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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사안하던 시누이 뒤늦게 카톡으로..(내용펑)

며늘 조회수 : 12,905
작성일 : 2015-09-28 16:00:49
어느 분의 댓글처럼 연휴 잘 보내라 답장했어요.
감사합니다^^
IP : 49.170.xxx.20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28 4:03 PM (110.70.xxx.237) - 삭제된댓글

    아우 싸기지 ㅎ

    그냥

    네~

    요것만 하세요

  • 2. 그냥
    '15.9.28 4:03 PM (218.235.xxx.111)

    내비둔다.

  • 3.
    '15.9.28 4:05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굳이 하자면...

    잘 들어가셨어요?~~
    가신지 몰랐는데 가셨다고 하더라구요~

  • 4. ....
    '15.9.28 4:06 PM (118.176.xxx.254)

    그냥 거두절미하고 네~리고만 답 하세요..

  • 5. ....
    '15.9.28 4:07 PM (112.171.xxx.202)

    아...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

    저라면 위와 같이 보낼 것 같아요.

  • 6. ??
    '15.9.28 4:07 PM (112.172.xxx.92) - 삭제된댓글

    어제 시댁에 있는데 시누이가 왔어요. 저랑 눈 마주치자마자 얼른 눈동자를 돌려 옆에 있던 시숙모 시어머니께 인사하더군요. 그런가보다 했어요.
    -----

    원글님은 나이는 많아도 항렬로는 손아래 시누라, 먼저 안녕하시냐고 인사해야 받아주실 참이었어요?

  • 7. ..
    '15.9.28 4:08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인사안한건 피차일반이네요..
    원글이 윗사람 대접 받고 싶은거죠?
    원글이가 먼저 인사하면 되죠. .

  • 8. ㅇㅇ
    '15.9.28 4:08 PM (110.70.xxx.237) - 삭제된댓글

    몰랐니 뭐니 답 길어봐야 구차해요

    그냥

    /네~/ 만하세요

    나라면 카톡 나가기도 하는데
    그건 님 선택

  • 9. 00
    '15.9.28 4:10 PM (1.250.xxx.27) - 삭제된댓글

    그냥 읽씹(읽고 씹기) 시전하세요

    참 못돼먹었네요

  • 10. ...
    '15.9.28 4:17 PM (223.62.xxx.70)

    그냥 씹으세요222

  • 11. 000
    '15.9.28 4:18 PM (116.36.xxx.23)

    첨에 눈 마주쳤을 때 반사적으로 아가씨 왔어요? 이렇게 말하게 되지 않나요?
    어른들도 계시니 그냥 거기다 인사했나본데...
    같은 항렬이고 나이도 비슷한데
    원글님이 먼저 인사하면 되죠 22222

  • 12. 모른척해요
    '15.9.28 4:22 PM (220.76.xxx.89)

    에이싸가지 그러고보니 이번추석에 우리둘째시누이한테 전화가 안왔네요
    바빴나 지금생각나네요 시누이가 손해지 올캐가 손해이지 않아요
    즈네부모가 따끔한 교육도 안시켜서 그래요 시켜도 안들어먹는 인간도잇어요

  • 13. ㅇㅇ
    '15.9.28 4:23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위고 아래고 아무나 먼저 인사하는 거 아니에요? 둘다 똑같네.

  • 14. ...
    '15.9.28 4:23 PM (223.62.xxx.70)

    서로 면전에서도 인사안하는 사이에
    카톡 인사는 뭐하러 해요.

  • 15. ..
    '15.9.28 4:26 PM (211.36.xxx.2) - 삭제된댓글

    괜히 씹었다가 골생기면 골치짆아요. 사회생활 하면서 가식딸때랑 똑같이, 어른들 맞느라 인사 안한줄도 몰랐다고 하는게 답일거같아요. 진실하지 않으면 어때요 시누이가 님 인생 다시 ㅏ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중요한가요

  • 16. ..
    '15.9.28 4:30 PM (211.36.xxx.2)

    괜히 씹었다가 골깊어지면 골치잖아요. 사회생활 하면서 가식떨듯이, 어른들 맞느라 인사 안한줄도 몰랐네요 호호가 답일거같아요. 시누이가 님 인생 책임지는 것도 아닌데 뭐 중요합니까? 십수명 타인 중 하나일뿐.. 기분이나 좋게 해주세요ㅎ

  • 17. 똑같네
    '15.9.28 4:30 PM (110.70.xxx.103) - 삭제된댓글

    위고 아래고 아무나 먼저 인사하는 거 아니에요?
    둘다 똑같네. 222222222

  • 18. ...
    '15.9.28 4:35 PM (118.38.xxx.29)

    >>위고 아래고 아무나 먼저 인사하는 거 아니에요?
    >>둘다 똑같네. 222222222

  • 19. ...
    '15.9.28 4:35 PM (118.223.xxx.155)

    원글님이 자연스레 인사하려고 했는데 눈길을 순식간에
    피한 것 같은 정황 아닌가요?
    완전 씹기는 좀 그렇고
    "네 ^^;;;;;;" 이 정도 애매한 표시 정도 어떨까요?
    저런 사람들 알아요…만날 때는 데면데면하고
    나중에 카톡으론 친한 척.

