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되는 집 따로 있나요? (풍수)

.. 조회수 : 4,236
작성일 : 2015-09-29 12:29:20

전에 살던 집에서 그렇게 금전운이 좋았어요. 6년전에 산건데, 이삿날, 그 집 부엌하고 거실 중간쪽 천장에서 물이막 쏟아

지는 꿈을 꾸었거든요. 나중에 알고보니 물꿈이 금전에 관계된 꿈이더라구요..


암튼 그 집으로 이사오고 나서 6개월후에 시골 친정엄마가 땅이 나왔다고 사라는거 샀더니, 지금 두배 훌쩍 넘게 뛰었고,

집값도 1억 가까이 오르고, 돈도 잘모아져서 땅도 또 샀어요.. 6년동안,, 계산해보니 자산이 월급에 비해

많이도 모아진거예요.거의 네배가까이요...


그런데 6개월전에, 집평수를 옮겨서 이사왔는데, 대출을 한 5천 받아서였는지몰라도, 자산이 예전

만큼 늘지 않는 느낌입니다, 돈도 훨씬 많이 써지고요.....현재집이 객관적으로는 평수도 넓어지고, 환해졌는데, 만족감도 많이 떨어지고요.


다행인지 그 전집을 전세를 주고 왔는데, 2년후 현재 집을 팔고 그 집으로 다시 되돌아 가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근데 전 집이 다 좋은데 1층이라 라돈 말이 있고 해서 걱정되어서 나오거거든요..


님들이라면 어쩌시겠어요??



IP : 1.250.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9.29 12:33 PM (39.124.xxx.80)

    현재 집에서 예전 집으로 이사를 가면 대출도 없고, 그동안 모은 자산에 적은 집으로 이사를 가니 다시 돈이 모이죠.
    저희도 예전 집이 싼 동네 새아파트였는데 저축도 많이 되고, 돈도 잘 모였어요.
    지금 대출받아 큰 집으로 이사왔어요. 저희도 예전 집을 안팔았는데, 그 집으로 이사가면 돈 모일 거 같아요.
    왜냐면 대출 해결되고, 생활비 등 모든 면에서 돈이 적게 들테니까요.
    그런데 그래도 안갈거예요. 좋은 위치도 아니고, 평수도 지금보다 적어서요.

  • 2. ////
    '15.9.29 12:41 PM (1.254.xxx.88)

    그런집에서 이사를 억지로 나와있는데요. 세입자가 사업가인데 그 집 바로 옆집사서 이사했어요.
    복집인것을 알아본 것이지요. 우리집만 아니고 거기로 들어오는 연세업자들이 그리도 돈을 잘 벌어서 나중에 돈 쓰는게 눈이 휘등그레지게 떡 하니 퍼붓게 씁니다....
    우리집도 말도안되게 돈 벌었던것 같아요.

  • 3. 집터
    '15.9.29 12:48 PM (121.147.xxx.231)

    집터 믿는 사람들은 가게 하면서 잘될 경우 절대 가게 이전 안 해요. 그래서 맛집이라고 사람들 줄 서서 먹는 집 보면 원래 있던 허름한 집에서 계속 장사하면서 차라리 옆이나 위로 공간을 넓히는 한이 있어도 본터에서 집을 빼진 않더라고요. 반대로 그런 것 신경 안 쓰고 원래 하던 가게에서 돈 왕창 벌었다고 이사간 경우 쫄딱 망한 경우도 봤고요.음식솜씨만 있다면 먹는 장사는 안 망한다고 하는데 애초에 맛은 보장되고 가게도 더 번듯하게 차려서 옮겼는데 망한 것 보면 기이한 일이죠. 제 지역에 유명 제과점만해도 원래 시내쪽에 지금 보면 콧구멍만한 빵집에서시작한 곳인데 장사가 계속 잘되면서 돈을 쓸어 담았는데도 절대 본점은 안 떠나더라고요. 위층을 기어이 사고 건물주한테 돈을 그 당시에 엄청 주고 산 걸로 아는데 본점 그대로 두면서 나중에 모은 돈으로 지점을 여러곳 냈는데도 잘 되더라고요. 오히려 본점보다 지점이 더 건물은 높고 커요. 대기업 빵집이 아무리 뚫으려해도 오히려 지역 제과점에 못 버티는 지역이죠.

