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장기중에 무언가 정신적 충격으로 자신감을 완전히 잃었다가 회복한 경우
1. 150
'15.9.28 7:29 PM (115.41.xxx.203) - 삭제된댓글진심 대단한 두뇌를 가지셨어요.
제가 한말씀 드린다고 확 좋아질꺼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마음의 지지를 드리고 싶어요.
그래 발가락 때 빨아먹으라는 오빠는 얼마나 대단하게 자라셨데요?
지금은 엄마의 말대로 되지는 않았잖아요.
저런 말들이 생각나면 속으로 받아치세요.
내가 지금 오빠 발가락 때를 빨아먹고 살지는 않찮아
얼마나 대단해
잘난 남편 만나 사는것도 내복이라고
복중에 최고봉은 남편복이라는데
내가 그 최고봉에 서있네!
엄마 미안해 내가 엄마의 저주대로 안살고 멋지게 살고 있어서 배아파?
미안해서 어쩐데?
세상에 내새끼 이쁘다고 우쭈쭈 해주는 부모님은 희귀해요.
저는 인생50이 만날 남 뒷닥가리만 하는 인생이었는데
극복했어요.
무조건 저는 내편되어줘요.
누가 뭐라고 하면 가만 안있고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
확 말로 밣아 버려요.
때리면 고소하고 경찰서와 법원까지도 가봤어요.
감옥가지 않는 선까지 최선을 다해서 내편되어줍니다.
님은 명문대도 나오시고 아이큐도150이고 남편님의 도움으로 잘살고 계시잖아요.
엄마의 저주를 자꾸 받아치세요.
불안이 밀려오면 갈등하지 마시고
엄마 나는 잘살꺼야 엄마 나는 엄마의 기대를 저버리는 나쁜 딸인가봐 너무 잘살아서 미안해
내가 얼마나 잘사는지 보고 있어봐!
자꾸 되뇌이세요.2. 150
'15.9.28 7:33 PM (115.41.xxx.203)진심 대단한 두뇌를 가지셨어요.
제가 한말씀 드린다고 확 좋아질꺼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마음의 지지를 드리고 싶어요.
그래 발가락 때 빨아먹으라는 오빠는 얼마나 대단하게 자라셨데요?
지금은 엄마의 말대로 되지는 않았잖아요.
저런 말들이 생각나면 속으로 받아치세요.
내가 지금 오빠 발가락 때를 빨아먹고 살지는 않찮아
얼마나 대단해
잘난 남편 만나 사는것도 내복이라고
복중에 최고봉은 남편복이라는데
내가 그 최고봉에 서있네!
엄마 미안해 내가 엄마의 저주대로 안살고 멋지게 살고 있지?
세상에 내새끼 이쁘다고 우쭈쭈 해주는 부모님은 희귀해요.
저는 인생50이 만날 남 뒷닥가리만 하는 인생이었는데
극복했어요.
무조건 저는 내편되어줘요.
누가 뭐라고 하면 가만 안있고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
확 말로 밣아 버려요.
때리면 고소하고 경찰서와 법원까지도 가봤어요.
감옥가지 않는 선까지 최선을 다해서 내편되어줍니다.
님은 명문대도 나오시고 아이큐도150이고 남편님의 도움으로 잘살고 계시잖아요.
엄마의 저주를 자꾸 받아치세요.
불안이 밀려오면 갈등하지 마시고
엄마 나는 잘살꺼야
엄마 나는 엄마의 저주로부터 자유로워질꺼야
너무 잘살고 있지?
내가 얼마나 잘사는지 보고 있어봐!
자꾸 되뇌이세요.3. 잘못했습니다.
'15.9.28 7:35 PM (1.254.xxx.88)정말 아이에게 말 조심.....정말정말 말조심....
4. 저도
'15.9.28 10:36 PM (211.204.xxx.43)그래요..전 엄마 언니들 항상 부정적인 소리에 고1.2연속담임이 너까지거는 해도 안된다는 태도로 일관했죠..평생 괴롭혀요.
5. ....
'15.9.28 10:57 PM (222.100.xxx.166)저는 그래서 그 사람을 마음으로 버렸어요. 그리고 계속 나하고 엄마를 분리시키세요.
나는 저 사람이 말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그 사람이 바라보는 나와 그 사람이 원하는 나의 모습이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은 아니잖아요. 그 사람의 마음을 깊이 분석해보세요.
