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억대 부자인데..

밑에 글보고 조회수 : 23,046
작성일 : 2015-09-29 12:59:25
못사는 동생과 그 가족

도와줄 생각 거의 없는 집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도와달라고도 하지 않고

섭섭해하지도 않아요.

자기 인생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가까운 사람 얘기입니다..
IP : 203.226.xxx.2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고나면 끝
    '15.9.29 1:02 PM (125.128.xxx.70)

    좋은데는 못갈듯

  • 2.
    '15.9.29 1:04 PM (218.237.xxx.155)

    100억 있더라도 가진 사람 마음이죠.
    형제도 가정 꾸리면 남이예요.

  • 3. 제가
    '15.9.29 1:04 PM (75.166.xxx.179) - 삭제된댓글

    50억 부자에 10억 부모형제들한테 쓴 사람인데...후회해요.
    차라리 10억 안줬으면 더 바라는것도 없었을것을 이젠 더 주지않는다고 저를 욕하면서 제가 준건 식구면 당연히 해야할거...자신들도 50억있으면 십억보다 더 도와줄수있다면서 절 너무 욕해서 오히려 인연이 끊겼어요.
    더 웃긴건....사람들에게 제가 친정에 10억 도와준것도 받은돈이 아니라 부모님 퇴직금과 제 형제들이 번돈으로 얘기하더군요.

  • 4. 일단
    '15.9.29 1:05 PM (203.226.xxx.29)

    자기 자식들 물려주고 자시고 만 해도
    별로 남는게 없거든요.. 자기 노후자금하고..

    그러니까 뭐 동생가족까지 신경쓰고 할 여유가 없어보여요.

    밑에 50억이면 3억 주는거 너무 당연한듯 그래서
    그냥 써보네요...

  • 5. ᆢᆢ
    '15.9.29 1:06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아랫글에는 다들 도와줄꺼라고 하지만
    그게 어려운 일인가봐요
    우리 시누이도 부자지만 자기 자식들이 있으니 자식에게
    물려주려고 하겠죠

  • 6. 일단
    '15.9.29 1:06 PM (203.226.xxx.29)

    자수성가해서 100억이나 50억을 모은 사람은
    보통 사람보다 훨씬 아끼고 독한 사람인데요..

    3억이 절대 쉬운 돈은 아니예요

  • 7. 제가
    '15.9.29 1:06 PM (75.166.xxx.179) - 삭제된댓글

    50억 부자에 10억 부모형제들한테 쓴 사람인데...후회해요.
    차라리 10억 안줬으면 더 바라는것도 없었을것을 이젠 더 주지않는다고 저를 욕하면서 제가 준건 식구면 당연히 해야할거...자신들도 50억있으면 십억보다 더 도와줄수있다면서 절 너무 욕해서 오히려 인연이 끊겼어요.
    50억있으면인데 제 부모님이나 형제들은 50억 있을일이 없으니 그렇게 자신있게 말하는거겠죠.
    제가 하는 모든건 가족으로 다 함께 해야하고 그 비용은 당연히 제가 대야하고 정말 힘들었어요.
    더 웃긴건....사람들에게 제가 친정에 10억 도와준것도 받은돈이 아니라 부모님 퇴직금과 제 형제들이 번돈으로 얘기하더군요.

  • 8. 그래서
    '15.9.29 1:10 PM (125.128.xxx.70)

    부자가 천국가는건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것보다 더 어렵다는 탈무드말이 있나봅니다

  • 9.
    '15.9.29 1:12 PM (112.170.xxx.123)

    친정아버지형제 아버지에게 십년도 전에 7억이나 받았는데 차에 명품에 어린애인에 거하게 써대더니 지금 임대아파트에서 곤궁하게 살아요 돈 있어보지 않은 사람은 돈을 관리할줄을 모르더라구요

  • 10. 심지어
    '15.9.29 1:14 PM (75.166.xxx.179)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이 10억받은후론 아버지 형제들 즉 제 고모 삼촌들 사촌들까지 다 인심을 쓰시려고 제게 돈을 보태라..제집에 공짜로 살게해줘라등 정말 화수분으로 생각하시는데 그거까지 어렵다하면 그돈들고 죽을거다 돈,돈하는 인간치곤 끝좋은 인간 못봤다는등 너무나 막말들을 하는데 맘이 많이 상했어요.