  • 4. 여튼
    '15.9.29 1:09 P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

    집이던 가게이던 대박난곳은 절대 뜨면 안되요.
    음식점도 그 대박이 자기 손맛탓인줄 알고 큰곳으로 이전해서 잘된집이 없다는.

  • 5. ,,,
    '15.9.29 1:22 PM (121.129.xxx.216)

    예전에 전세 살던 집이 그런 집이었어요.
    세입자들이 살다 이사 나갈때는 다 집사서 나가는 터 래요.

  • 6. 일단은
    '15.9.29 6:03 PM (58.124.xxx.130)

    깨끗해야해요. 안쓰는물건은 죄다 과감히 버려야하고 가구들에 먼지가 가급적 없게 하고 무조건 깨끗한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403 2살 딸이 저를 위로해주네요.. 2 달콤 2015/12/26 1,462
512402 전 덕선이가 미인대회에 나갈것 같아요 15 덕선수연이 2015/12/26 7,189
512401 '국토 70%가 세슘오염', 일본이 외면한 연구결과 1 샬랄라 2015/12/26 1,527
512400 연하늘색 코트 코디고민 5 고민 2015/12/26 1,928
512399 개업인사 1 축하 2015/12/26 668
512398 강북구는 원래 미세먼지 타격 별로 없나요? 이 난리통에 2015/12/26 1,085
512397 기침 1 2015/12/26 599
512396 그냥...짜증나요..(시댁관련) 8 ... 2015/12/26 2,947
512395 아사히,1983년 칼기 격추사건..미국은 진실을 알고 있었다. .. 2 kal격추 2015/12/26 2,674
512394 실비 보험으로 체형교정이랑 신데렐라 주사 맞을 수 있다는데 얼마.. 1 얼마 2015/12/26 3,435
512393 오늘의 고구마 만원치 글 3 싱글이 2015/12/26 2,251
512392 응팔시대 키스 나름 이쁘지 않나요 5 달달허구만 2015/12/26 1,288
512391 9개월 아기가 엄마 못본사이 절 몰라봐용^^;; 4 수술후 2015/12/26 1,852
512390 비염 있는분들 요즘 안힘드세요? 6 .. 2015/12/26 1,647
512389 아내가 뿔났다 조갑경밀리터리코트 아시는분??? 다인슈타인 2015/12/26 1,374
512388 코끼리 보조배터리 오늘 어디가야 살 수 있을까요?( 내일 출국하.. 코끼리 보조.. 2015/12/26 685
512387 집안일 하는데 보통 몇시간 걸리세요? 1 힘듦 2015/12/26 1,061
512386 해맞이 간절곶과 호미곶 중 어디가 좋은가요 2 새맞이 2015/12/26 788
512385 저한테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걸까요? 3 ..... 2015/12/26 1,471
512384 ‘국정화 반대’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태진 교수 인터뷰 거꾸로가는역.. 2015/12/26 630
512383 친구 비위 맞추기?! 어쩐다... 5 happy 2015/12/26 1,678
512382 근래에 여성정장이나 외투 맞춰보신 분 계신가요? 조작국가 2015/12/26 492
512381 플룻문의 9 플룻 2015/12/26 1,785
512380 가공육은 물에 한번 데치면 유해물질이 많이 줄어드나요? 3 궁금 2015/12/26 1,375
512379 [고등학교 과학] 선행을 어느 과목을 하는 게 좋을까요 3 교육 2015/12/26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