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 주부터 시험인 애가 너무너무 공부 안해서 그냥 회사 나왔어요

출근한 이유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5-09-29 13:56:37

추석전부터 성묘를 안가겠네 외가를 안가겠네

추석 연휴라서 싫네,,,

시험 공부 하려니 다 방해 된대요.


그러더니 완전 헐~~이네요.


산에 성묘는 귀찮아서, 외가는 귀찮아서

추석 연휴는 오케이 노는 날...


시험 공부 하라는 말 제 입에서 한 번 나가면 그 다음 제 입을 감당 못하겠어서

꾹 참으려 했더니 제가 더 환장하겠어요.

말로 선수나 치지 않았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말이에요.


할 일도 쌓여있고 내일 출근하면 머리 터질 일 생각해서

출근해서 혼자 일하다 놀다 그러고 있어요.  얘는 지금 자전거 타고 나가서

친구들이랑 컵라면 사 먹었다는데요.   재밌겠어요 아주.



IP : 121.160.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15.9.29 2:14 PM (211.179.xxx.210) - 삭제된댓글

    몇 학년인가요?
    저도 연년생 중딩이들 다음주부터 시험인데
    연휴 내내 편안하게 먹고 자고 노는 휴식 모드네요.
    하나면 어떻게든 붙들고 시키겠는데 동시에 둘을 관리하자니
    속도 터지고 머리도 터지고...ㅠ
    저도 원글님처럼 나가 있을 회사라도 있음 당장 나가고 싶어요.

  • 2. 아이가
    '15.9.29 2:14 PM (211.179.xxx.210)

    몇 학년인가요?
    저도 연년생 중딩이들 다음주부터 시험인데
    연휴 내내 먹고 자고 노는 휴식 모드네요.
    하나면 어떻게든 붙들고 시키겠는데 동시에 둘을 관리하자니
    속도 터지고 머리도 터지고...ㅠ
    저도 원글님처럼 나가 있을 회사라도 있음 당장 나가고 싶어요.

  • 3. 우리집도 한명 있어요
    '15.9.29 2:25 PM (121.155.xxx.234)

    휴~ 눈뜨고 밥먹자 컴퓨터 틀어달라고 닥달..(비번 걸어놨음) 담달초 부터 셤인데 연휴에 무슨 공부냐며,,;;;
    걍 맘 비우고 있네요 ㅜ

  • 4. ....
    '15.9.29 5:47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명절 연휴에 집중해서 하루종일 공부하는 애가 몇이나 될까요..
    중딩이면 옆에서 하라마라 할 시기도 아니고요..
    저희 집도 아까 남편이 딸아이한테 공부가지고 뭐라 하길래
    그러지 말라고 했어요..
    공부는 지가 하려면 하는거지 괜히 얘기 해서 서로 기분만 상할거 뭐 있겠냐고요..
    제가 맘 비우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823 아침부터 과식..ㅜㅜ 2 ^^ 2015/10/16 1,327
490822 층간소음 정말 힘드네요. 19 다잉고모 2015/10/16 3,029
490821 아만다 바인즈는 어쩌다 저렇게 되었나요 1 ㅇㅇ 2015/10/16 1,413
490820 남편의 소리없는 배려.. 9 루비사랑 2015/10/16 2,792
490819 외화통장 문의요 복순아 2015/10/16 839
490818 우리나라는 생산직에서 일하는거에 인식이 왜 이렇게 안좋나요? 12 공장 2015/10/16 4,624
490817 국정화 의견 우편·팩스로만 받는 교육부 1 샬랄라 2015/10/16 462
490816 여행때 마법이 오면 1 2015/10/16 669
490815 2015년 10월 1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16 493
490814 대상포진 앓고난후 몸살기가 잦아요 4 2015/10/16 1,568
490813 워터픽 사용하시는 분들 사려고하는데....어때요? 5 ㅣㅣ 2015/10/16 2,304
490812 꿈해몽좀부탁드려요~ 뭘까요 2015/10/16 339
490811 존속살해 와 자녀살해 형량의 차이 아세요? 14 000 2015/10/16 2,734
490810 “박수 못 받아도 여성들 목소리 대변” 2 암묵지 2015/10/16 648
490809 머릿니 박멸 49 박멸 2015/10/16 8,448
490808 충격-박근혜가 극찬한 교과서가 오히려 북한주체사상 상세히다뤄 2 집배원 2015/10/16 828
490807 시네마 천국 감독이 겨우 56년생.. 1 .. 2015/10/16 1,032
490806 대가족이 갈 만한 괜찮은 제주 독채 펜션 아시는분 계실까요? 49 여행 2015/10/16 4,908
490805 남자의 누나의 소개로 만나 사귀신 분들 계신지... 5 2015/10/16 1,705
490804 갈비탕 국물남았는데 어떻게 쓰면 맛있을까요? 9 주는대로먹어.. 2015/10/16 1,457
490803 우리남편은 칭찬한마디 할줄모르는 사람입니다 3 남편 2015/10/16 1,102
490802 아르바이트 2개 중에 어떤 거 할지 고민되네요-_ㅠ 11 딸기라떼 2015/10/16 3,183
490801 남편 술버릇 어떻게 고치나요??집을 나갈까요? 17 ..... 2015/10/16 7,881
490800 임플란트 질문드려요 2 투썸플레이스.. 2015/10/16 879
490799 부산에서 구기동? or 분당? 4 이사해요 2015/10/16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