  • 11.
    '15.9.29 1:14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저도 친정,시집에 그런 경우들 있는데, 있는 사람도 주려고 안하고, 없는 분도 손벌리지 않더군요.
    속으로는 바라는지 어떤지 몰라도 내색은 안하고, 다른 친척이나 어른들도 니가 좀 도와라. 이런 말도 안하시고요.
    오히려 그냥 보통으로 사는, 100,200정도는 빌려줄만한 형제,친척한테는 급하다고 종종 연락하고요.
    막상 많은 돈을 가진 분께는 신용불량자 되고, 파산신청하고,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지경에서도 연락을 안하더군요.

  • 12. 소소하게
    '15.9.29 1:15 PM (203.226.xxx.29)

    매달 몇백씩 도와주는 친척은 이미 몇명 있더라구요..

    그런데 자립할 힘이 없는 사람인데 억대로 줄수는 없죠..

  • 13. 에휴
    '15.9.29 1:19 PM (223.62.xxx.245)

    저 위 친척들에게 10억 쓰신분 안됐네요 ᆢ
    근데 돈 있는 자랑 절대하지말고 주는것도 요령있게 주어야 해요 저도 그렇게 많은돈은 아니지만 수천만원 이 오히려안주느니만못한결과가 되버려서 마음이 안좋아요

  • 14. ...
    '15.9.29 1:22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

    평생 뒷치닥거리해줄거 아니면 첨부터 안도와줍니다
    끝까지해주지않으면 첨부터 안도와주느니만 못합니다
    다만 열심히 사는거면 옆에서 거들어주긴 할것같습니다.

  • 15. . .
    '15.9.29 1:23 PM (211.209.xxx.196)

    뭐든 공짜로 생기는건 더 힘들게 하는 법이네요. 준 돈 다 쓰고, 그것두 쉽게. . 또 손 벌릴 일.

  • 16.
    '15.9.29 1:28 PM (180.229.xxx.156)

    힘들게모아 번돈 막 써버리면 싫을것 같아요. 전 그래서 있어도 안 줄것같아요.

  • 17. 거지근성으로 감정이입들하네
    '15.9.29 1:34 PM (110.70.xxx.252)

    형제를 왜 도와줘야 하죠? 결혼하면 남편과 자식이 내 가정인데.
    그리고 내가 힘들게 번 돈인데? 강요하는게 웃김.
    백억도 있는 사람에게는 적다면 적은 돈이에요.
    마인드 거지들이 이리 많을 줄이야.
    차라리 기부를 하지.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질 말라 했어요.

    그렇게 못난 형제들 챙기고 산 인간이 바로 전두환 이순자인데 인격이 훌륭한 건가요.

  • 18. 은여우
    '15.9.29 1:37 PM (39.117.xxx.185)

    100억이 있는 건 아니지만 위로 두 아주버님들 도와주면 도와줄수록 끝도 없더이다.
    안주면 농약 사들고 모텔가서 죽겠다 협박당하길 몇번이나..
    이제는 조카까지 도와달라고 손 벌리는데 머리 아픕니다.

  • 19. 당연하죠
    '15.9.29 1:43 PM (211.178.xxx.223)

    형제라고 다 도와줘야합니까?
    정말 거지떼들이 드글드글한거 같아요

  • 20.
    '15.9.29 1:46 PM (14.47.xxx.81)

    도와주어야 하나요??
    그건 도와주는 사람 마음이쟎아요

  • 21. ..
    '15.9.29 2:02 PM (175.193.xxx.179) - 삭제된댓글

    저희집이 100억까지는 아니지만, 많은편이예요
    부모에게 물려받은것 없고,
    나름 열심히 노력해서 부를 이뤘고, 그래서 절약하는것도 습관이고,
    돈버는것이 어렵다는것 알아서, 알뜰해요.
    그런데 고생할때 도움주지않았고, 모른척했고
    오히려 경멸했던, 가족들이, 너무나 당연하게 바래요
    그 당연하게 바라는것이 화가 날때가 있습니다.
    돈을 가져가서 갚지않아도, 미안해하지않고 더주지않는다고 원망,
    우리에게 받아도 전혀 고마워하지않아요.
    친정, 시댁 조카들 힘들다고해서 등록금줘도, 당연..
    어쩔수없으니까 형제니까 마음접고 그냥 준다고 생각하고
    마음비우고 살아요. 전재산을 다줘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부족하게 생각할겁니다.

