나요? 5 건강 2015/09/29 8,440
485782 오늘 뒷산에 올랐다가 1 까치 2015/09/29 1,243
485781 귀국한 중3아이 중간고사 꼴지했어요 ㅜㅜ 36 어쩌죠ㅜㅜ 2015/09/29 9,155
485780 맥주한캔이 나을까요? 과자 한봉지가 나을까요? 11 유혹 2015/09/29 2,350
485779 빨리 영애씨 했으면 좋겠네요. 6 점 둘 2015/09/29 1,428
485778 이연복 쉐프가 승률이 좋은이유는 13 ㅇㅇ 2015/09/29 9,199
485777 이혼하려니 시모만나서 계산하고 헤어지재요 49 ㅐㅐ 2015/09/29 20,750
485776 오늘 백선생 명절음식 남은 거 처리하는 거 한다네요 7 참맛 2015/09/29 3,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