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9.29 7:23 PM
(117.123.xxx.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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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빠가 그런 성격이었어요. 엄마가 결국은 항상 먼저 제스츄어 취하고.. 보고 있는데도 너무 싫었어요.
2. ....
'15.9.29 7:25 PM
(219.254.xxx.119)
이런 분들은 성격이 원래 그런거겠죠? 하..............정말 답답하네요
그렇지만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저도 먼저 풀기 싫어요
이제 10년되서 익숙해질만큼 됐지만 답답하네요
3. 제 남편도 그래요~
'15.9.29 7:29 PM
(182.209.xxx.9)
정말 싫어요.
저도 말 안해요.
4. 어디까지 안해보셨어요
'15.9.29 7:31 PM
(219.254.xxx.119)
그런 남자들 생각보다 많은가요?
최장으로 얼마까지 대화 안해보셨어요? 저희는 꼭 필요한 얘기는 카톡으로 합니다만... -_-
말 안하고 제일 오래된거 한달 정도 한거 같아요
5. 매우
'15.9.29 7:33 PM
(217.219.xxx.249)
희귀한 케이스로 보입니다 만... 위로 드려요. 성격 좋은사람이 먼저 풀게 되더라고요^^,,
6. aaa
'15.9.29 7:34 PM
(112.149.xxx.88)
저 지금 두달 돼가네요 ㅋ
7. 한달은...
'15.9.29 7:34 PM
(58.146.xxx.43)
긴것도 아닙니다. --;
근데 먼저 푸는 사람이 꼭 지는 것도 아니더군요.
8. ....
'15.9.29 7:36 PM
(219.254.xxx.119)
매우 희귀한가요? 덧글 보니 그렇게 희귀할꺼까진 아닌거 같은데 ^^;
두달이나...... 그동안 정말 대화는 하나도 없었나요?
왜 무슨 모임이나 꼭 중간에 일이 생기잖아요 대화할 수 밖에 없는 일들...
화장실 청소는 저인간 담당인데 휴,,,, 화장실 청소까지 해야 되나......
9. ....
'15.9.29 7:37 PM
(219.254.xxx.119)
참고로 저도 성격이 좋진 않아요 엄마가 둘이 똑같다고 -_-;;
그래도 남자는 여자보다 좀 더 마음이 넓어야 하지 않나요?? 저는 성격보다는 먼저 잘못한 사람이 사과하고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10. ..
'15.9.29 7:38 PM
(219.254.xxx.119)
그건 그래요 저도 제가 먼저 잘못한거 아니지만 그냥 풀자 싶어서 몇 번 먼저 화해의 제스츄어 한 적 있었거든요
근데 이젠 그러기 싫어요 말안하니 답답하고 애한테도 미안하지만 먼저 풀기 싫으네요
11. 저도
'15.9.29 7:43 PM
(180.229.xxx.230)
냉전중이구요 풀기도 귀찮아요
냅두면 알아서 정리하겠죠
12. 저는
'15.9.29 7:51 PM
(223.62.xxx.221)
제가 말 안하면 답답하고 빨리 풀어버리자는 주의라 먼저 말꺼내고 싸울건 확 싸우고 풀어요.
그래선지 조금씩 갈등 푸는 기술이 둘다 늘어가는 것ㅇ같아요. 먼저 말 꺼내보세요. 그게 지는건 아니더라구요
13. 욕나오네요
'15.9.29 7:52 PM
(1.240.xxx.48)
꽁한시키들....그러고 어찌살아요?
남자 꽁하고 소심한거 너무 싫어요
14. ...
'15.9.29 7:57 PM
(221.163.xxx.80)
신경쓰지 마세요.
본인이 꽁한걸 신경쓴다고 느껴야 꽁하는 건데..
신경쓰지 말고 왕따시키세요.
눈치보지 말고 각자 할 일 하세요.
꽁하느라 본인도 피곤할꺼에요.
그래 봤자지... 지가... 흥!
15. 진짜
'15.9.29 8:00 PM
(116.122.xxx.25)
최악이죠
친정아빠가 그래요 싸우면 몇날며칠을 말도 안하고 밥도 안먹고
집안 분위기 쏴하게 만들고 어린자식들 눈치보게 만들고
진짜 징글징글
저 남편감 고를때 제일 유념했던게 싸워도 안삐지는 남자
다행히 제 남편은 둥글둥글 순둥이에요 절대 안삐져요
16. 음..