  • 20. ..
    '15.9.28 4:38 PM (110.15.xxx.156) - 삭제된댓글

    둘이 똑같음.

  • 21. ...
    '15.9.28 4:39 PM (211.36.xxx.2)

    원글은 자세히 읽어보지도 않고 원글님이나 상대나 똑같다고 매도하는건 뭔지.. 엄연히 다른 사람들끼리 의사소통 오해 생겨서 트러블 생길수도 있지. 원글작성자부터 문제아 취급을 하니 보던 제가 답답하네요

  • 22. ///
    '15.9.28 4:48 PM (61.75.xxx.223)

    원글님은 눈 마주치자마자 먼저 인사하면 큰일 나나요?
    같은 항렬인데도 손위 올케라고 시누이가 꼭 먼저 인사해야 된다고 생각하나요?
    같은 항렬인 형제끼리는 보통 먼저 본 사람이 인사하는 것 아닌가요?

  • 23. 원글쓴이
    '15.9.28 4:50 PM (49.170.xxx.207)

    커헉 제가 무슨.. 윗사람 대접을 받다니요.
    118.223 님 글처럼 그런 상황이었어요.
    제 눈길을 외면해 버리니 또 시어머니가 시누한테
    내욕을 했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쌩한거구나 했죠.
    뒤늦게 카톡도 온거 보니 자기가 뭐 찜찜한?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드니까 보냈나본데
    윗 어느 댓글처럼 그냥 남은 연휴 잘 보내라고 해야겠네요.

  • 24. ...
    '15.9.28 4:54 PM (223.62.xxx.33)

    싸가지네요.
    알~하세요.

  • 25.
    '15.9.28 4:55 PM (59.0.xxx.164)

    둘이똑같구만
    먼저인사하면 안돼나요?
    인사했는데 쌩깠으면 시누이가 나쁜사람이지만
    꼭자기는 인사하지않으면서 상대편 까는사람 많이봐서 저는 어느장소에서나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먼저아는척하고 인사해요
    내가인사하는데 쌀쌀맞게 대하는사람 없어요

  • 26. ㅇㅇㅇ
    '15.9.28 4:57 PM (211.237.xxx.35)

    아아 그랬어요?
    라고 보내세요.

  • 27. ///
    '15.9.28 4:59 PM (61.75.xxx.223)

    눈길 외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공간에 있었으면 시누이가 올케에게 먼저 인사 안하고 숙모에게만 인사하면
    원글님은 뭐하고 있었어요.
    원글님이 인사했는데 시누이가 무시한 것도 아니잖아요.
    둘 다 진짜 똑같는데, 자신은 정상이고 아무 잘못없고
    시누이만 진상취급하고 여기다가 은근슬쩍 시어머니 험담까지...

  • 28. 그럴땐
    '15.9.28 5:04 PM (121.147.xxx.231)

    전 오히려 보란듯 더 아는 체 해요.ㅎㅎ
    그럼 대놓고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 그쪽도 인사하던데요.
    이쪽이 기어이 아는 체 했는데도 모른척한 거면 글쓴분을 정말 싫어하는 거겠지만 어쨌든 시누이도 마음에 걸렸으니까 카톡을 한 거겠죠. 저라면 그냥 좋게 답 보내겠어요.

  • 29. 며늘
    '15.9.28 5:07 PM (49.170.xxx.207)

    지금 보니 시누이 남편 저 같이 하는 단체 카톡방에서
    열흘 쯤 전에 오빠 집에 있냐고 묻는 시누이말에
    카톡 제대로 확인을 안하는 바람에 제가 답변을 안했었네요.
    씹혀서 기분이 나빴었나보네요.
    연휴 잘 보내라고 좋게 답장했어요.

  • 30. 며늘
    '15.9.28 5:11 PM (49.170.xxx.207)

    논란이 되어 베스트글 갈까봐 내용은 펑해요.

  • 31. ...
    '15.9.28 5:13 PM (118.223.xxx.155) - 삭제된댓글

    네 잘 하셨어요.
    저는 예전에 어떤 교수님한테 찍힌 적이 있는데 정말 인사 딱 드릴려고 하는데
    눈길을 순식간에 피하더라구요. 저는 딱 투명인간인냥…완전 찍혔다 이거죠.
    전형적인 수동공격형 태도더라구요. 나중에 이래저래했다고 사람들한테
    말하면 "에이 설마…널 못 봤겠지" 아니면, "너는 뭐하고 있었어..니가 먼저 크게 인사했으면
    됐잖아" 이러는데 속 터지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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