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회사와 큰회사의 차이점이 뭘까요?
대부분 가족회사나 중소기업 이던데
큰회사와 작은회사 차이점이 뭘까요?
연봉이야 당연 차이나는거고요
구성원의 인성?
다른건 몰라도 현대만보면
안국동에 있는데
젊은여직원들 외모와 인상이 호감형에
다들 늘씬합디다
대체적으로요
외모가 살짝별로면 학벌이 좋던가
서울대
쓸데없는 텃새나 뒤통수칠거같은 느낌들지 않았구요
반면에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은 여직원들 인상 별로였어요
이건 피상적인 느낌에 불과한거고
실제로 어디말하기 뭣한회사와 좋은회사 둘다
다녀본분들 어떤가요
작은 사무실 가면
직원들 옷차림 이나 외모는 둘째치고
인상 나쁜분들 보게되는데
분위기도 경직되고 칙칙한
1. ㅋ
'15.9.28 11:42 AM (223.62.xxx.61)상여금 포함 임금과, 복지차이겠죠.
2. 윗님
'15.9.28 11:45 AM (39.116.xxx.214)동감
임금과 복지3. 인상
'15.9.28 11:45 AM (223.62.xxx.61)얘기는 어찌보면 외모지상주의로
갈수 있죠.
실력있음 뽑아줘야지 공평한거 아닌가요?4. 시스템
'15.9.28 11:51 AM (59.5.xxx.53)큰회사는 시스템같이 돌아가요. 업무매뉴얼이 다 있으니 개개인의 능력보다 조직융화력이 좋은 사람을 선호하죠.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능력이 비슷하면 외모가 더 나은 사람이 뽑히는거지요. 외모지상주의 맞아요. 분명히 남아있습니다.
5. ....
'15.9.28 11:51 AM (211.36.xxx.181)중소기업은 복지니 연봉이니 제반 것들이 제대로 된 게 없으니까 더 일에만 집중하기 어려워요 경제적으로도 그렇고요. 그리고 규모가 작으니까 제도로 회사가 돌아가는 부분이 거의 전무하고 사장 맘이에요. 그게 사원들 눈에까지 보이죠.
6. ..
'15.9.28 12:00 PM (14.1.xxx.51) - 삭제된댓글작은 회사는 그냥 가족끼리의 회사인거 같아요. 임금대장에 가족들 이름 다 올려져있어서 윌급나가는 회사도 봤어요. 여기 게시판에도 자주 올라오는 회사사모가 매일 출근해서 직원들 감시(?)하는 회사, 친인척까지 와서 왁자지껄 시끄러운 회사.... 임금, 복지같은게 차이가 엄청나요.
7. ..
'15.9.28 12:01 PM (121.190.xxx.106)큰 회사는 급여도 좋고 복리후생도 좋아요. 회식예산 풍족하고 출장예산 같은거 제한없고..콘도 같은거 제공되고 학자금 나오고요.
개인회사면 물 한컵 화장지 조금 쓰는거 다 눈치 보이지 않을까요. 큰 회사는 예산이 정해져있어 좋아요.8. ㅡㅡ
'15.9.28 12:10 PM (175.252.xxx.49) - 삭제된댓글제가 생각하는 차이점
연봉과 복리후생은 둘째치고
작은사무실에 여왕벌같은 직원 한마리씩
계서서
그분이 조직을 잡고 뒤흔들어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
못생기고 인상나쁜 사람들 많다는거
왜 세무사나 간호조무사들 분위기가 나쁘자나요9. ㅡㅡ
'15.9.28 12:12 PM (175.252.xxx.49) - 삭제된댓글특히 소규모 법률사무소
법무사든 세무사든
거기 분위기 좋은곳보단
나쁜곳이 더 많은듯 합니다
여왕벌이 법무사나 세무사에게
큰소리치던데10. 음
'15.9.28 2:52 PM (210.2.xxx.247)아무래도 조직이 클수록 그나마 체계적이예요
여왕벌 노릇하는 사람도 큰 회사가 더 드물겠죠11. ,,,
'15.9.28 4:12 PM (121.129.xxx.216)대기업은 내가 평사원(여직원)이면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이
나와 같은 월급쟁이라 내 할일만 열심히 하면 돼서 부담이 적고
작은 기업이면 주인(사장)하고 한 공간에서 복작거리니 더 신경쓰고
부담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