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은 왜 먼저 만나자고 안할까요?

... 조회수 : 9,770
작성일 : 2015-09-28 21:56:32
소개팅으로 만난 여자분이 지금까지 7번 만났는데
한 번도 먼저 만나자고 안하네요.
전에 만나던 여자분들도 다들 먼저 만나자고 안해서
짜증나서 접었는데요.

이번 여자분도 똑같이 그러니까 접을까 생각중인데요.
진짜 궁금하네요.

여자들은 왜 먼저 만나자고 안할까요?
IP : 223.62.xxx.20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미
    '15.9.28 9:57 PM (220.70.xxx.35)

    님이 그냥 별로라서요.
    죄송.

  • 2. -.-
    '15.9.28 9:59 PM (115.161.xxx.239)

    님이 그냥 별로라서요.
    요즘 20-30대 여자들 얼마나 능동적인데...
    남자가 좋고 괜찮다싶으면 먼저 대쉬합니다.
    다들 어쩌면 그렇게 이쁘고 당당하고 독립적인지....
    님도 매력을 기르세요.

  • 3. .....
    '15.9.28 9:59 PM (119.192.xxx.81)

    남자나 여자나 호감있고 관심있는 상대한테 어떤 마음으로 접근하고 말한마디라도 신경써서 하는 지 아시잖아요.
    그런게 안느껴졌다면 접으세요. 요즘엔 여자도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ㅎㅎ 연애가 되는 세상인데 ...

  • 4. ..
    '15.9.28 10:01 PM (64.233.xxx.221)

    남자가 별로이거나..
    남자가 자기 맘에 들어하면 만나자고 할 게 뻔하니까..
    남자가 내 맘에 들어도 남자가 나 맘에 안들어 할 수도 있어서
    까이면 충격이 클까봐..

  • 5. ...
    '15.9.28 10:01 PM (119.67.xxx.194)

    100%는 아니지만 여자는 수동적 남자는 능동적 경향이 있다고 우리 다 배웠잖아요.
    그 여자분이 맘에 들면 친해질때까지는 먼저 연락 하세요.^^
    여자가 먼저 연락 안한다고 헤어지기도 하는군요.

  • 6. 3333
    '15.9.28 10:01 PM (211.36.xxx.135)

    음 전 맘에 들어도 먼저 만나자고 안해요
    사귀기시작하면 맨날 보고싶다 만나자 먼저 얘기하지만 그전엔 안해요
    먼저 만나자고 하지 않는 남자는 저한테 관심없다고 분류하는 방식을 고수중이라;;

  • 7. 근데
    '15.9.28 10:03 PM (220.70.xxx.35)

    다들 이쁘고 당당하진 않죠.ㅋ
    사실 본인기준에 이쁜거지 주위에 보면
    정말 자타공인으로 이쁜 수준은 별로 많지 않아요.

    하지만 그런 수준이라도 보는 남자눈은 높다는거..
    그러다가 30중반 넘어가면 남자가 없어서 결혼을 못한다는..
    그러니 연락을 안할 수 밖에..

  • 8. ...
    '15.9.28 10:05 PM (210.100.xxx.80) - 삭제된댓글

    여자분이 수동적일수 있어요
    제가 좀 그렇거든요
    여자분이 마음에 드시면 다음에 만날때 말을 슬쩍 해보세요
    먼저 만나자고 안해서 좀 섭섭했어요 이렇게 웃으면서요
    그럼 그 여자도 뭔가 느끼는게 있겠죠
    그래도 여자가 먼저 연락 없으면 접으세요

  • 9. ...
    '15.9.28 10:06 PM (210.100.xxx.80)

    사귀는 건가요?
    님이 사귀자고 하셨어요? 정확하게?
    아님 소개팅으로 만난뒤 아직도 간 보는 중인가요?

  • 10. ///
    '15.9.28 10:10 PM (119.195.xxx.203)

    7번 만났으면 서로 호감있다는거고
    님이 좀 적극적으로 안나가고 헷갈리게 하시는거 아니에요?
    계속 만나실거면 사귀는거라고 하고 만나셔야 그때부터 여자분이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을까싶네요

  • 11. 만나자고만 안 했지
    '15.9.28 10:16 PM (211.206.xxx.123) - 삭제된댓글

    만나는 것에 대해 즐거워 할 것은 같네요.
    그러니 7번이나 만나는거 아닐까요

  • 12. 에이
    '15.9.28 10:16 PM (112.172.xxx.92)

    그 신화를 아직 모른단 말이유?
    결혼은 남자가 적극적이어야 성사된다.

  • 13. 어느
    '15.9.28 10:36 PM (175.239.xxx.3) - 삭제된댓글

    그거 있잖아요. He is just not thar into you.
    그걸 판단 기준으로 갖고 있는 여자들 은근 많아요.

  • 14. 어느
    '15.9.28 10:37 PM (175.239.xxx.3) - 삭제된댓글

    Not that.

  • 15. 헤어지기전에
    '15.9.28 10:39 PM (1.236.xxx.128) - 삭제된댓글

    말을 하세요.
    어디 가자거나 뭘 같이 하자거나
    말을 하라고..듣고 싶다고..
    그래서 여자가 데이트신청하면 그린라이트.
    여전히 말이 없으면 별로...에요.

  • 16. ..
    '15.9.28 10:44 PM (223.62.xxx.138)

    저같은 경우는 쑥쓰러워서 못해요.
    그리고 여자가 먼저그러면 드리댄다 생각할까봐 조심스럽구요.
    이런 생각 가진 여자들도 많아요. 아무리 시대가 그렇다해도.

