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이버밴드 동창회요!

오다리엄마 조회수 : 2,753
작성일 : 2015-09-29 08:59:10
밤새 잠도제대로 못자 힘드네요!
우선.제남편은 대기업다녀요. 그런데 평소 술자리.회식이 너무
많아요. 거의 일주일에3~4회. 그러니 몸이.말이아니죠.
첨에는 잔소리하고 많이.싸웠는데. 저만 속상하고
특히 남편성격이 자기중심적이라. 더힘든건 나다!
내가 마시고싶어 마시냐?
저도이부분은. 지금은 초월한상태입니다.

그런데. 어제는 가족모임에서 술을좀많이 마셨어요.
명절이라 일찍모였다가 다행히 일찍끝난거까지 좋았는데~
그. 문제의 네이버밴드동창회를보더니. 나가겠다고.
아! 정말 욕나오는줄. 한대 쳐주고싶었어요.
택시타고 갈테니 데리러오라고.
~~결국 늦게 겨우 연락닿아 데리고는왔는데요.
몸도 못가누고 계속 노래방가겠다는걸. 겨우데리고왔어요
갔더니. 여자동창들도있고. 항상. 벙개해서 모이는것같더라구요
문제는.
* 술을. 저렇게 떡이되도록 마셔대는 남편.
꼭. 노래방까지 가는 인간.
* 네이버밴드 동창회. 넘 화나요.
사실 전 밴드안해서 몰랐는데
동창회밴드 창 보니까.(남편거) 쓸데없는 얘기들을
계속 실시간 댓글달고 또 달고!
그거보고 계속읽는 남편
넘 한심해보였어요.

전. 이 모든게 화가나요.
자기중심적인. 남편
밴드벙개모임등등

제가 잠을못자서. 글을 두서없이 올린걸 이해해주세요.
IP : 218.239.xxx.5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9 11:34 AM (124.199.xxx.118)

    밴드도 밴드나름이긴한데..
    초등밴드인가요?
    일반화 오류가 있을수는 있지만
    초등밴드는..워낙에 친구들이 아롱이 다롱이라,,,사는 모양이..
    아무튼 만나면 서로 옛이야기에 이랬지 저랬지도 한두번이지..
    할일이 뭐있겠어요..공감대 형성도 얕은데..
    부어라 마셔라,,노래부르자 밖에 더 있는지..

    초등밴드 벙개 모임 한번 나가보고..
    으악!
    그리고 밴드에 올라오는 글들에 으악!!
    바로 탈퇴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457 20대중반 보험해약하고 더있다 넣어도 될까요? 6 ... 2015/11/16 871
500456 저 오늘부터 이나라를 '개판군주제'로 알고 있을라구요~~ 14 ㅎㅎ 2015/11/16 1,292
500455 축구하다가 날아오는 공을 팔로 막아 팔에 금이 갔다는데요 2 중학생들 축.. 2015/11/16 791
500454 홍삼먹고 효과없는분들은 홍삼 제품을 바꿔봐요 파란자동차 2015/11/16 926
500453 새누리 7가지 여론통제 프로젝트.. '남은건 인터넷' 3 섬뜩 2015/11/16 671
500452 1년 넘게 만성두드러기로 고생했는데 다 나았어요^^ 49 ... 2015/11/16 4,843
500451 광명, 광명역세권 분양 받을까하는데 이미지 어떤가요? 5 광명 2015/11/16 1,950
500450 日 정부, ˝위안부 소녀상 철거 조건 협상하겠다˝ 5 세우실 2015/11/16 621
500449 野 비주류 "문재인 사퇴 촉구" 기자회견 연기 48 ㅋㅋㅋ 2015/11/16 2,263
500448 시력 2015/11/16 415
500447 이슬람 자살테러의 대가가 1 ㅇㅇ 2015/11/16 1,345
500446 수능 끝나고 핸드폰~~ 4 갤럭시노트5.. 2015/11/16 1,314
500445 요즘에 폭스바겐차사면 14 욕먹을까요 2015/11/16 3,051
500444 요리 배우신다면 뭐 배워보고 싶으신가요? 49 ^^ 2015/11/16 1,422
500443 몸이 부어요. 5 .. 2015/11/16 1,384
500442 지금 으스스하게 춥지않나요? 4 ... 2015/11/16 1,373
500441 백반증? 5 엄마 2015/11/16 2,324
500440 돈 벌고 싶어 하는건 당연한 이치겠죠 1 궁금 2015/11/16 850
500439 반전세인데 집주인이 매매로 아파트를 내놓을 경우 1 ... 2015/11/16 849
500438 2580 '무릎꿇은 엄마들'을 보고.. 49 어제 2015/11/16 20,399
500437 여러 가지 차이를 넘어서 좋은 사람인 걸 어떻게 아나요? 4 2015/11/16 987
500436 가방파는 블로거의 웃기는 상술 38 오늘 2015/11/16 27,065
500435 200미리 멸균팩에 담긴우유는 일반팩에 담긴우유와 맛이 다른가요.. 6 우유 2015/11/16 1,469
500434 앞으로 동탄도 용인처럼 될까요? 12 궁금 2015/11/16 5,136
500433 영어 과외와 학원비 큰차이없을때 5 어디 2015/11/16 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