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보수적? 이던데요
사회학자분이 명절날 불합리함을 얘기하고
다른패널이 자기네는 다른날 잘하고 추석엔 여행간다하니
계속 입삐죽대고 말도안된다 난리더군요
제사도 돌아가며 할수있다하니 그러면 복잡하고 혼란스럽다며
근엄한 표정으로 한마디하고
옆에 전원주도 끄덕끄덕~
이분 시집살이 많이 했다고 방송에서 그리 시가흉을 보던분 아닌가요?
그런데 저런태도 당황스럽더라구요
많이 당한사람이 더한다더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후 황금알프로에 이혜정 요리하는분
이해불가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5-09-29 18:33:43
IP : 180.229.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9.29 6:3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그 분도 시어머니 노릇하시네요.
2. 그쵸, 뭐~
'15.9.29 6:38 PM (58.140.xxx.11)안 그러면 자기 평생 꼭 하지 않아도 되는 걸 했다는 게 될테니..
3. ....
'15.9.29 6:40 PM (180.228.xxx.26)당하고 살았으니 저런말도 하는거죠 뭐
저정도로는 시댁흉 보지도 않았을걸요
저 시댁은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 집이던데요 며느리가 처음 시집오던해에
김장500포기 시키던 시어머니래요 막말은 기본이고~
참고로 시어머니는 김치한번을 안담궈본 여성이래요ㅎ4. ..
'15.9.29 6:45 PM (180.229.xxx.230)엄청 합리적이고 깨인 여성이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5. ::
'15.9.29 8:44 PM (121.182.xxx.56)빡센 시집살이의 결과물이 오늘날의
그분을 있게 하지않았나요
그러니 부정할수없죠
좋던 나쁘던 그덕분이니
우리세대 지도층 상당수가 그러하듯이6. ::
'15.9.29 8:51 PM (121.182.xxx.56)또 모르죠
있는집에서 이만저만하게 살았을수도 있는데
시집이 저렇다보니 여기까지 왔을수도
깨이고 합리적이었으면
결혼부터 주체적 독립적을 했야죠
시작부터가 조건이었잖아요
CEO딸 ㅡ 서울대출신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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