  • 22.
    '15.9.29 2:32 PM (218.238.xxx.37)

    제친구네도 이모가 200억대 부자인데 친구네 쌀떨어져서 힘들 때도 이모가 연락끊었어요 그 전에 크게 여러 번 도와줬었구요 친구네 집에서 이모집을 보험처럼 여기고 돈을 물쓰듯 쓰니 괘씸했던 거 같아요

  • 23. 도와줘도
    '15.9.29 2:47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고마운지 모르더군요
    시댁쪽 작은 아버님이 잘살아요. 많이~잘사십니다
    근데 막내남동생이 평생 사업한답시고 말아먹고 우는 소리 징징거리니 그때마다 나름 도와줬는데 나중엔 지쳐서 모른척하시니 오히려 큰소리 치더만요. 맨날 코딱지만큼 대주지 언제 한번 크게 힘준적 있냐고~그런 작은 도움 필요없다고
    형도 다 소용없다고. 결국 형한테 어떻게든 집 한채 뜯어내고 연락 끊더군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ㅠ

  • 24. 100억도
    '15.9.29 8:20 PM (14.52.xxx.171)

    노력해서 모은건데 왜 남을 줘야 하나요
    저희 시아버지 그정도 재산있는데 친척들 엄청 도와줬어요
    근데 돌아가시니 49제 오라는 소리에도 싫은 티 엄청 내고
    밀어줄때 팍팍 안 밀어줘서 지들이 이 고생한다고 하대요 헐....

  • 25. 하나비
    '15.9.29 8:29 PM (211.36.xxx.181)

    아니 힘들게 모은 내제산을 왜 형제한테 줘야합니까????
    이런글쓰는 저도 주는 입장이지만 받는사람은 저사람은 여유있으니까 라고 보더군요. ㅠㅠ 도와주질 말아야 합니다. 있는척도 절대하면 안되구요.

  • 26. .....
    '15.9.29 9:18 PM (1.237.xxx.230)

    자식한테도 안쓰는 집도 있어요..
    내돈인데 자식한테 다해주란말이야? 이러면서 자기 사업 혹은 자기
    부동산투자하는데만 열중하고 공부안시켰는데.....사업망해서 부동산도 다날아감..

  • 27. ㄱㄱ
    '15.9.29 10:32 PM (223.62.xxx.96)

    이해도 못하면서 탈무들 왜 읽으셔서는 ㅠㅠ

  • 28. .........
    '15.9.29 11:44 PM (220.118.xxx.94) - 삭제된댓글

    그래도 형제가 못살고 가난하게 고생하는데...나에게 수백억 또는 백억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는 것이 인지상정 아닐까 싶은데요

    꼭 도와줘야한다는 의무감은 없다 치더라두
    나에게 백억이나 수백억이 있는데 형제 자매가 가난하게 고생하며 산다면 당연히
    도와주고 싶을 것 같아요.
    딱 한번으로 끝내던 어쩌던 간에..
    그게 사람간의 정이고 도리죠..

    엄청 크게 도와주란 뜻이 아니라..그래도 어느정도는 해주는게 제 마음이 편할 거는 같아요

  • 29. 끝까지 책임질것 아니면
    '15.9.30 12:58 AM (1.227.xxx.119)

    끝까지 책임질것 아니면 섣불리 도와주는거 아닙니다.

    저희 시부모님이 백억대 자산가는 아니시지만 나름 집안에서 제일 잘 사셨어요.
    그러니 형제들이 이래저래 뜯어가셔서 지금 남은 게 없어요.
    한 형제를 조금씩 도와주다보니
    다른 형제들까지도 어려우면 달려와 당연히 바라더군요.
    그냥 당연한 돈줄이 된거죠.

    못도와주면 죽는다고 난리 난리 치니 결국 맘약한 시부모님 또 도와주시구요.
    결국엔 돈이 없어서 막내 아들 (제게는 막내 시동생이네요.) 은 대학도 못보내셨답니다.

    윗님..조금이라도 도와주는 것이 인지상정 아닐까 하셨는데...
    겪어본 사람으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조금' 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돌봐야될 자식도 아니고...
    이미 부모님께 지원받고 성인이 되어 사회로 나온 형제간에 무슨 의무고 무슨 도리인지 모르겠네요.

    저희 같은 아파트 사시던 분 이야기 하나 덧붙이자면...
    그분은 시누이 급한 빛 갚아 주시다 결국은 신용불량자 된 시누이를 구하기 위해 아파트 까지 팔아서 주셨어요.
    그게 몇년전 아파트값 조금 저렴할때인데
    지금 아파트값 & 전세값 아시죠??
    아이 둘 데리고 전세 전전 하느라 돈없어서 대출받고 결국 이 집이 빛더미에 앉았어요.
    그런데 빛청산 하고 시집간 시누이가 모른척 하더랍니다.
    원금 반이라도 받았으면 원이 없겠다고 그 분이 우시더군요.