'15.9.29 8:01 PM
(14.34.xxx.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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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우리언니는 형부랑 6개월 말을 안하고 살아도 안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애들 문제는 카톡으로
17. ㅈㅁ
'15.9.29 8:08 PM
(125.187.xxx.108)
제가 쓴 글 인줄 알았어요. ㅠㅠ 3주째 진행 중 ㅠㅠ
놀러가기 좋은 날씨에도 집에서 대충 ㅠㅠ 아 짜증나요.
18. 좀더있으면
'15.9.29 8:08 PM
(121.165.xxx.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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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말 안하는게 더 나아요 ㅋㅋ
19. 괜찮유
'15.9.29 8:50 PM
(175.223.xxx.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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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애한테 미한하긴유 골나던 웃던 지맘이니 냅두세유.
날씨 좋으면 애와 주말에 기차여행 예약해서 따남돼고유.
운전만 7시간하는 광야사는것도 아니고 남들 이혼하거나 조모 밑에서 크는 애들도 나름 행복찾아유
말안하면 장점이 더 많지않나유
20. 그깟
'15.9.29 8:53 PM
(175.223.xxx.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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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꼴랑 3주 가지고설랑
난 2년째 투명임간인디...ㅋ
불편하지 않고 고착화된듯
21. ..
'15.9.29 9:43 PM
(219.254.xxx.119)
생각보다 이런 남편들 많나봐요....
이건 성격이잖아요 안고쳐지는거....
저도 정말 딸한테 너는 꽁한 남자 잘 삐지는 남자한테 시집 가지 말라고 했어요
아직 꽁한게 뭔지 모르는 어린딸인데 ㅎㅎㅎ
22. 오늘
'15.9.29 9:44 PM
(211.215.xxx.191)
나들이 갔다 집네 오는 길에
완전 반대 길로 접어들길래
"이 쪽이 아니잖아?" 한마디 했는데(소리 지른것도 아님)
삐쳐서 저녁내내 애들한테 짜증내더니 방문 닫고 들어가 버린 남자도 여기 있어요.
초행길도 아니고 살았던 동네인데...
연휴에 휴가까지 내서
사람 미치게 만드네요.
연휴기간 내 한 5~6번은 삐친것 같아요.
특히 길 막히면 분노가 하늘을 뚫어 화풀이로 짜증만땅이죠.
어제는 친정 가는길이 막히고 주차 힘드니까
친정가서 침묵시위하시고..(나보고 어쩌라구??)
어서 이밤이 지나고 빨리 회사 가버렸으면 좋겠어요.
전 이럴땐 아침밥 안 해줘요.
전 엄마가 아니거든요.
투정하는 아이 달래서 밥 먹이는...
내일 아침은 편할것 같네요.
징글징글 합니다.
16년째
23. 마니
'15.9.29 9:56 PM
(115.136.xxx.176)
한마디로 삐돌이죠. 꽁한 남자들 피곤 스타일 ㅠㅠ
24. ㅇㅇ
'15.9.30 12:14 AM
(211.36.xxx.41)
친구남편이 잘삐지고 한번삐져서 말안하면 두달가나봐요 친구가 스트레스받는다 받는다 하더니 몇년전에 이혼하더라구요 사는동안 피말르는 느낌이였다고
25. ㅁㅁ
'15.9.30 9:07 AM
(112.149.xxx.88)
뭐... 살면서 말안하고 사는 기간 신기록을 자꾸 세우는데요
이번엔 두달동안 진짜로 필요한 말 아니면 안하고 있구요
(물건 찾다찾다 정말 못찾겠을 때 등)
이전 기록을 돌파할 즈음에는 좀 피마르는데
그보다 훌쩍 넘겨버리면 아예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다 놓는 거죠. 밥도 안하고.
일거리가 줄어서 아주 편해요
그런데 이 기간중에 시댁가야하면 정말 짜증나요
남편 꼴도 뵈기 싫은데 시댁가서 시어머니 애먼말씀 들어줘야 하고 일도 해야 하고
남편놈은 지집이라고 손끝도 까딱 안하는데. 팍 패버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