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9.28 3:22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돈 내고 나올때 설겆이 좀 깨끗이 하라고 한마디씩 하면
좀 바뀔까요?
2. 클라이밋
'15.9.28 3:22 PM
(223.33.xxx.122)
모르면 몰라도 알고 먹긴 좀 찝찝하긴 하죠 ㅎㅎ
근데 설겆이->설거지요ㅜㅜ
3. ...
'15.9.28 3:22 PM
(117.123.xxx.193)
-
삭제된댓글
옆에 식기세척기 없어요? 초벌로 한번 쓱 하고 식기세척기 넣어서 세척하거든요. 평수 작은 음식점은 그렇게 안하나요?
4. 원글이
'15.9.28 3:23 PM
(125.132.xxx.242)
-
삭제된댓글
아~설거지ㅜ
5. 음..
'15.9.28 3:25 PM
(218.235.xxx.111)
고봉민이건 어디건....진짜 찝찝해요.
주방 다 보이면 뭐하고
김밥 싸는거 다 보이면 뭐합니까?
그래놓고 지저분하게 하는걸
김밥싸면서 말하고(마스크 있어도 튀죠...)
주방은 저는 안봤지만,
계란이나 햄.오뎅같은거 볶아서
플라스틱 채반에 얹어서...손님용 식탁에 얹어서 말리는데....찝찝..
파리도 날리구요.
식당 다 불결하죠.......ㅂ
6. ..
'15.9.28 3:25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윗님~ 난 국민학교 세대라 설거지로 바뀐줄은 알고 있는데
무의식중에 설겆이로 써진다오.
국민학교 저학년때 워낙 받아쓰기 시험을 빡쎄게 해서리..
7. ....
'15.9.28 3:28 PM
(112.160.xxx.85)
-
삭제된댓글
식당에서 일 한 적 있는 아주머니 한 분은,
절대 식당 가서 상추나 깻잎 안 먹는다는...
8. ㅇ
'15.9.28 3:46 PM
(211.36.xxx.128)
퐁퐁물도 대충 헹궈요 실제로 보고는 안사먹어요
9. 학생때
'15.9.28 4:36 PM
(14.1.xxx.229)
-
삭제된댓글
꽤 크고 유명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한적 있는데요, 밖에서 먹는 음식 만드는거 보면 못 먹어요.
10. 부페
'15.9.28 4:46 PM
(175.223.xxx.91)
규모좀 되는 부페에서 일하면서 옆에서 보니까
식기세척기로 돌리는 거보면
집에서보다 더 위생적이던데요
100℃에 가까운 온도로 살균하면서 그릇들이
나오더라고요
세제도 안에서 자동으로 뿌려지면서요
11. 고봉민
'15.9.28 5:00 PM
(175.123.xxx.237)
여기서 자주 회자되서 갈비 김밥 사 먹었더니 으웩;;
합성조미료를 얼마나 넣었던지 입 안이 쩝쩝 거리고 나중엔 혀까지 얼 얼해서 먹다 버렸어요
김선생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맛 없음
괜히 브랜드 김밥 집 만들어서 김밥 값만 터무니 없이 올려 놓고 나쁜 것들
12. 김밥
'15.9.28 5:11 PM
(175.223.xxx.60)
-
삭제된댓글
싸면서 장갑 벗어 돈만지고 그 손으로 장갑 만져서 끼고 썬 김밥을 벗은 장갑으로 덮어서 맨손으로 장갑과 김밥을 동시에 들어올려 종이 포장지 위에 올리기를 계속 반복 일회용장갑이 걸레가 됐는데도 계속 사용
너무 더러워요
13. ..
'15.9.28 9:49 PM
(175.119.xxx.208)
공교롭게도 최근 고봉민 갔는데 새물컵에 입술 자국이..
얘기해봐야 돌아오는 대답도 뻔하고 시정도 안될거같아
그냥 발길 끊었어요
바르다 김선생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14. ..
'15.9.28 9:50 PM
(175.119.xxx.208)
입술자군 ->루즈자국
15. dkfj
'15.9.28 10:00 PM
(175.113.xxx.180)
저희 동네 오픈한 집 2주만에 가봣는데요
라면 먹었던 테두리 그대로 남아있는 고 그릇 그대로. 수제비 담아 내놓아서
정말 눈치 그대로 채고 주인아저씨한테 말했다는요
16. dkfj
'15.9.28 10:01 PM
(175.113.xxx.180)
유명 체인 죽집은 또 어떻구요
우연히 봤는데 고무장갑 낀 그 손 그대로. 척척 깍두기 움켜잡아서 접시 에 내놓더라구요
17. 그냥
'15.9.28 10:15 PM
(112.172.xxx.92)
-
삭제된댓글
김밥은 내가. 웬만한 건 내가. 사먹으려면 아예 비싼 데로. 근데 뭐 거기도 그렇겠쥐....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니까 살 거예요.
18. ..
'15.9.28 10:35 PM
(223.62.xxx.247)
웬만하면 집밥 먹는데 밖에서 먹을땐
식당들 컵도 얼마나 대충 닦는지
물 먹기도 찝찝해서 저는 식당 컵 안쓰고
작은 빈 물병을 들고 다닙니다.
대형마트는 손 씻는 씽크대가 있어서
손도 씻을겸 물컵도 여러번 헹궈서 먹어요..
19. 12358153
'15.9.28 10:47 PM
(211.170.xxx.163)
-
삭제된댓글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20. 아는 사람이
'15.9.29 12:16 AM
(211.36.xxx.106)
식당에서 일했는데 설거지를 그렇게 대충대충한대요.
세제를 제대로 안헹군대요.
상추깻잎 제대로 안씻는거는 말할것도 없구요.
