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인데,,
언젠가부터(원래는 안그랬는데..)
높은 곳을 피하는 이유가...
왠지 높은 곳에서 아래쪽을 바라보면 뭔가 귀신에 끌리듯 뛰어내리고 싶어지는 거에요.
-생각해보니 높이 떠있는 상태가 너무 불안해서 안정된 상태로 가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고층아파트 복도나 하는 곳은 일부러 안봅니다..
높아서 아찔해서 무서운게 아니라 제가 뛰어내릴까봐요.
이게 보편적인 현상인가요? 아니면 제가 문제가 있는 건가요
남들은 전망 좋다고 하는데 전 너무 무서워요 무섭다기 보다는 그냥 그자리에서 죽는게 낫겠다
싶은 느낌...그리고 이런 증세가 왜 갑자기 생긴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