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서 어머님 간병하고있는데 아버님밥도 해드려야하나요?

며느리 조회수 : 6,742
작성일 : 2015-09-28 13:28:19

어머님께서 사고로 입원하셔서 병원에서 먹고자고 간병하고 있습니다.

시골에 계시는 아버님밥도 제가 가서 해드려야하나요?

 

애 아빠가 사놓은 국도 싫다.어머님 반찬도 싫다...

아침마다 밥맛없다고 밥하러 오라고하는데...

차를 몇번 갈아타고 다녀와야합니다...

 

그리고 제 체력도 안되구요.,.

밤에 잠도 3번씩 깨서 화장실 모시고 가고 못자고 피곤한데...미치겠어요

 

다신 병간호 안하려구요...

왜? 간병인 일당이 비싼지 알겠어요

병간호만은 참고 하겠는데....왔다갔다 밥.청소까지 하라시니...ㅜㅜ

드분다 70대 초반이십니다...

 

제가 처음이라 모르는데...

원래..

병원에 오시는 손님들도 제가 모시고 나가서 밥사드리고 해야하는건가요?

하루에 3팀정도  손님들 오시는데....제게 모시고 나가서 식사대접 하라고 하십니다.

중환자실.mri 병원비 모두 저희가 내고있는데....손님대접.아버님 밥 청소.어머님 병간호

너무 힘듭니다...ㅠㅠ

 

IP : 112.152.xxx.8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8 1:34 PM (211.51.xxx.38)

    제가 화나네요. 병간호만 해도 잘하시는거에요. 신경 쓰지 마세요. 여차하면 간병도 하지 않겠다고 하세요. 간병이 얼마나 힘든건데.

  • 2. 어휴
    '15.9.28 1:34 PM (152.23.xxx.191)

    사람 잡겠네.... 그냥 님도 쓰러져서 입원하는 수 밖에.......

    진짜 해도해도 너무들 하네요. 정말 알뜰히도 부려먹네...

  • 3. ㅇㅇㅇ
    '15.9.28 1:34 PM (211.237.xxx.35)

    아버님하고 남편하고 같이 계세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잖아요. 어머님 간병에 어머님 병문안 오는 분들 대접에
    시골이라는 곳에 계시는 아버님 식사수발에 남편 식사까지 어떻게 다해요?
    말이 되는 말을 하라 하세요.
    간병은 간병인 쓰시고요.
    아님 보통 이런 경우 아버님이 같이 올라와서 하든데..
    참 별경우 다 있네요..
    남편 식사는 알아서 하라 하세요. 자기 엄마 때문에 병원에 묶여있는거 뻔히 알면서
    무슨 밥을 하러 오래요? 그걸 또 들어줄까말까 여기에 물어보는 원글님도 바보같아요.

  • 4. 너무하네
    '15.9.28 1:36 PM (211.223.xxx.203)

    며느리가 아니라 몸종이네요.

    남편 형제 자매들과 분담하세요.

  • 5. ..
    '15.9.28 1:36 PM (119.18.xxx.208) - 삭제된댓글

    자식이 하나 밖에 없나요
    며느님 몸이 한 천개는 되는 줄 아시네
    손님대접에서는 어이가 없네요
    오히려 손님들이 수고한다고 며느님 밥 사먹여야 하는 거 아닌가요

  • 6. 이건
    '15.9.28 1:40 PM (66.249.xxx.238) - 삭제된댓글

    뭐 미친 거네요.

  • 7.
    '15.9.28 1:41 PM (115.41.xxx.203)

    그러다
    쓰러지십니다

    기둥뿌리도 뽑히겠어요.
    누가 손님 밥까지 사먹이라고 하던가요?

  • 8. 000
    '15.9.28 1:43 PM (116.36.xxx.23)

    도대체,,, 시 자 붙은 사람들은 왜들 이러는지..

  • 9. 밥 안해드려도
    '15.9.28 1:45 PM (110.70.xxx.18)

    뭐라는 분 없을꺼예요.
    뭐든지 환자 위주로 돌아가게 되어있어요.
    부인 잡고 며느리 마저 잡으려는 심사인가 보네요.
    손님 식사는 원글님 마음에서 우러나오시면 하시고요.
    보통 병실 비울 수 없어서 손님들이 알아서 챙기시지요.