다 그런줄 알고 외식하는거지만.. 더럽죠..
21. 기절합니다
'15.9.29 1:24 AM
(49.1.xxx.197)
그릇이 반짝반짝...
세제가 남아 있으면 그래요
얼마나 놀랬는지 말도 못합니다.
퐁퐁 거품 잔뜩 낸 물에
개인병원 정형외과 입원했을때 보았어요
식기를 담궜다가 그냥 빼서 올리드라구요ㅜㅜ
눈물이 다 날려고 했어요
콩나물국에서 작은 기름방울들이 둥둥
이상하다 웬 기름일까
맛있게 음식을해서 기 그 기름도 맛있게 느껴졌는데...
알고 보니
씻겨지지 않고 남아 붙어 있던 기름기가
콩나물국에 녹아 나와 뜬 것...
세제도 함께 먹는 거지요
원장샘은 매끼 거기서 먹고
사모님은 자식한테 가져다 주는 건지
따로 요리를 해달라고 해서
꽃단장하고 받아서 갖고 나가드라구요
요리솜씨 좋다고 칭찬하면서 맛있게 먹겠지요
22. jipol
'15.9.29 2:18 AM
(216.40.xxx.149)
솔직히 식당음식에 뭘 바랍니까.. 설거지 덜헹구는거나 야채과일 안씻고 바로 썰어 반찬하는거야 이미 오래된이야기고, 반찬재활용도 그렇고.
어쩔땐 내가 해먹어도 너무 귀찮아 파 상추 깻잎 대충 씻어먹는데..
그래도 집에서 해먹는게 젤 깨끗하죠.
23. ..
'15.9.29 4:04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부득이 사 먹어야 할 때는 대략난감.
어쩌겠어요. 집 밥만 먹을순 없고 저도 가는곳만 가는데
저희 친정아버지는 한미식 한깔끔 하는데
무조건 식당 화장실 체크합니다
주방은 안보이니 화장실 청결도 보면 답 나온데요.
아무리 고급식당도 화장실 더러우면 안 드시고 나오세요.
특히 화장실 근처 식재료 쌓아 놓은집 경멸수준.
손님이 쓰는 화장실 드러운곳은 주방 안봐도 뻔하다고
일리 있더군요.
24. 진짜
'15.9.29 5:53 AM
(59.14.xxx.172)
밖에서 음식 못사먹어요
큰 유명 체인 샤브샤브 부페인데도
접시에 컵에 고추가루..음식 낀거 부지기수 예요
근데 우리땐 설겆이여서 헷갈리네요 정말..
25. mm
'15.9.29 6:43 AM
(115.41.xxx.217)
저도 고봉민 김밥집에서 알바했었는데~
위생 엄청 신경써요
그 분은 집에서도 그럴거예요
26. ㅇㄹ
'15.9.29 9:45 AM
(175.113.xxx.180)
저희집 도우미 아주머니 오셧던 분이 식당서도 일햇는데 그 후론 안 사드신다고.
설겆이 양심껏 하면 막..뭐라고 한대요 어느 세월에 하냐고. 담갔다 빼라고. 오히려 호통
27. ㅇㅇ
'15.9.29 10:23 AM
(211.208.xxx.24)
위생 떠나서 고봉민 김밥 너무달고 기름져서 한번 먹고 질려서 못 먹겠던데요 ㅠ
28. 터푸한조신녀
'15.9.29 11:51 AM
(1.226.xxx.168)
잘되는 식당. 이틀알바했는데, 퐁퐁으로 깨끗이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반찬도 같이 하는곳이라 비좁았죠.
내가 다른거 할새에 사장이 직접 순식간에 다 씻어놨는데, 헹구기만....
29. ..
'15.9.29 1:50 PM
(1.238.xxx.91)
-
삭제된댓글
그전에 수제비 포장 해달라 하고 기다리면서 보니 국자로 국물 떠서 입대고 간 보고 다시 그 국자 넣고 휘휘 젓고..다시 간 보고 서너번 반복 하는거 보고 입맛이 뚝 떨어져서 포장 해간거 집에 가서 결국 입도 못대고 고스란히 버렸네요.전화 해서 주인아저씨가 마침 받길래 그 이야기 하고 주의 좀 시켜달라고 이야기 하니 잘 알겠다고 대답은 시원하게 하던데..그 뒤로는 다시 안가게 되요.
30. 지니
'15.9.29 1:57 PM
(112.167.xxx.245)
식기세척기에 넣으시러던거아닐까요??
애벌 하시려고요.
31. 정말
'15.9.29 2:03 PM
(222.110.xxx.218)
믿고 먹을 수있는 깨끗한 음식점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기서도 나름 유명한 동네 김밥집,썰다 그냥 돈 받고 또 싸고..보다 못 해 한 마디했더니 째려보고.
두건,위생복은 입지도 않고 김밥 말면서 어찌나 말을 많이 하는지.. 위생 관리는 엉망이에요.
요즘은 좀 바뀌었을까요?
요즘은 맛도 없어졌다는..
32. 딸내미가
'15.9.29 2:15 PM
(183.96.xxx.157)
특급호텔 웨딩홀 알바 하루갔다가 기겁을 하고 와서는
돈 안받아도 되니 다시는 안가겠답니다.
힘들어서 그런거냐고 호통을 쳤더니
그게 아니고
설거지를 하는데 깔끔하게 하면 혼나고
세제물에 한번 담갔다가 꺼내서 행주질 하는데
음식찌꺼기 고추가루 낀거
그냥 그 행주로 다 닦아내야 한답니다.
시간 들여서 헹구면 안된대요
구역질 나서 일을 더 못하겠다고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