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부터 성묘를 안가겠네 외가를 안가겠네
추석 연휴라서 싫네,,,
시험 공부 하려니 다 방해 된대요.
그러더니 완전 헐~~이네요.
산에 성묘는 귀찮아서, 외가는 귀찮아서
추석 연휴는 오케이 노는 날...
시험 공부 하라는 말 제 입에서 한 번 나가면 그 다음 제 입을 감당 못하겠어서
꾹 참으려 했더니 제가 더 환장하겠어요.
말로 선수나 치지 않았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말이에요.
할 일도 쌓여있고 내일 출근하면 머리 터질 일 생각해서
출근해서 혼자 일하다 놀다 그러고 있어요. 얘는 지금 자전거 타고 나가서
친구들이랑 컵라면 사 먹었다는데요. 재밌겠어요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