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기본적인 한자 부수인데 무지해서 여쭈어 봅니다..
요즈음 한자 공부를 하다 보니 부수가 헤갈리는게 있어요..
뒤져올치夂와 천천히걸을 쇠夊는 다른 한자인거죠? 둘 두 천천히 걷다라는 의미가 있어요.
획이 튀어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차이인데
뒤 후後 같은 경우 기본 부수는 두 인변이지만 작을요 밑에 있는 한자는 천천히걸을쇠라고 설명이 나오는데
여름 하夏도 보기에는 뒤져올치 같은데 기본 부수는 천천히걸을 쇠로 나오네요
내 눈으로 보기에는 뒤져올치와 같아 보이는데
다른 한자와 합쳐 졌을때 어떻게 구분을 할까요?
또 칠 복攴과 둥글월 문攵 부수인데 이건 같은 한자인거죠?
변형된 한자 같은데 그래도 다른데 왜 같은 부수로 보는걸까요?
둥글월 문攵 같은 경우에는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는 없는데 합쳐진 한자에 칠 복攴이 있으면 칠복으로 외우고
둥글월 문攵이 있으면 둥글월 문으로 외워야 하나요?
일본어 공부 해 보려 했더니 일본어 문법보다 한자에서 머리가 깨집니다...한자 때문에 진도가 안 나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