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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덕이 많아요

dd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5-09-28 14:50:51
보관 어떻게해야 할까요
생걸로 얼려도 될까요
그리고 택배로 보내도 될지요
벌써 뿌리에 하얀싹이 나오고 옆에 장식용 이끼엔 곰팡이가 피네요 꽤크고 좋아보이는데요..
IP : 175.206.xxx.1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덕이 많아요
    '15.9.28 2:51 PM (112.172.xxx.92) - 삭제된댓글

    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요.

  • 2. 더덕이 많아요
    '15.9.28 2:51 PM (112.172.xxx.92) - 삭제된댓글

    디스 아님. 진심임

  • 3. 원글
    '15.9.28 2:55 PM (175.206.xxx.157)

    깔일이...ㅠ

  • 4. ..
    '15.9.28 2:57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감자필러로 까시면 안될까요. 전 그렇게 하는데요. ;;

  • 5. 부러움
    '15.9.28 2:58 PM (117.111.xxx.120)

    저도 더덕 킬러라 왕 부럽네유

  • 6. 원글
    '15.9.28 3:01 PM (175.206.xxx.157)

    필러로 까봐야겠네요
    지금 너무 지쳐서 아무일도 하기싫은데..
    울고 싶네요
    위염과 식도염으로 연휴내내 힘들었거든요ㅜ
    까서 양념해서 익혀서 냉동보관해야겠죠?
    생걸로 껍질째로 냉동했다가 먹을때 조리하면 안되겠죠..

  • 7. 더덕은
    '15.9.28 3:03 PM (121.155.xxx.234)

    까는게 장난 아닌데 ㅜ
    몇년전 한번 사보고 다시는 안 깐다 했어요 ㅎ
    필러로도 깔수있다구요? 첨 들어요

  • 8. ..
    '15.9.28 3:09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더덕 까는법 검색하니 감자필러로 까던데요. 더덕이 너무 많이 깎이려나요.

  • 9. ㅎㅎ
    '15.9.28 3:12 PM (119.192.xxx.200)

    손으로 까기 힘드니까요.. 저도 필러로 까는데 저희 엄마가 신기해 하시더군요;;;;
    그냥 조금 덜 먹고 필러로 까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손에도 끈적거리는 게 안묻고요.

  • 10. ..
    '15.9.28 3:32 PM (180.230.xxx.83)

    그거 생정통인가 거기서 나왔던거 같은데
    살짝 데쳐서 까라고 하던데요
    잘까져요~

  • 11. ,,,
    '15.9.28 3:50 PM (121.129.xxx.216)

    저도 살짝 데쳐서 까는데 한표 추가요.

  • 12. ,,,,
    '15.9.28 3:50 PM (1.246.xxx.119)

    위생장갑끼고 깨끗이 씻은더덕을 감자칼로 까요
    껍질 아까우니 물끓일때나 삼계탕이나 수육할때 넣으시고
    속은 두드려서 시판 고추장에 박으니 맛있었어요
    많은양의시판고추장속에 박아야 상하지도않고요
    나중에 꺼내서 쫑쫑 다져도 맛나요

  • 13. 껍질채
    '15.9.28 4:02 PM (218.155.xxx.45)

    솔로 흙을 박박 씻어서
    통째로 아니면 썰어서 말려서
    냉동에 넣어 뒀다 푹푹 끓여서 먹었어요.
    우엉 물 끓여 마시듯이요.
    반찬으로 먹으면 좋지만 저는 별로 안좋아해서요.

  • 14. 써니
    '15.9.28 4:35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신문지에 한번 싸서 비닐팩에 넣어서 보관하면 오래 가요.
    식사때마다 몇 뿌리씩 흙을 수세미로 씻어낸 다음에
    감자깎는 필로로 깎으니 쉽게 뚝딱 5개 정도 깎아지더라고요.

    얇게 썰어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니 사각사각, 아삭아삭
    진~짜 맛있었어요.

    방망이로 살짝 납작하게 찧어서 양념에 무치는것도 좋은데
    번거로워서 초장에 찍어먹으라고 식탁에 올렸더니
    씽크대 정리하고 나중에 밥 먹으려고 의자에 앉았을때 이미 접시가 비어서
    나 먹을건 없었어요.

    엉덩이 무거워 일어나기 싫은데 그래도 나도 먹고 싶어서 한뿌리만 깎아 먹으니
    진짜 맛있더라고요.^^

  • 15. 원글
    '15.9.28 5:15 PM (175.206.xxx.157)

    말씀대로 데쳐서 깠어요
    끈적이지않고 맨손으로 잘까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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