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옥추경>이라는 음악이 인상적이어서
한 번 더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두번째 보니까
소지섭이 나오는 마지막 장면에서
여자분이 연주하는 은은한 소리가 정말 가슴에 남네요. (악기 이름은 잘모르겠어요)
3대에 걸친 슬픈 인연이 조화롭게 마무리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영화에서 음악이 주는 영향력이 무척 크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화속 <옥추경>이라는 음악이 인상적이어서
한 번 더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두번째 보니까
소지섭이 나오는 마지막 장면에서
여자분이 연주하는 은은한 소리가 정말 가슴에 남네요. (악기 이름은 잘모르겠어요)
3대에 걸친 슬픈 인연이 조화롭게 마무리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영화에서 음악이 주는 영향력이 무척 크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음악진짜중요하죠
나중에 ost때문에 그영화를기억하게되잖아요
감우성 이준기 나오는 그 영화랑 음악이랑
라스트씬서 그 줄에서 춤추다가 떨어지는 장면과 매우 흡사해서 ㅎㅎ
그리고 음악이랑 화면속 배우들이랑 씽크가 안맞는다고해야하나
따로따로 음악따로 화면따로 인것처럼 분리되어 겉돌고 그래서 많이 아쉬웠어요
역사서를 바탕으로 한 듯한 시나리오가
구성이나 대사가 함축적이고 모자라지도 남지도 않게 잘 쓰여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재미는 좀 없었어요
저 음악이 좋은 영화가 항상 감동이 있어요
마지막에 문근영이 ET같았어요 ㅠㅠ
큰머리 인형같더군요.
문근영ㅋㅋ
남자들 많이 자더군요.
안 잔인해서 좋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