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후에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요. 근데 상황이 조금은 특수 하다보니 고민이네요
먼저 저희 아이는 아빠가 미국인이라 혼혈이에요. 예전에는 당연히 사립초를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서 자꾸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영어,한국어 자유롭게 다 쓰고 대학교는 미국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제가 직업상 많은 학생들을 만나 보면서 사립초와 공립초 장단점을 다 보기에 생각이 더 많아지는것 같아요.
현재 제가 보는 사립초 단점은 영어는 제 아이에게 쉬운 레벨이다, 학교 과제가 많아서 아이들이 과제에 치일수도 있다, 수업이 늦게 마친다 등이고 사립초 장점은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이 있어서 많은 경험을 해볼수가 있다, 선생님들이 좀 더 관심을 가져주신다 정도에요.
저도 사립초를 나왔는데 지나고 나니 그 장점이 아주 큰지 모르겠더라구요 저만 그럴수도..
영어 익히는 것에 대한 혜택이 저희아이는 전혀 없는데 굳이 사립초를 보내야하는건지.. 그만큼 좋은 건지.. 아님 이 돈을 아껴서 나중에 투자할지 고민입니다.
아이가 혼혈이라 사립초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상관없는 것 같기도 해서요
사립초 그만큼 좋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의 상황이라면 사립초등학교에 보내실런지요
스스로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15-09-29 19:30:18
IP : 1.211.xxx.1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9.29 8:21 PM (114.93.xxx.161)로컬 국립, 사립이 원글님 아이한테 미치는 영향의 차이는 적을 것 같아요.
저 같으면 그냥 인터 보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7585 | 동사무소 실수로 아기 생일이 틀리게 등록되어있네요. 13 | birthd.. | 2015/10/03 | 4,079 |
487584 | 시골 사는데 식품 건조기 필요한가요? 2 | anfro | 2015/10/03 | 1,448 |
487583 | 아유...차타고 지방여행 이제 좀 .. 3 | 콩 | 2015/10/03 | 2,007 |
487582 | 소개팅으로 연락하는 남자가 있는데 3 | 소개팅 | 2015/10/03 | 2,995 |
487581 | 순천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2 | 여행 | 2015/10/03 | 1,407 |
487580 | 여자 가슴큰거만 보고 결혼한 남자동창 49 | ... | 2015/10/03 | 24,707 |
487579 | 올해 햅쌀 어디서 사시나요? 14 | 쌀 | 2015/10/03 | 2,013 |
487578 | 서울 불꽃축제 싫지 않나요?? 6 | ... | 2015/10/03 | 3,048 |
487577 | 간호조무사가 주사나 링겔 놓을수 있나요? 4 | 되면좋겠다 | 2015/10/03 | 6,215 |
487576 | 학교에서 회장 하는게 중요한가요? 3 | .... | 2015/10/03 | 1,306 |
487575 | 아놔 은지원 47 | ... | 2015/10/03 | 19,210 |
487574 | “헬조선 데이터 증명?” 한국 자살자, 전세계 전사자보다 많아 .. 3 | ... | 2015/10/03 | 1,107 |
487573 | 수분크림만 바르면 얼굴이 근질거려요 48 | 해리 | 2015/10/03 | 3,940 |
487572 | 와~ 손준호.. 15 | ㅇㅇ | 2015/10/03 | 11,870 |
487571 | 비누로 머리감고 구연산으로 헹구는데 두피에 너무너무 순해요~ 49 | ... | 2015/10/03 | 8,053 |
487570 | 40대가 20대 스탈 옷입는거.. 18 | .. | 2015/10/03 | 6,978 |
487569 | 뒤통수 납작하면 어떤 머리를 해야 구제될까요? 4 | 별 | 2015/10/03 | 11,322 |
487568 | 아기 38.3도열이나는데. 7 | . . | 2015/10/03 | 1,239 |
487567 | 40중반은 꾸미기 나름이네요 28 | ㅎㅎ | 2015/10/03 | 18,339 |
487566 | 초등 남자아이 꾸준히 만나는 친구가 없어요 2 | ... | 2015/10/03 | 1,363 |
487565 | 남의 정보만 캐가고 자기 정보는 안 내주는걸 보고 느꼈네요 2 | ... | 2015/10/03 | 1,602 |
487564 | 조수미씨 지금 불후의 명곡에 나온 스타일 괜찮네요. 17 | 조수미 | 2015/10/03 | 5,210 |
487563 | 불후의 명곡..조수미 1 | ... | 2015/10/03 | 2,524 |
487562 | 아빠가 체한뒤로 온몸에 힘이빠지고 식은땀이 나신다고 하는데요.... 7 | .. | 2015/10/03 | 3,687 |
487561 | 개미 박멸요. 5 | dlswjf.. | 2015/10/03 | 1,3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