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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대혈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봅시다 여러분!!

글릴루아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5-09-28 16:54:52


이번에 제대혈 관련해서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웹툰


공유 이벤트가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제대혈이란 것에 대해서 잘 아시지 못하는 분들이


대 다수라고 생각하는데요


먼저 제대혈이라는 것은 50cm의 탯줄 속에 있는 혈액을 의미하는데


이 혈액 속에 있는 조혈모세포라는 것이 많은 혈액 환우들에게 치료제로 사용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혈액은 출산시에 단 한번 기증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필요량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또한 산모분들이 제대혈에 대해서 많이 걱정하시는 부분은


제대혈이라는 것을 채취할 때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 많으실텐데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제대혈을 채취하는 과정은


이미 태아와 분리되어잇는 탯줄에서 혈액을 채취하기 때문에 아무런


의학적, 건강상의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ㅎㅎ


이렇게 안전하면서 다른사람에게 생명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기증인


제대혈 기증.... 이런 정보를 함께 좋은 분들과 나누고 함께 이야기 했으면 좋겠네요


더욱이, 여러분들도 웹툰을 함께 공유 해 주셔서, 많은 상품도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miracle50.kr

IP : 121.140.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고는 꺼지고
    '15.9.28 5:02 PM (203.252.xxx.45)

    저 제대혈 본인(태어난 아이)가 아플때는 사용 못하는거에요.
    자기가 아프면 사용못하는건데...그거 아는 분이 적지요.

  • 2. 음...제가
    '15.9.28 5:03 PM (218.235.xxx.111)

    알고있는것과 다르네요...링크는 안들어가봤구요.
    제대혈을 기증하기 위해서 채취한다구요?

    그거 자기아이를 위해서
    제대혈을 뽑을때에도
    아기와 산모가 위험할 정도로
    뽑을수 있다고 하던데...

    그러니까,,,더 좋은 효과를 위해서
    아기와 산모에게 무리가 되는 방법을 쓴다는 거죠.
    그렇게 해서 말이 많던데

    결국,,그것도 나중에 아기가 효과를 바라기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하고
    이거..의사들이 쓴책에 보면 제대혈에 대해서도 나와요

    위험천만하고 별 소용도 없는것인데...
    남을 위해 기증하기 위해
    제대혈을 제공하자구요????
    헐.....입니다.

  • 3. 그게
    '15.9.28 5:56 PM (123.213.xxx.142) - 삭제된댓글

    본인에게 사용 못하지만 형제자매의 제대혈은 사용이 가능하고 희귀병에 걸릴 때 크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본 것 같은데요. 그리고 위험할 정도로 뽑는다는 건 사실과 거리가 있어요. 단, 문제는 제대혈을 보관,관리하는 제대혈 은행(?)중에 제대로 관리가 되는 곳을 찾아서 보관을 맡겨야 하기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제대혈 은행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 4.
    '15.9.28 6:11 PM (211.36.xxx.235)

    전 제대혈 기증했는데
    제가 알고 있는것과 윗분이 알고 있는게 틀리네요.
    제가 기증하기위해 상담한 바로는
    담당의사에게 직접 산모와 신생아에게 무해하다고
    설명 들었어요.
    가족 분만했고 저도 정신이 멀쩡해서 아이 낳을때
    제대혈 채취할때 전혀 위험하게 생각이 안되어서
    둘째때도 신청했지만
    35세 이상 산모의 제대혈은 기증 대상이 아니여서
    못했어요.
    제가 알기로 자신의 보관 제대혈 보다 타인의 제대혈
    이 효과가 있다고 들었고 보관은 가족을 위한 거라면
    해도 된다고 들었어요.
    대다수 산모들이 기증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된다면
    굳이 내가족을 위해 비용들여 보관할 필요도 없을거라는
    생각에 기증 했구요.
    어느게 맞는 말인지 전문가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 5. 음...제가
    '15.9.28 6:30 PM (218.235.xxx.111)

    윗님
    의사들이 쓴책 많아요.
    한국의사보다
    특히 외국에서 외국의사들이 쓴책 엄청 많습니다.
    그런 책 읽어보세요.

    본인들(의사)이 알고 있는걸
    그대로 환자에게 얘기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영리를 위해서...둘러서 표현할수도 있고
    정반대로 말할수도 있죠.

    한국에서는 피임약도 아무 상관없다고 먹으라고 하지만,
    그 흔한 피임약 조차도
    외국의사들은 좋은거 아니라고 말해요.

    내가 아는 진실이
    진실이 아닐수도 있어요.....
    다방면에서 봐야해요.
    님의사는 환자에게 권하는데
    이게 나쁜거예요...이런 단점이 있어요(산모와 환자에게 위험할수도 있는)
    라며 권하는 의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는 수술할때도 잘못돼도 책임을 묻지않겠다.?라는
    싸인하고 수술받는데요.

  • 6. 음...제가
    '15.9.28 6:32 PM (218.235.xxx.111)

    그리고 여기
    의사들이나 의사가족들 많이 오는거 같지만
    누가 사실을 말하겠어요?

    여기에 의료사고 관련 글들이 올라와도
    저처럼..일반인들이 댓글달지
    의사들이 댓글다는거 못본거 같아요.
    자기들 이익과 관련있는건데
    뭐하러 분란 만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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