그리고 그 사람을 마음으로 버리고 혼자 스스로 서야해요.6. ..,
'15.9.29 12:19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저도 엄마의 폭언과 폭행때문에 자존감 바닥인
삶을 살았었는데요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나서는 엄마와 인연을 끊었어요
제가 행복해야 제 가정도 아이도 행복해지니까요
애 엄마가 되었는데도 만날때마다
"니까짓게 뭘 제대로 하겠냐? 너 같은 x을 만난 니 남편이 불쌍하다. 너 같은건 애를 낳지 말아야 하는데... 너만 보면 내 명이 줄어드는것 같다" 등등...쌍욕을 하면서 비난을 하니까 엄마를 만나고 오면 남편과 아이에게 짜증을 내게 되더라구요
엄마와 관계를 끊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내가 그렇게 쓸모없고 나쁜사람은 아니라는걸 알게 됐어요
엄마를 끊기전에는 대인관계가 너무 안좋았지요
저는 '그까짓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엄마가.... 꼭.... 끝까지 같이가야하는 존재는 아닐수도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6849 | 전세증액 부동산 안끼고 재계약시 괜찮나요? 1 | ^^* | 2015/09/30 | 1,812 |
486848 | 요번 주말에 오이지나 오이김치 담궈도 될까요? 2 | 아기엄마 | 2015/09/30 | 778 |
486847 | 부탁드립니다. 동물원에 한번이라도 가보셨다면 꼭 읽어주세요. 5 | --- | 2015/09/30 | 1,243 |
486846 | 국어 학습지 효과크나요? 쓰기를 힘들어 해요 1 | 학습지고민 | 2015/09/30 | 1,502 |
486845 | 팔순 아버님 한복 1 | 문맘 | 2015/09/30 | 990 |
486844 | 중2인데 자사고와일반고 고민입니다 8 | 일반고 자사.. | 2015/09/30 | 3,340 |
486843 | 영애씨 이번 시즌에서는 열린 결말이겠죠? 4 | 산호 | 2015/09/30 | 1,670 |
486842 | 역사학자 이덕일, '현 검찰은 조선총독부 검찰인가' 5 | 조선총독부 | 2015/09/30 | 1,225 |
486841 | 생닭발은 어디서 팔까요? 7 | 양념닭발 | 2015/09/30 | 2,988 |
486840 | 맏며늘인데요.. 17 | 아버님 제.. | 2015/09/30 | 5,297 |
486839 | 방과후강사분 있으세요? 10 | ... | 2015/09/30 | 2,857 |
486838 | 로이터, 박근혜 “대기업이 원하는 더 유연한 노동법이 필요해” 5 | light7.. | 2015/09/30 | 1,215 |
486837 | 강아지 화장실 어디에 두세요? 10 | 고민중 | 2015/09/30 | 2,720 |
486836 | 회전초밥집에 걸신들려서.. 13 | 또감ㅠ | 2015/09/30 | 4,300 |
486835 | 싱크대 하부장 냄새 3 | 새옹 | 2015/09/30 | 2,602 |
486834 | 충청도쪽에 유명한 모발이식 병원(선생님)이 있다던데.. 2 | 모발이식 | 2015/09/30 | 1,939 |
486833 | 오늘 주민세 환경부담금등등 몇시까지 내면 수수료 안내나요? 2 | 말일세금 | 2015/09/30 | 962 |
486832 | 터닝메카드 샀어요. 1 | 영애씨 | 2015/09/30 | 1,286 |
486831 | 프리페* 드셔보신 분! 부작용 있나요 2 | ㅇㅇ | 2015/09/30 | 1,090 |
486830 | 블로그를 홈페이지로 등록 못 하나요? 3 | 창업 | 2015/09/30 | 994 |
486829 | 학부모가 체벌에 동의하면 불법아닌가요 1 | ㅇㅇ | 2015/09/30 | 1,157 |
486828 | 내 집이란 게 참 좋네요 5 | .. | 2015/09/30 | 3,034 |
486827 | 드라마 속 황정음 퍼머는 어떤가요? 49 | 고준희 후속.. | 2015/09/30 | 3,044 |
486826 | 올수리 특올수리 특특올수리 8 | 올수리 | 2015/09/30 | 3,143 |
486825 | 마스크팩 추천좀 해주세요 5 | 그러네 | 2015/09/30 |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