    속단마시고 누구씨는 저 만날 생각없냐고
    먼저 만나자말해주면 너무 신날 것 같다고 넌지시 얘기해보세요.
    저라면 정말 좋고 용기날 것 같아요.

  • 17.
    '15.9.28 10:44 PM (112.167.xxx.238)

    맘에 들어도
    절대 연락 먼저 안했어요
    그런 내 모습이 싫은 남자는 떠나도 좋다 생각했고요
    먼저 전화하고 먼저 만나자는 남자가 좋았어요

  • 18. ..
    '15.9.28 10:44 PM (223.62.xxx.138)

    드리댄다ㅡ> 들이댄다.

  • 19. 아무리
    '15.9.28 10:54 PM (91.183.xxx.63)

    밀당한다고 해도 맘에 든 남자한테는 결국 연락하게 되어있답니다.
    그냥 님이 맘에 안차는듯

  • 20. ..
    '15.9.28 11:20 PM (124.5.xxx.67) - 삭제된댓글

    보통 남자가 적극적이어야 한다는걸
    믿기때문이죠

    근데 저는 선본 남자가 두번 만나고 연락이 없길래
    제가 적극적으로 만나자 뭘 가르쳐달라 했어요
    (그 사람이 좋아하는 스포츠)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전에 선으로 만난 여자들은
    대개 적극적이지 않았다더라구요 (수십명 만났다 함)
    둘이 적극적이니 순풍에 돛단듯 연애와 결혼을 했습니다

  • 21. 덧글
    '15.9.29 12:29 AM (116.36.xxx.143) - 삭제된댓글

    남자가 맘에 안들면 연락와도 안만나요.

    요즘 바뀐다고 하지만 본인 맘에드는 여자면 사귈때 까지는 먼저 연락자주하시는게 좋아요.

  • 22. 겨울
    '15.9.29 2:04 AM (221.167.xxx.125)

    님이 먼저 연락함 되지 뭘 그리 따져요

  • 23. ^^
    '15.9.29 8:20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전에 만나던 여자분들도 다들 먼저 만나자고 안해서
    짜증나서 접었는데요.-ㅎㅎ
    여자들은 썩 맘에 들지않으면 먼저 연락 안 해요.보통 먼저 연락한 사람이 돈을 내게 되어있잖아요. 페이하기 싫은 거죠.

  • 24. ㅇㅇㅇ
    '15.9.29 9:37 AM (211.237.xxx.35)

    사귀기로 한건 맞아요? 아니면 아직 사귀기로 하지 않고 데이트만 하면서 간만 보는 사인가요?
    사귀기로 했으면 그녀가 님을 별로 안좋아하는거고 데이트만 하면서 간보는 사이면 뭐
    여자쪽에선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좀 뭐하긴 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899 사람들은 남 일엔 관심이 없는 게 맞나봐요. 9 예의라도 2016/01/17 2,595
518898 이 제사 꼭 참석해야될까요? 5 정말 2016/01/17 1,300
518897 시어머니는 머위대 까라하고 서방은 더덕까래고 8 그림속 2016/01/17 2,024
518896 간호사 조무사 병원에서 일하면 다치거나 병걸리는 경우 많나요? 3 VDSV 2016/01/17 1,706
518895 세월호64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 10 bluebe.. 2016/01/17 344
518894 화장이 내눈에 예쁘면 다른 사람들 눈에도 예쁠까요? 2 .... 2016/01/17 2,030
518893 빵,밀가루 인스턴트 외식 커피 아에 안먹엇더니 7 ㅠㅠㅠ 2016/01/17 5,492
518892 중소기업 청소기 괜찮아요 3 청소기 2016/01/17 1,394
518891 김성령 팬은 아닌데 7 ;;;;;;.. 2016/01/17 2,192
518890 일룸 올리 책상. 카니발로 옮길 수 있을까요? 일룸 2016/01/17 715
518889 시어머니 카톡 최고봉은 이글이었네여 27 2016/01/17 23,628
518888 응팔이 제게 준 교훈(사랑은 타이밍이 아냐) 5 홀리 2016/01/17 3,673
518887 남편이 커플링 하자고.. 3 25주년 2016/01/17 2,445
518886 근심과 불안 어떻게 다스리나요 5 ㅡㅡ 2016/01/17 2,209
518885 [수학질문] 무한대 곱하기 0은 뭔가요? 11 수학 2016/01/17 28,636
518884 콘도권 얼마하나요? 2 콘도권 2016/01/17 1,386
518883 정말 재밋는 영화 보고 싶어요 8 사랑 2016/01/17 2,256
518882 생전 처음 귀뚫으려고 하는데 어디서 뚫으면 되나요? 2 어디서 2016/01/17 1,226
518881 고속도로 운전하다가 이런 증상 겪어보신 적 있으세요? 8 운전 2016/01/17 3,258
518880 40대 싱글 초반 갈 만한 싸이트 추천해 주세요 5 사교 2016/01/17 2,145
518879 김종인 위원장의 큰 실망.. .. 2016/01/17 1,161
518878 옆집개 이야기 쓰신 양평사는 님 8 내일부터 강.. 2016/01/17 1,773
518877 보톡스중독된jk가 뭐하는분인가요? 17 뭐지 2016/01/17 6,140
518876 저희집에 김이 있는데, 맛이 없어도 어쩜 이렇게 맛이 없을수가... 4 2016/01/17 1,179
518875 크리스마스 트리 버려보신분 계신가요? 3 ㄹㄹ 2016/01/17 2,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