  • 10. ''
    '15.9.28 1:47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는 무슨 일 하셔요
    일을 하셔도 남편인데
    시아버지께서 시어머니 간병 하셔야죠
    시아버지께서 5일 간병
    원글님이 1일 아들이 휴일에 1일 하면 되겠네요

  • 11. 사설이 길지만...
    '15.9.28 1:51 PM (112.152.xxx.85) - 삭제된댓글

    제가 병간호가 처음이라 여쭙는거예요..
    아버님과 저희는 4시간 거리에 타지에 살고있습니다.
    전날 남편이 평소 좋아하시던 식당에서 국을 사돠드리고
    올라갔는데...입맛에 안맞으시다고 다음날 호출하셔서 반찬,찌개.청소 해드렸는데...
    다음날 ..제가 만든게 상해서 버렸다고 도,호출하시네요...
    부모님께서 사시는곳은 시골이고 동네분들께서 국이며 찌개며 꾸준히 해다놓는 상황입니다...그게 입에안맞으시다고...

    제가 기력이 안되서 화가나는 상황입니다...

    형제가 여렷이지만....그얘긴 하고싶지 않네요

  • 12. 미쳤다
    '15.9.28 1:56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미친 사람과 대화는 필요 없죠.
    간병만 하시고.
    식사나 손님 접대 다 필요 없습니다.

    아님 간병을 마시고
    시골에 반찬 사다 드리삼.
    안먹든. 버리든 시부 마음

  • 13. 쩝.
    '15.9.28 1:56 PM (39.118.xxx.242)

    다 받아 주시니 그런 거죠.

    막말로 아내는 병원에 누워 있는데 멀쩡한 어디 모자라지도 않는 사람이 밥 못 먹어서 네 시간 거리 며느리 부르나요?

    굶든 말든 두세요. 그게..제 손으로 밥 못 차려 먹는데 사람인가요?

  • 14. 염치도..
    '15.9.28 1:56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병문안 손님까지 식사대접이라니;;; 잔치하나요??
    장기간 병간호 하는거 안스러워 밥사주고 온적은 있지만
    아버님밥에 손님치레에 너무하네요.
    제자식 간호하다가 쓰러져 한달입원했던 아이보다 늦게 퇴원해 본;;; 저로서는 끔찍입니다.
    환자하나보는 자체가 얼마나 힘든데 다들 넘 몰라주네요.

  • 15. 보통의 경우
    '15.9.28 1:57 PM (222.112.xxx.188)

    마누라 간병은 남편이 하죠.
    그런데 시아버님은 뭐하시고 며느리가 하시는지?
    애아빠라는 표현을 보니 아이도 있으신것 같은데
    아이는 누가 돌보고 병원 잠을 주무시는지요?
    간병은 간병 일 하나만으로도 힘들어요.
    아버님 밥을 챙기라고 하시면 간병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하세요.
    이건 손오공이 도술을 부려서
    열두명의 손오공이 각기 다른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 16. 적당히
    '15.9.28 1:58 PM (218.235.xxx.111)

    하세요.
    님 그러다가 시부모보다 더 일찍 죽겠네요.

    간병인들....완전 깡패던데요 ㅋㅋ
    간병인들쓰면 해달라는데로 안해주ㅗ
    지들 마음대로...그건 안해도 되는데...하면서
    뺀질거리고...뻔뻔하던데요...한번 해보려고
    그때봤는데...완전 상전...저희는 그래서 안했습니다만.

    근데 병원비ㅡ를 님이 내면....참...뭐라고 할말이

    저정도면 간병인 쓰세요. 그냥
    그리고 친척들 오는거 신경쓰지 마세요. 지들이 알아서 먹겠죠.
    시부 밥은 그것도 그냥 두세요
    배고프면 라면이나 뭐라도 먹겠죠.
    4시간거리..미친거 아닙니까.

  • 17. ..
    '15.9.28 1:59 PM (175.114.xxx.134)

    그냥 냅두세요. 고생 좀 하셔야지....당신 마눌 당신이 간병해야지....무슨 손님 밥까지 대접해요?...
    당신들 체면 치레 할려고 사람을 잡네요.
    간병도 하지마요....시아버지 보고 하라하세요.

  • 18. ㅇㅇ
    '15.9.28 2:32 PM (66.249.xxx.248)

    그 거리에 시모 간병하면서 호출한다고 재깍재깍 가는 님도 바보요.
    아내 아플 때 고생해봐야 아내 귀한 줄 알지
    하나만 하세요.

