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결혼하고도 직장 안놓고 계속 맞벌이 했어요.
허니문베이비 가져 지금 조카 초등학교1학년인데
맞벌이 해도 돈을 한푼도 못모았네요.
둘이 벌어 400만원 넘는걸로 아는데 외벌이 수준이나 다름없어 그런가..
조카들 아기때부터 어린이집에 맡겨지느라 애들도 고생했는데
대출금 한푼도 못갚고 그냥 이자만 내면서 사는 상황.
자기네가 갚은 건 없고 집값이 조금 올라 더 많은 대출금 안고
다시 큰집으로 옮겼다고 하던데
씀씀이 통제를 못하는 동생을 보니 답답하고
자기들 힘으론 한푼도 못모우는데 언제
2억이나 넘는 대출금을 다 갚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