  • 30. 끝까지 책임질것 아니면
    '15.9.30 1:16 AM (1.227.xxx.119)

    그리고요.
    형제들 돈보태주는라 이제는 저희 시부모님이 제일 못사시는데요..

    시부모님이 이번에 많이 아프셔서 수술을 하셨어요.
    돈이 없으시니 자식들이 십시일반해서 병원비를 댔네요.
    그런데 진짜 웃긴게 시고모 시작은 아버지 들이 한명도 병문안을 안왔답니다.
    병원에서 20분 거리에 사시는 분도 계시는데 말이죠.
    물론 당~~연히 병원비는 한푼도 안보태셨구요. -,.-

    하기사..그런다고 누가 우리 시고모 시작은아버지들을 욕하겠어요.
    형제 병원비 안내줘도 그만이죠.

    그런데 이제와 고생하신 시부모님 뒷치래는 당연한듯 저희 신랑 형제들 몫이네요.

    저희 시부모님은요 몸 안사리고 돈버느라 무릎이고 허리고 멀쩡한데가 없으세요.
    1년에 한번씩 여기저기 몸이 고장나서 대학병원에 들락날락 하신다구요!!

    저는 여기 시집온 이후로는 형제 도와주고 어쩌고 인정이고 도리고 하는 소리들으면 소름이 끼칩니다.

    올봄에는 시어머니가 수술하신 병실에서 어느해인가 시동생 돈대주고 남은 돈이 없어서 아이들이랑 한참이나 밥을 못먹었다는 소리를 하시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속으로 '어머니 바보아니세요?? 형제를 도와주느라 자식을 굶기셨다구요??' 라고 몇번이나 외쳤습니다.
    이 글 쓰면서도 너무 울화가 치밀어서 글을 조리있게 잘 쓰지는 못하겠네요

  • 31. .....
    '15.9.30 8:41 AM (182.225.xxx.118)

    100억아니라 더해도.. 징징 짜는 사람 있어요
    삼령제 여형제들 있는데 아버지가 물려준 재산으로 먹고 사는데 다 벌이없이 재산 까먹고 살아요.. 좋게말하면 임대업
    200억대 군포 땅을 삼형제가 팔아 나누려는데 셋이 서로 저당잡아 빼 쓴돈, 세금 빼면 각자 30억도 돌아갈까말까( 여형제들이 가마히 있자도 않을꺼임)
    그외에 이것저것 부동산 찔끔찔끔 갖고있고 땅보러 다닌다고 지방 출장이며 상하이로 다니는데..@@ 현금없다고 엄마주신 보석 판다고 징징거림은 또 뭔지?
    사는건 겉보기에 멀쩡한데 엄청 복잡하고 성격은 대인배처럼 보이나 쪼잔하고 성인병도 여러가지... 당연해보여서 물려받은 재산이 화근 같아보여요

  • 32. ...
    '15.9.30 9:57 AM (119.64.xxx.92)

    흥부와 놀부 생각나네요 ㅎ

  • 33. 건강
    '15.9.30 10:29 AM (121.147.xxx.231)

    몸 아파서 큰 수술비 들어가는 것 아닌바에야 마냥 돕는다고 좋은 것도 아니더라고요. 자잘하게 오고가는 소소한 도움의 금액이라면 모를까 돈 많다고 큰 단위로 수시로 도와주다보면 나중엔 상대방을 망치는 결과가 오기도 해요. 가만 앉아서 큰 돈이 들어오는데 뭐하러 자기가 열심히 일하고 싶겠어요. 또 안 주나 손벌리고 싶어지는 게 사람 간사한 마음이죠.