  • 19. ...
    '15.9.28 2:37 PM (118.223.xxx.155)

    우와 정말 방송에 나와야 할 정도로 어이없는 사건 같아요.
    간병해드리는 것도 정말 고맙고 미안한 일인데
    4시간 거리 아버님 밥/반찬 타령 정말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저런 말도 안 되는 요구를 입 밖으로 낼까요?
    그리고 병문안 오는 손님의 경우 음료수나 간식 하나씩
    챙겨드리면 됐지, 무슨 잔치라도 하는 줄 아는지
    미친 노인네들 같아요. 님 체력 바닥나서 쓰러졌다고 얼른 철수하시고
    간병인 붙이세요. 차라리 더러운 꼴 더 이상 안 보고
    돈으로 떼우는 게 낫겠어요.

  • 20. ㅇㅇ
    '15.9.28 2:41 PM (66.249.xxx.238)

    걍 님도 쓰러져서 그 병원 응급실에서 수액 맞고 계세요.
    병원서 남편한테 연락하겠지요

  • 21. 그러게요
    '15.9.28 2:42 PM (211.178.xxx.223)

    70대면 아직 팔팔할텐데 왜 마누라 간병 안하고 며느리 잡나요? 답답한 집구석일세~
    호구 그만 잡히시구요 다 못한다고 하세요 그럼 앋.ㄹ이 하든지 시아버지가 하든지 하겠죠

  • 22. ………
    '15.9.28 2:46 PM (220.122.xxx.153)

    남편형제분은없나요? 며느리가 종 도 아니고
    에혀 두분 자식들에게 분담 시키세요;;

  • 23. ………
    '15.9.28 2:49 PM (220.122.xxx.153)

    그렇게 무리하다 님 쓰러지면 아무도 알아주지않아요
    시부모보다 님건강부터챙기세요

  • 24. 네‥
    '15.9.28 2:52 PM (112.152.xxx.85)

    남편은 4시간 거리에서 회사다니고‥
    전 지금 시댁 근처 도심 종합병원에 내려와 있구요‥
    시댁이 시골이라 차를 몇번갈아타고 들어가야하는 상황입니다‥장봐서 밥해드리고ㆍ청소하고나니‥힘들어서
    도망가고싶었어요
    간병하러 왔는데 이건 간병이 아니고
    정말 잔치치르러 온 기분입니다‥

    이제부터는 밥청소는 못간다고 말씀드리려구요
    제가 시어머님을 좋아해서 꼭 간병해드리고 싶은데
    제게 요구하는게 너무많아 다음부턴 간병인께 부탁해야겠어요

    이래서 제마음과 다르게 시댁쪽은 피하게 되나봅니다

  • 25. 병원놀이 코스프레
    '15.9.28 2:55 PM (112.172.xxx.92) - 삭제된댓글

    하러 입원하신 분들 같으세요. 입원환자 가족의 아이디얼 타입으로 책 쓰겠다 하실 듯. 세상에............

  • 26. ...
    '15.9.28 2:56 PM (211.178.xxx.223)

    착한여자 콤플렉스 있으시구나
    그냥 남들 하는대로 하세요
    다른 사람들 맘이 나빠 시댁에 데면데면 한게 아니랍니다
    다 겪은 나머지 그리 되는게지요

    암튼 내 몸 축내면서 효도하는건 아니랍니다
    그건 본인 자식들이 하는 걸로~

  • 27. ..
    '15.9.28 3:00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러다 큰일 나세요. 시부모님댁에 도우미 보내세요. 남편분은 모른척하시나요.

  • 28.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
    '15.9.28 3:15 PM (121.130.xxx.134)

    날으는~~ 날으는~~ 원더우먼! 원더우먼!
    하늘에서 내려왔나 원더우먼?
    땅위에서 솟아났나 원더우먼!
    악의 세계 무찌르는 힘센 주먹 원더우먼~~
    정의의 심부름꾼
    아아아아 아아아 신비한 원더우머어언~~~

    원글님 힘드신데 노래 한곡 들으시라고 응원가 불러봤습니다.
    참으로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네요.
    시골 사는 할배가 여즉까지 밥도 한 번 안 해먹고 청소 한 번 안 하고
    글만 읽는 선비로 사셨는가?
    며느리가 일부러 시골까지 와서 간병하면 고맙고 미안해서
    본인이 도시락이라도 싸서 날라야 하거늘...

  • 29. 열 받아서 로긴
    '15.9.28 3:25 PM (118.36.xxx.55) - 삭제된댓글

    입에 안 맞아서 못 먹겠다 하면 그냥 냅두세요.
    설마 굶어 돌아가시겠어요.
    음식 눈 앞에 두고.
    동네사람들도 해다 준다는데...
    나이 많은 마누라 수발 받다가 이번 기회에 젊은 며느리 수발 받고 싳은 건지 뭐지!

