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취직했는데.. 축하해줄수가 없어요..
1. ㅇㅇㅇ
'15.9.28 2:38 PM (211.237.xxx.35)헐.. 저 이글과 똑같은글 며칠? 한 보름전에 본거 같은데 똑같은글이 또올라왔네요?
이게 한국이 아니고 어디 동남아쪽이라고 하지 않으셨어요?2. 음
'15.9.28 2:39 PM (218.235.xxx.111)다른 남자 찾으셔야 할듯..
이미 글에서....그남자와의 만남은 끝난걸로
잠정적으로 처리하신듯...
지금부터 이렇게 조건이 너무 안맞는다 생각하면
결혼은 더 어려워요.
나이도 남자가 적은것 같고?
남자의 모든것이 지금 눈 아래에,
즉,,님이 남자의 그런 조건....앞으로 갈수록 무시하게 될거예요.
지금도 그런게 보여요.
님의 직장 조건이 좋은듯하니
선이나 소개받아서 다른남자 만나세요3. 원글
'15.9.28 2:39 PM (58.186.xxx.207)위엣님.. 맞아요,
그때도 힘들다고 글 올렸었는데
합격 안됐다고 해서 안도했었는데 어제 연락이 다시 왔더래요 출근하라고~
그래서 또 착잡해졌네요 ㅠ4. 철없는듯..
'15.9.28 2:40 PM (66.249.xxx.248)남친 정말 사랑한다면 그거 응원해줘야죠.
원글님은 이해안가는조건이겠지만 그만큼 취업난이 심각해요5. 음
'15.9.28 2:43 PM (218.235.xxx.111)동남아.......ㅋㅋㅋ
참....뭐 이래가지곤 좋은 댓글 받기는 어렵겠네요...
아마 다른 합격자가 있었는데
힘들어 포기하고
님남친에게 기회가 간듯..6. 일그만두게하고
'15.9.28 2:46 PM (121.145.xxx.49)빨리 결혼해서 전업하라고 하세요.
원글님이 벌고 남친이 전업하면되죠.7. 철 있는 사람?
'15.9.28 2:51 PM (58.143.xxx.78)인생이 걸린 문제네요. 미래 자식도
외국인 같이 근무하다
월급빼앗고 공장 물탱크같은데 사체는
넣어 나중 잡힌 동영상 본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질 안좋은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냥 혼자벌어 자기 몸 감당하기도 버거운
월급일테고 결혼은 조건따져 하세요.
갈수록 힘든시대에 살고 있어요.8. 생관은 빡시죠
'15.9.28 3:26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걍 하고 싶은대로 하삼
9. .....
'15.9.28 3:48 PM (116.118.xxx.222)일단 남친이 출근해서 겪어 보는수밖에 없겠네요. 그런 힘든생활 보통 많아요. 그만큼 벌어먹고 힘든 세상이라는 거죠.
남친같은 조건으로 근무하면서 주말부부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해외서도 주말부부...
원글님이 남친의 이런상황을 못견디겠으면 놓으세요.
남친이 직장생활 못하겠으면 몇개월 하다가 그만두겠지요.
이런것도 경험이니 응원해주세요.
요즘같은 세상에 연락수단은 많잖아요.10. 근데..
'15.9.28 6:49 PM (124.146.xxx.125)이런 문제로 헤어질 마음이 든다면 님도 남친을 정말로 사랑히는건 아니군요
조건에 맞으면 사랑을 키워가겠다는 조건부 사랑이네요
남친의 의지가 예쁘잖아요 남친입장에서도 굳센 의지를 발휘해서 원글님을 위해서 험한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여 주고 있잖아요
단지 직장이 좀 후지다고해서 남친을 버린다면 그런 미지근한 사랑 가지고 앞으로 먼길을 어떻게 함께 헤쳐나갈수 있을까요 직장은 변할수있는거죠
남친이 회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성장해서 국내 근무로 바뀌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참된 사랑은 거의 모든걸 이기고 승리할수있어요 힘내시길 바래요11. 근데..
'15.9.28 6:57 PM (124.146.xxx.125)원래 회사에서 키울 사람은 가장 먼 오지에 보내서 훈련 시킨다는것... 가장 낮은 자리에 두어서 인성과 근성을 보려고 하는거죠.. 적응력과 충성도도 시험하고...
멀리 떨어져 있을때가 진짜 사랑을 키우기에도 좋은 기회가 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3880 | 피아노샘이 말하기를 46 | ㅇㅇ | 2016/01/01 | 10,145 |
513879 | 가끔씩 카톡에 하트 보내는 사람 마음은? 9 | 음 | 2016/01/01 | 4,764 |
513878 | 아까 피아노 네시간 동안 친다는 윗집.. 13 | ... | 2016/01/01 | 3,338 |
513877 | 남편이 토란대먹고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하네요 8 | 급해요 | 2016/01/01 | 4,060 |
513876 | 찌게에 넣기도하나요? 배추 절일 때만 썼는데요 4 | 천일염 굵은.. | 2016/01/01 | 1,135 |
513875 | 일주일에 두번정도 음식이랑 어머니 식사 챙겨드릴 도우미 구할 수.. 8 | 영순이 | 2016/01/01 | 1,977 |
513874 | 택배아저씨들이요... 10 | 이런거어때요.. | 2016/01/01 | 2,494 |
513873 | 이명 어지럼증 고치신분 계신가요? 5 | 73할매 | 2016/01/01 | 2,007 |
513872 | 뭘하면 월300이상씩 벌수 있을까요 23 | ㅇㅇ | 2016/01/01 | 16,861 |
513871 | 전세금인상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1 | 페루다 | 2016/01/01 | 631 |
513870 | 보험 관련 문의드려요 3 | ghksrm.. | 2016/01/01 | 498 |
513869 | 유럽학생들은 영어를 어디서 배우나요 11 | ㅇ | 2016/01/01 | 2,573 |
513868 | 옷이 많아요 1 | 뭘 입을까?.. | 2016/01/01 | 1,035 |
513867 | 돼지앞다릿살 썰어놓은게 있는데 수육이 될까요? 2 | 수육 | 2016/01/01 | 730 |
513866 | 내 시간이 없어서 짜증이 날때..ㅜㅜ 어떻게 하세요? | ㅇㅇ | 2016/01/01 | 423 |
513865 | 남편에게 연락하는 이 여자 어떤 것 같아요? 99 | 이여자 | 2016/01/01 | 21,621 |
513864 | 내부자들에서 조승우 ㅜㅜ 4 | ㅁㅇ | 2016/01/01 | 3,869 |
513863 | 어제 종무식후 이사의 인사말 9 | 휴 | 2016/01/01 | 2,335 |
513862 | 특별할 것 없지만 행복한 새해 첫날이예요 | 여인2 | 2016/01/01 | 481 |
513861 | 남편 몸땡이 몸드름, 입냄새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17 | ㅇㅇ | 2016/01/01 | 6,084 |
513860 | 쿠론vs루즈앤라운지..어느 브랜드를 더 선호하시나요?? 11 | ... | 2016/01/01 | 3,991 |
513859 | [어린왕자] 하나의 별 | 샬랄라 | 2016/01/01 | 511 |
513858 | 이사를 처음 해봤는데요 5 | 이사초보 | 2016/01/01 | 997 |
513857 |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서명운동 1 | soso | 2016/01/01 | 365 |
513856 | 중고등학생 어머님들 저 질문있습니다. 13 | 드리미 | 2016/01/01 | 2,3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