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이버밴드 동창회요!

오다리엄마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15-09-29 08:59:10
밤새 잠도제대로 못자 힘드네요!
우선.제남편은 대기업다녀요. 그런데 평소 술자리.회식이 너무
많아요. 거의 일주일에3~4회. 그러니 몸이.말이아니죠.
첨에는 잔소리하고 많이.싸웠는데. 저만 속상하고
특히 남편성격이 자기중심적이라. 더힘든건 나다!
내가 마시고싶어 마시냐?
저도이부분은. 지금은 초월한상태입니다.

그런데. 어제는 가족모임에서 술을좀많이 마셨어요.
명절이라 일찍모였다가 다행히 일찍끝난거까지 좋았는데~
그. 문제의 네이버밴드동창회를보더니. 나가겠다고.
아! 정말 욕나오는줄. 한대 쳐주고싶었어요.
택시타고 갈테니 데리러오라고.
~~결국 늦게 겨우 연락닿아 데리고는왔는데요.
몸도 못가누고 계속 노래방가겠다는걸. 겨우데리고왔어요
갔더니. 여자동창들도있고. 항상. 벙개해서 모이는것같더라구요
문제는.
* 술을. 저렇게 떡이되도록 마셔대는 남편.
꼭. 노래방까지 가는 인간.
* 네이버밴드 동창회. 넘 화나요.
사실 전 밴드안해서 몰랐는데
동창회밴드 창 보니까.(남편거) 쓸데없는 얘기들을
계속 실시간 댓글달고 또 달고!
그거보고 계속읽는 남편
넘 한심해보였어요.

전. 이 모든게 화가나요.
자기중심적인. 남편
밴드벙개모임등등

제가 잠을못자서. 글을 두서없이 올린걸 이해해주세요.
IP : 218.239.xxx.5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9 11:34 AM (124.199.xxx.118)

    밴드도 밴드나름이긴한데..
    초등밴드인가요?
    일반화 오류가 있을수는 있지만
    초등밴드는..워낙에 친구들이 아롱이 다롱이라,,,사는 모양이..
    아무튼 만나면 서로 옛이야기에 이랬지 저랬지도 한두번이지..
    할일이 뭐있겠어요..공감대 형성도 얕은데..
    부어라 마셔라,,노래부르자 밖에 더 있는지..

    초등밴드 벙개 모임 한번 나가보고..
    으악!
    그리고 밴드에 올라오는 글들에 으악!!
    바로 탈퇴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834 오늘 어디 가서 놀면 좋을까요 인생빛나 2016/01/01 395
513833 커피를 밥솥에 넣어놨더니 사약이 돼버렸네요... 2 휴.. 2016/01/01 1,912
513832 현실적인 새해 계획 하나씩 말해봐요 5 berobe.. 2016/01/01 1,046
513831 지방에 사는데 서울에서 3주정도 머무럴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적.. 6 ... 2016/01/01 1,591
513830 우리집변기주변에서 물이 샌다고 하는데요 5 ... 2016/01/01 1,300
513829 어제 개봉한 내부자들-디오리지널 대박났네요. 12 ... 2016/01/01 5,269
513828 복직을 앞두고 있는 직장맘에게 혹시 도움될만한 팁 몇가지 18 40대 직장.. 2016/01/01 3,164
513827 프로폴리스 액상 사려고 하는데 이거 착색되나요? 1 아시는분 2016/01/01 1,069
513826 아침 10시부터 4시간동안 피아노치는 윗집.. 19 ... 2016/01/01 2,135
513825 강황 일주일 먹었어요~ 15 강황 2016/01/01 6,564
513824 동대문 새벽시장 1 블루(美~라.. 2016/01/01 1,043
513823 여자 혼자 제주도 여행하기 어떤가요 요즘? 4 dk 2016/01/01 1,888
513822 신정이나 크리스마스도 시댁과 보내야 하나요? 30 이상하다 2016/01/01 5,043
513821 박원순 시장 "소녀상의 자리가 불가역적" 1 시대 정신 2016/01/01 1,308
513820 방학에 중2 아이 매일 12시 다 되어 일어나고 딱 두끼 먹네요.. 11 ... 2016/01/01 2,179
513819 부산출발은 부산서 인천공항으로 가나요? 4 2016/01/01 918
513818 딸의 첩질 자랑하는 엄마 4 십여년전 2016/01/01 5,875
513817 카톡 - 이미 톡이 왔는데 블락시키면 1 궁금 2016/01/01 982
513816 비정규직 없는 오뚜기 전 제품, 한 장의 사진으로... 22 샬랄라 2016/01/01 6,621
513815 주의) 새해부터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임 56 쑥과 마눌 2016/01/01 8,589
513814 “권력의 민낯 들춰낸 별장 성접대, 배우들 사명감 느낀 것 같았.. 샬랄라 2016/01/01 1,744
513813 외신들도 분위기 반전이네요.... 37 ... 2016/01/01 19,967
513812 도루코 식칼 사려고 하는데 종류가 여러가지네요 2 식칼 2016/01/01 2,849
513811 유니끌로 오늘 영업하나요? 2 2016/01/01 796
513810 아이가 발전할수 있는건 2 ㅇㅇ 2016/01/01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