  • 34. 오늘을열심히
    '15.9.30 10:44 AM (220.123.xxx.49) - 삭제된댓글

    욕심이 화근이에요
    도와주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살면 되는데,
    공짜 돈 맛을 보고나니 더 받고 싶고 잘 사는거 보면 니들끼리 잘 먹고 잘사니 좋냐는 심뽀가 생깁니다
    받아서 고마우면 상대에게 갚아야 하는 빚이 되는데,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마음 편하고 갚을 빚도 안생기니 저러나 싶기도 합니다
    멀쩡한 사람도 도와주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안 도와주느니만 못한 결과가 됩니다
    정말 신중하게 요령껏 도와야합니다

  • 35. 백억부자
    '15.9.30 10:52 AM (182.230.xxx.159)

    저희 할아버지가 무지 부자셨는데 아들 4형제를 두셨죠..
    근데 재산 거의를 큰아버지가 갖고 가셨어요..
    할아버지 먼저 돌아가시고 할머니 혼자 20년정도 사시다 돌아가셨는데,
    한번도 와보지 않던 사람이 할머니 위독하니 곁을 지키더라구요.
    다 꿍꿍이가 있었죠. 그리고 할머니 숨겨진 현금 재산도 모두 꿀꺽.
    유산 나누자 할까봐 동생들과 연 끊고 주소도 안가르쳐주고 전화번호도 모른채 살고 있어요.
    저희 아버지 암투병하시고 돌아가실때까지 찾아오지도 않고 연락도 안했던 악마같은 사람이죠.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 36.
    '15.9.30 12:04 PM (163.152.xxx.154)

    근데 왜 돈 많은 사람 보면 죽으면 다 끝이라고 할까요? ^^;

    물론 자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해도 가지만 그래도 죽고나서

    내 자식이 내 재산으로 풍족하게 사는것하고 아닌것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라 보는데,,

    저는 죽으면 다 돈도 소용없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좀 사고가 떨어지는 사람들 같아 보여요

  • 37. ..
    '15.9.30 1:40 PM (211.110.xxx.76)

    아무리100억부자라도 자신이 노력해서 이룬재산이면 그사람마음이라고 봅니다.
    다른형제들도 열심히 노력해서 살면 큰부자는못되어도 밥은먹고살수있다고 봅니다.
    저희이모가 일본에서 부자였는데 제가 일본가서 이모 힘들게 노력하는거보니 그재산좀 안준다고 비웃는 형제들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 38. 꿈다롱이엄마
    '17.4.5 7:06 PM (125.185.xxx.75)

    돈앞에서는 장사 없습니다. 형제 자매도 칼같이 나옵니다. 너무 맘에 두지 마시고 자수성가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715 요즘 중고딩들은 대학생처럼 논다고 10 ㄷㄷ 2015/09/29 3,169
485714 추석 몸무게 선방하셨나요? 49 .. 2015/09/29 2,629
485713 보문단지내 ~구경할곳추천해주세요! 3 경주 2015/09/29 939
485712 대응 1 2015/09/29 637
485711 10월 2일(금요일),우체국택배 ... 2015/09/29 611
485710 지갑 추천해주세요~~ 8 기분좋아 2015/09/29 1,926
485709 허삼관 큰아들 3 허삼관 2015/09/29 2,153
485708 마루바닥 광나는법 이요. 2 살빼자^^ 2015/09/29 2,147
485707 사귀는것과 안사귀는것의 차이가 1 ㅇㅇ 2015/09/29 1,403
485706 매일매일 씻는거 안귀찮으세요? 25 2015/09/29 8,635
485705 사립 초등학교 어떤가요? 15 진심 2015/09/29 3,241
485704 장남이 꼭 부모 봉양해야 하나요? 26 2015/09/29 4,994
485703 '퇴근길 몸에 좋은 차 한잔?'…‘수면제 홍차’ 먹여 직장동료 .. 1 참맛 2015/09/29 2,329
485702 발편한 구두 추천해주세요, 제발 7 큰엄마 2015/09/29 7,747
485701 강아지키우고싶은데 17 ㅇㅇ 2015/09/29 1,901
485700 시원한거 좀 벌컥벌컥 1 쿠울 2015/09/29 695
485699 이케아 가구 써 보신분? 20 이케아 2015/09/29 6,024
485698 혹시 검은빛나는 보석류? 준보석류 뭐 그런거 있나요? 5 안비싼거 2015/09/29 1,001
485697 광진구 어린이대공원가는데 맛집 좀 알려주세요~~ 6 촌아줌마 ㅋ.. 2015/09/29 1,555
485696 이 노래 좋지 않나요? 8 .. 2015/09/29 1,383
485695 제사 없애신 분들 명절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7 최근 2015/09/29 2,443
485694 지금 kbs 눈길 4 .. 2015/09/29 1,239
485693 맛없는 감으로 무얼 해 먹으면 될까요? 3 2015/09/29 1,013
485692 사람 수시로 떠볼려하고 @@@ 2015/09/29 790
485691 오늘은 글쓰고나서 삭제하는 글이 많아요.. 4 이상 2015/09/29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