    음식 입에 안 맞아서 한 술도 못 삼키고, 밥그릇 들고 돌아가신다 해도 할 수 없어요. 그 분 운명이죠.

  • 30. 열 받아서 로긴
    '15.9.28 3:26 PM (118.36.xxx.55)

    입에 안 맞아서 못 먹겠다 하면 그냥 냅두세요.
    설마 굶어 돌아가시겠어요.
    음식 눈 앞에 두고.
    동네사람들도 해다 준다는데...
    나이 많은 마누라 수발 받다가 이번 기회에 젊은 며느리 수발 받고 싶은 건지 뭐지!

    음식 입에 안 맞아서 한 술도 못 삼키고, 밥그릇 들고 돌아가신다 해도 할 수 없어요. 그 분 운명이죠.

  • 31. 꼴보기 싫은 노인네들
    '15.9.28 3:54 PM (116.127.xxx.116)

    뭐하는 건지 정말. 이러니 욕을 먹죠.
    아파서 병수발 받으면서도 체면치레는 하고 싶어하고, 상황 분간도 못하는 시부는 그저 제 입만
    중하고.

  • 32. 맑은공기
    '15.9.28 3:55 PM (110.70.xxx.5)

    가족이 간병을 하면요 간병하는 가족을 도와줄 누군가가 꼭 필요해요. 간병 가족 식사를 준비한다던가 갈아입을 옷 준비 간병 가족 대신 다른 일 봐주기 등등 병원 간병이라는게 가만히 병원 보조 침대에 앉아 있는게 아니란 말이죠 환자 간병만도 보통일이 아닌데 뭘해요? 스스로를 아끼세요 뭐라 하면 해내니 할만하니 하는가보다 해요.

  • 33. ,,,
    '15.9.28 4:00 PM (121.129.xxx.216)

    다음엔 간병인 사용 하세요.
    이번에도 입원 날짜가 3-4일 이상 남았으면 간병인 사용 하세요.
    며느리 존중하지 않고 안 아끼시는 시부모 배려할 필요 없어요.
    남편이 4시간 거리에 있더라도 가운데서 막아 줘야 하는데
    원글님이 너무 착해서 무시하고 그래요.
    다 들어줄 필요 없어요.
    요즘 대형 마트에 나가면 다 있어요.
    일부러 가서 고생할 필요 없어요.
    남편에게 못 하겠다고 하고 간병인 부르고 병 났다고 하고 원글님 댁으로 돌아 가셔요.

  • 34. 하란다고
    '15.9.28 4:17 PM (14.32.xxx.157)

    하란다고 다~ 하면 노예인거 아시죠?
    문병 온 사람들이 뭔 밥을 얻어 먹어요?
    시아버지는 당신밥도 왜 못 챙겨 드신데요?, 다~~ 무시하세요.
    그리고 윗분들 말대로 간병인 쓰세요.

  • 35. 답답
    '15.9.28 8:26 PM (112.184.xxx.160)

    저희도 시어머님 간병 할때 시아버님이 본인은 어머님 안계셔서 힘들다고 매일전화 하셨어요
    전 아이둘이 유치원생,동서는 두돌짜리 셋째까지 있어서 간병은 불가능해서 간병인뒀는데 하루 팔만원
    두달 계셨는데 한달 간병비만 250정도에 기타 다른 병원비
    전부다 아버님은 돈없다 나몰라 시동삭ㅇ도 형편어려워 못한다.
    저희가 다 냈어요
    간병비는 일주일에 한번 현금으로 드려야 했구요
    돈보다도 평일,주말 수시로 병원가는데 필요한거 간병인이나 어머님이 꼭 우리에게 연락해서 사다달라 하셨는데 아버님은 집에 계셔도 절대 그런 부탁을 해주지 않더라구요

    그리곤 수시로 시동생,제남편 불러서 본인 밥먹는거,
    청소하는거 다 해달라고 하시고 어머님은 나몰라라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아이둘 보는것도 너무 힘든데 어머님 드시고 싶은거,아버님 반찬을 해놓고 가져다 드리고
    청소도 해달라하시고..

