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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이버밴드 동창회요!

오다리엄마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15-09-29 08:59:10
밤새 잠도제대로 못자 힘드네요!
우선.제남편은 대기업다녀요. 그런데 평소 술자리.회식이 너무
많아요. 거의 일주일에3~4회. 그러니 몸이.말이아니죠.
첨에는 잔소리하고 많이.싸웠는데. 저만 속상하고
특히 남편성격이 자기중심적이라. 더힘든건 나다!
내가 마시고싶어 마시냐?
저도이부분은. 지금은 초월한상태입니다.

그런데. 어제는 가족모임에서 술을좀많이 마셨어요.
명절이라 일찍모였다가 다행히 일찍끝난거까지 좋았는데~
그. 문제의 네이버밴드동창회를보더니. 나가겠다고.
아! 정말 욕나오는줄. 한대 쳐주고싶었어요.
택시타고 갈테니 데리러오라고.
~~결국 늦게 겨우 연락닿아 데리고는왔는데요.
몸도 못가누고 계속 노래방가겠다는걸. 겨우데리고왔어요
갔더니. 여자동창들도있고. 항상. 벙개해서 모이는것같더라구요
문제는.
* 술을. 저렇게 떡이되도록 마셔대는 남편.
꼭. 노래방까지 가는 인간.
* 네이버밴드 동창회. 넘 화나요.
사실 전 밴드안해서 몰랐는데
동창회밴드 창 보니까.(남편거) 쓸데없는 얘기들을
계속 실시간 댓글달고 또 달고!
그거보고 계속읽는 남편
넘 한심해보였어요.

전. 이 모든게 화가나요.
자기중심적인. 남편
밴드벙개모임등등

제가 잠을못자서. 글을 두서없이 올린걸 이해해주세요.
IP : 218.239.xxx.5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9 11:34 AM (124.199.xxx.118)

    밴드도 밴드나름이긴한데..
    초등밴드인가요?
    일반화 오류가 있을수는 있지만
    초등밴드는..워낙에 친구들이 아롱이 다롱이라,,,사는 모양이..
    아무튼 만나면 서로 옛이야기에 이랬지 저랬지도 한두번이지..
    할일이 뭐있겠어요..공감대 형성도 얕은데..
    부어라 마셔라,,노래부르자 밖에 더 있는지..

    초등밴드 벙개 모임 한번 나가보고..
    으악!
    그리고 밴드에 올라오는 글들에 으악!!
    바로 탈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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