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빈곤에서 탈출하고 싶어요..

가난 조회수 : 4,628
작성일 : 2015-09-28 23:15:52
사업병 걸린 남편
겨우 입에 풀칠하고 사는데요. .
무능한 남자가 꿈만 크고
제가 미치기일보직전이어요..
임신중인데 진짜 미쳐버리겠어요..
IP : 211.204.xxx.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ㅍㅃㅍ
    '15.9.28 11:18 P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그냥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화나도 달라지는건 없거든요

  • 2. 계속
    '15.9.28 11:27 PM (122.36.xxx.73)

    사업을 하고 집에 생활비는 가져다주는 정도라면 그냥 맘 비우세요

  • 3. 리봉리봉
    '15.9.28 11:53 PM (211.208.xxx.185)

    미친듯 돈벌고 한푼 안쓰고 모아야죠뭐

  • 4. 그래도
    '15.9.28 11:58 PM (121.143.xxx.221) - 삭제된댓글

    사업 자영업하는사람만이 반곤에서 탈출해서 부자될수 있는거같아요.
    월급쟁이야 부자되기 힘들죠.

  • 5. 스트레스
    '15.9.29 12:03 AM (222.234.xxx.135) - 삭제된댓글

    아이한테 안좋아요.. 임신기간 만이라도
    스트레스 안받으셨으면 해요 ㅠㅠ

  • 6. ....
    '15.9.29 12:13 AM (210.97.xxx.146)

    임신 기간 중 스트레스가 평생 아이 성격에 영향을 줘요
    태어난 아이가 평생 예민 까칠하면 어쩌실...
    임신 기간 중이라도 다 체념하고 무념무상 생각없이 살아야해요

  • 7. 맞음
    '15.9.29 12:16 AM (211.32.xxx.151)

    돈이 되는 사업이 유일해요.
    월급쟁이는 자신의 청춘을 시급으로 계산해서 받고
    날려버리는짓..

  • 8. ㅡㅡ
    '15.9.29 12:24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두분이 경제 관념이 다른거예요. 나쁜짓 하는거 아니고 굶어 죽는거 아니면 좀 기다리고 믿어 주세요.윗님들 말씀처럼 월급쟁이들 시간,인생 저당잡고 돈 버는거에요.
    모르고 결혼 하시지 않을것이고. 안정 원하시면 안 맞지만
    전 일부러 사업하는 남자 만나려했고 결혼해서인지 남편 잘 안 풀릴때 사업병이라 여기기 보단 큰 일 할 사람이다 좋게 봤어요. 힘들때는 저도 보태고 그 덕 지금은 톡톡히 보구요.
    고생 같이 해준 동지라고 너무 잘 해요.

  • 9. ..
    '15.9.29 1:31 AM (39.118.xxx.222) - 삭제된댓글

    상황이 어떤지 자세하지 않아서 조언을 드리긴 그렇지만
    임신 중에는 안 좋은 생각은 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먹으세요
    저도 남편이 사업하고 있는데, 안 될 때는 안 되더라구요,
    전 제 일이 있어 먹고 살 수는 있어서 괜찮았지만, 남자에게는 기 죽이지 말아야겠더라구요
    물론 여자도 그렇긴 합니다만, 남자들은 더 단순하니까요
    그게 참 생각보다 어렵긴 하죠

  • 10. ..
    '15.9.29 1:34 AM (39.118.xxx.222)

    상황이 어떤지 자세하지 않아서 조언을 드리긴 그렇지만
    임신 중에는 안 좋은 생각은 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먹으세요
    저도 남편이 사업하고 있는데, 안 될 때는 안 되더라구요,
    전 제 일이 있어 먹고 살 수는 있어서 괜찮았지만, 사실 괜찮지는 않았죠
    아이들 학원비도 사실은 빠듯했어요
    친정에서 쌀 보내주시고 김치 보내주면 굶어죽진 않겠구나 하던 때도 있었어요
    제 경험으로는 남자에게는 기 죽이지 말아야겠더라구요
    물론 여자도 그렇긴 합니다만, 남자들은 더 단순하니까요
    그게 참 생각보다 어렵긴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111 층간소음 근원지도 모르면서 연락하는 아랫집 12 어이없어서 2015/11/11 3,238
499110 신랑이 한달 150정도 쓴다면... 5 .. 2015/11/11 2,500
499109 치과에서 인레이를 하라는데..... 7 인레이 2015/11/11 2,552
499108 세월호575일) 내일은 수능일..그리고 세월호 576일이네요.... 16 bluebe.. 2015/11/11 776
499107 아주 아주 빨간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10 ;;;;;;.. 2015/11/11 2,297
499106 질좋은 면티 투자하시나요? 14 .. 2015/11/11 5,569
499105 수시합격한 아이들 내일수능? 49 고3아들 2015/11/11 4,971
499104 베테랑에 19금장면 있나요? 6 빠빠시2 2015/11/11 3,632
499103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제2의 촛불정국으로 3 ........ 2015/11/11 680
499102 뼈에 좋은 식품 선물 4 추천바래요 2015/11/11 1,034
499101 윤보선 고택 4 궁금 2015/11/11 1,442
499100 문화센터에서 왕따예요 31 까칠한 엄마.. 2015/11/11 20,081
499099 겨울점퍼 봐주세요)편하게 입을 점퍼 어떤가요?? 9 ^^ 2015/11/11 1,624
499098 박근혜의 경제 성적표..심각하네요 49 낙제점 2015/11/11 2,230
499097 욕실에 집착해요. 2 인테리어 2015/11/11 1,575
499096 자식 자랑은 좀.. 10 자식 2015/11/11 2,924
499095 고단수 언니의 신경질과 짜증폭격....ㅠㅠ 어떡하죠 20 ㅜㅜ 2015/11/11 5,273
499094 이승환씨 차 긁혔던데..ㅠㅠ 2 ㅇㅇ 2015/11/11 1,482
499093 모델겸배우 누가있나요 1 who 2015/11/11 782
499092 낡은 오피스텔 살이 괜찮을까요? 6 이사 2015/11/11 1,279
499091 부황기 1 부황 2015/11/11 910
499090 중2아들, 이것이 사춘기증상일까요? 땡땡이 2015/11/11 1,287
499089 부산에서 괜찮은 전문대학추천 3 ... 2015/11/11 1,564
499088 토플 또는 텝스 유명 인강 추천바랍니다! 굽신굽신~~ 4 여쭙니다 2015/11/11 1,684
499087 힐러리가 다음 미대선에 당선될 수 있을까요? 15 2016미대.. 2015/11/11 2,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