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잘사는 집 딸이 아니라...
호텔서 밥먹은게 다섯손가락안에 들어가네요... 그것도 부페정도
이번 추석날 점심을 신라호텔 팔선에서 먹었어요..
친정식구들이요.. 친정 제사 작년부터 안지내고 맛있는 것 먹기로 했거든요..
아들없는 딸 셋이구요...
동생이 좀 성공해서...저까지은근 업그레이드가 되네요..
동생이 팔선 예약해서 밥먹으러 갔는데...
명절당일에 호텔이 버글버글 붐비는 거 보고.. 좀 놀랐어요...
뭐 회비로 먹은 거긴 하지만... 저는 생각도 못한 곳을 동생덕분에 가서 정말 즐겁고
맛있게 먹구 왔어요...
앞으로도 저는 잘해야 일년에 두번 가보겠지만 ..
그냥 그렇다구요...
밥값도 ㅎㅎ 어마어마하게 나왔지만 말이죠..ㅎㅎ
즐겁고 기분좋은 명절이었어요...
밥값은 정말 으헉!!!.. 여섯식구 코스 먹으니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