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년전 일이지만 명절비 받은건 기억이 남아요

..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5-09-27 18:40:14
많은 기억들이 있지만..
병원 수술실에서 잡일(?)같은 보조로 일한적있는데
그땐 그게 아르바이트인지 몰랐는데
생각해보니 아무 기술없는 제가 수술기구 설거지 등 청소 보조로 일한건
아르바이트 였던듯 싶어요
들어간지도 얼마 안됐는데 명절날 선물 나오고
아무도 챙겨주지 않았던 명절비를
제가당시 아침마다 병원 높은분 책상을 닦았는데
굉장히 쉬운일이고 힘들다생각한적 없는데
고맙다면서 봉투에 명절비를 넣어주시더라구요
큰 금액이 아니어도 기분이 참 좋았어요
잘해드리고 싶었고 다른분들께도 더 잘했어요
그저 수술방 보조 아침마다 책상닦고 신문 가져오는 아이..
그냥 넘겨도 좋았을건데 한낱 아르바이트 에게까지 마음써주신게 너무 고맙고
두고두고 기억이 나요
나도 명절이면 누구든 남이라도 고마운분 수고하는분 챙겨야겠다
마음먹고 최대한 실천하고있어요
큰돈 드리지않아도 서로 부담안되는선에서 선물하는게
전 참 좋아보여요
명절 선물글 댓글 달다가 기억나서 글써봐요
IP : 175.119.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5.9.27 7:31 PM (58.234.xxx.95)

    저까지 기분이 좋네요~~
    저도 그런 생각많이 해요.
    돈으로는 못 하지만 마음 만은 넓게 쓰는 윗사람이
    되자고요

  • 2.
    '15.9.27 7:57 PM (14.39.xxx.150) - 삭제된댓글

    그러니 윗분이 되면 돈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신경쓰려면
    과연 봉급으로 가능할까요
    한 두 사람도 아닐 것입니다
    남이 주는 뇌물로 인심 쓸 수도 있습니다

  • 3. 분위기 파악 못하는 (14.39.xxx.150)같은
    '15.9.27 8:10 PM (59.6.xxx.185) - 삭제된댓글

    좀 안들어 왔으면 좋겠네요.

    지가 보는 진실 하나만 보이는 외곬수가 얼마나 이 세상에 보탬이 안되는 존재인지 알아야 될텐데.

  • 4. 분위기 파악 못하는 (14.39.xxx.150)같은
    '15.9.27 8:11 PM (59.6.xxx.185) - 삭제된댓글

    에송이들은 여기에 좀 안들어 왔으면 좋겠네요.

    지가 보는 진실 하나만 보이는 외곬수가 얼마나 이 세상에 보탬이 안되는 존재인지 알아야 될텐데.

  • 5. 분위기 파악 못하는 (14.39.xxx.150)같은
    '15.9.27 8:12 PM (59.6.xxx.185)

    애송이들은 여기에 좀 안들어 왔으면 좋겠네요.

    지가 보는 진실 하나만 보이는 외곬수가 얼마나 이 세상에 보탬이 안되는 존재인지 알아야 될텐데.

  • 6. 훌륭하십니다.
    '15.9.27 9:10 PM (14.52.xxx.27)

    받은 것만 기억하고 끝날 수도 있는데
    나도 남을 챙기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실천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7. 。。
    '15.9.28 1:07 AM (122.32.xxx.40)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할때였는데 사장님이 전 직원들 연말 파티 해주시고 용돈(그렇게 주는 돈을 촌지라 하더라고요)1만엔 넣어주셨었어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었어서 정말 감사히 요긴하게 썼었어요.
    생일이면 손수 케이크도 사다 들려주시고...
    호랑이 사장님이셨었는데...ㅠㅠ

  • 8. ..
    '15.9.28 11:52 AM (59.15.xxx.181)

    저도 어린나이에 직장생활할때
    사수가 챙겨주던 봉투 기억납니다.

    돈의 액수를 떠나서
    나를 챙겨주고 있다는 느낌이 강해서 고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719 경상대 교수 67명 '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선언 4 샬랄라 2015/10/11 1,396
490718 아이 중학교가 너무 먼 것 같은데.. 49 댓글좀 2015/10/11 1,445
490717 알리오 올리오 태웠다고 알리오~~ 2 참맛 2015/10/11 1,355
490716 50대 친구끼리 일본여행 다녀오신분들 계신가요? 34 조언부탁 2015/10/11 5,376
490715 로밍없이 터키여행간 부모님 8 터키여행 2015/10/11 2,910
490714 시부모 하소연 7 ㅇㅇ 2015/10/11 2,545
490713 90키로 나가요. 숀리자전거 견딜수 있을까요? 4 실내자전거 2015/10/11 2,417
490712 박기young이란 가수요 4 2015/10/11 2,749
490711 모임에 맘에 드는 남자가 있어요 36 게자니 2015/10/11 14,444
490710 그것이 알고 싶다 어제꺼 정말... 2 ... 2015/10/11 4,551
490709 순한 세안제 추천좀 해주세요 ㅠ 6 ㅇㅇㅇㅇ 2015/10/11 1,798
490708 애 아빠 옷차림이 정말 싫은데... 6 2015/10/11 2,698
490707 베스트 글 선수 보니까 안정환은 여러가지로 대단한것 같아요.. 29 .. 2015/10/11 20,024
490706 펑하께요 11 또판까네 2015/10/11 5,954
490705 커피 끊으니 잠을 너무 많이 자요 ㅠㅠ 49 아이고 2015/10/11 2,487
490704 라면 끓일때 한번 데치고 끓이시나요?? 18 라면 2015/10/11 3,357
490703 어떻게 먹나요? 1 인삼 2015/10/11 823
490702 허니버터칩 어떠셨어요? 49 허니 2015/10/11 3,464
490701 겨울이면 등이 시려서 바닥에서 자는데, 흙침대 살까요? 10 흙침대, 돌.. 2015/10/11 3,857
490700 좋은 쟈스민차 어디서 사나요? 언제나 궁금.. 2015/10/11 955
490699 강동구 사시는분들 3 만덕어멈 2015/10/11 2,012
490698 전기매트.꼭~~~좀 추천해주세요. 3 제발 2015/10/11 2,920
490697 사춘기 아이 방 냄새 8 ㅇㅇ 2015/10/11 4,115
490696 학교규정 엄격하고 날라리없는 중학교 어딨을까요? 49 앞으로 2015/10/11 2,306
490695 프리메라 화장품 괜찮은가요?? 5 화장품 2015/10/11 2,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