    형제들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으나 나눠서 간병인 쓰고
    그동안은 아버님이 사서 드시던지 해서 드시는지 그정도는 알아서 하시라고 하세요

    그리고 간병오는 사람 식사 안사줘도 됩니다
    인사하고 그냥 돌러보내세요
    문병 갔을때 간병하는 사람이 식사대접하는건 한번도 없었어요

  • 36. ...
    '15.9.28 8:51 PM (211.114.xxx.135) - 삭제된댓글

    간병만 하시는 것도 많이 잘하시는겁니다.
    병원에 있으면 성한 사람도 기가 빠지는데....
    병원옆도 아니고 차 갈아타면서 시아버지 밥은 못하쥬...
    문병 오시는 분들 식사대접 안해도 욕안먹습니다.
    시어머니께서 그렇게 하시는거 보면 병원에 꼭 암붙어
    있어도 될 정도겠는데요.
    ...글 보니 중환자실 계신가 보군요.
    더더욱 오시는 분들 식사 말로만 챙기셔도 됩니다.
    힘 드시겠어요.
    저 50 넘었는데 울엄마 병간도 솔직히 자신없습니다.

  • 37. 손님
    '15.9.29 12:47 AM (218.54.xxx.98)

    식사는 접대안하지만 차나 이런거나 매점이용헸어요

  • 38. 원글‥
    '15.9.29 1:24 AM (112.152.xxx.85)

    차나 간식은 병실에서 이미 간소하게 드셨어요
    보통병실에간식ㆍ과일ㆍ음료가많잖아요
    병원밖 제대로된 식사를말하는겁니다 ‥

  • 39. 겨울
    '15.9.29 2:23 AM (221.167.xxx.125)

    아이고 이 사람아 정신차리세요

  • 40. 세상에
    '15.9.29 12:09 PM (1.236.xxx.116)

    나이 먹는다고 다 성숙해지는 건 아니에요 정말.
    시아버지 복을 발로 걷어차는 분인듯 싶네요.
    시어머님을 좋아해서 간병해드리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이쁘고 고마울텐데, 밥을 해내라니....
    본인이 해야할 부인 간병해주는 며느리에게 밥 타령이라니
    진짜 개념 없으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747 예전 유니텔 주부동 회원분.. 49 레시피.. 2015/09/30 1,022
485746 아침에 야채쥬스 먹이려면...언제 믹서기 쓰죠? ... 2015/09/30 1,393
485745 펌)대기업의 현실 8 ㅇㅇ 2015/09/30 5,880
485744 저희 애가 하루종일 말해요. 다섯살은 원래 그러나요? 21 2015/09/30 5,367
485743 미대쪽 프리랜서는 2 2015/09/30 1,314
485742 파운데이션을 브러쉬로 바르는 경우요 9 리퀴드 2015/09/29 2,968
485741 초등아이키우며 잘해먹이는 블로그없나요? 1 재주가메주 2015/09/29 1,196
485740 19금) 결혼 7년차..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어요.. 26 ... 2015/09/29 20,724
485739 비긴어게인 보세요..? 43 오오 2015/09/29 13,079
485738 마담옷 피팅모델 해보려는데 47 가능할까요 2015/09/29 2,601
485737 2분 멸치볶음 대박이에요. 13 .... 2015/09/29 5,971
485736 골프치는 여자분들 조언부탁드려요 10 골프 2015/09/29 3,843
485735 초중등 자녀가 잘못했을때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훈육이될까요? 3 ... 2015/09/29 1,050
485734 대치 청실 입주시작했네요 11 포동이 2015/09/29 4,305
485733 싸온 전만 봐도 한숨이 나오네요. 43 ........ 2015/09/29 12,509
485732 사기치아가 흔들려요 2 짜증 2015/09/29 1,087
485731 체험학습보고서 몇일전까지 1 언제 2015/09/29 881
485730 강남 한복판에 이런집 어때요? 3 ㅇㅇ 2015/09/29 2,647
485729 내일 초6딸래미와 뭐하고 놀까요? 2 궁금이 2015/09/29 887
485728 전업주부십년차...남은건? 5 이름이름 2015/09/29 3,688
485727 정장 수선 맡길데가 있을까요? 2 새옹 2015/09/29 970
485726 지금 명량 보고 있어요. 왜 지문을 읽어주죠? 6 00 2015/09/29 2,233
485725 권상우는 결혼할때 왜 욕을먹은거죠 49 2015/09/29 21,044
485724 영화볼 때 스포 미리 알고 보는게 더 좋던데요 8 차차 2015/09/29 1,018
485723 수원용인 부동산잘아시는분... 6 고민녀 2015/09/29 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