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탈북자의 절규 "북한으로 절 보내주세요"

호박덩쿨 조회수 : 4,289
작성일 : 2015-09-27 10:46:10
어느 탈북자의 절규 "북한으로 절 보내주세요"

뉴스 본문 내용중 일부 발췌 해보면..

"그는 북한에서 치료비가 무료이듯 중국에서도 그럴 줄 알았다고 밝혔다. 북한에서는 주택, 의료비, 그리고 교육비를 당국이 대부분 지불한다."

이게 문제가 되는군요. 그러니까 탈북자 김연희씨는 여태껏 북한과 중국이 같은 system인줄 알았던것이 이런 사단을 야기시킨 근본적 잘못된 인식이였던거죠. (과거에 동맹이었으니까 오해)

하지만 중국은 진즉에 변했습니다.

그러니까 중국은 진즉에 사회체제 자체가 자본주의로 90% 전향했기때문에 어마어마한 의료비를 김연희씨 자신이 100% 전부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이런 사단이 난거죠.

그리고 남한 당국도 이런 탈북자 김연희씨를 북한으로 송환하고 싶지만
현행 실정법이  가로막고있어서 북한으로 보내주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이군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현행법을 고쳐서라도 북한으로 가고싶은 사람들 북한으로 보내주는게 옳지않나요? 숨기거나 내버려두면 괸히 우리 대한민국이 나쁜것처럼 이미지만 누룩처럼
부풀어 올라서 결국에는 자유주의 대한민국을 망칠지도 모르는데 대통령의 결단을 통해서라도

잘못온 탈북자 김연희씨를 북으로 보내주는게 옳지 않은지요?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50926210203143
IP : 61.106.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7 10:49 AM (118.139.xxx.152)

    도대체 법이 어떻길래...못 보내는 건지...
    꼭 이럴 때는 법을 철저히 잘 따라요....
    그냥 보내줍시다....

  • 2. 하나
    '15.9.27 10:56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안타까워도 어쩔 수 없지요. 받아주고, 원하면 보내주면 간첩이 합법적 경로로 드나들테니까요.

  • 3. 호박덩쿨
    '15.9.27 10:59 AM (61.106.xxx.7)

    하나..님의 의견도 일리가 있어요

  • 4. 체제에
    '15.9.27 11:16 AM (66.249.xxx.248) - 삭제된댓글

    자신이 있으면 뭐하러 저런 사람들에게 우리들 피같은 세금 줘가며 붙들고 있겠어요? 체제가 취약하고 저들과 별반 다른 것도 없으니 못 보내는 것이죠.
    국방비를 10배가 넘게 더 쓰면서 입만 열면 전쟁나면 진다고 할 정도니 말하면 다한 것이죠.

  • 5. 호박덩쿨
    '15.9.27 11:25 AM (61.106.xxx.7)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50926210203143

  • 6. 상상
    '15.9.27 11:54 AM (211.36.xxx.76) - 삭제된댓글

    중국으로 여행가서 몰래건너가면 안되나요? 올때도 그렇게 왔으면서.

  • 7. ...
    '15.9.27 2:03 PM (223.62.xxx.36)

    원글님 마음씀씀이가 좋으신분 같아요
    그런데요 남한사람이 북한으로 간다는것 북한사람이 남한으로 간다는것이 어떠한의미인지 제대로된 성인이라면 모르는 남북한사람이 있을까요?

    저분 병고치겠다고 남편자식 두고오신분이에요
    저라면 여기서죽으면 죽었지 자식두고 절대안갑니다

  • 8. 이러니저러니
    '15.9.27 4:02 PM (116.121.xxx.75)

    저는 가족 두고 단신으로 탈북한 사람들 곱게 봐줄 수가 없더라고요
    남은 일가친척들은 수용소에 잡혀가서 생지옥을 맛본다는 거 뻔히 다 알면서
    지독하게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 9. 저 여자말을
    '15.9.27 5:05 PM (221.151.xxx.158)

    어떻게 믿죠?
    아무리 세상하고 담쌓은 북한이라지만
    중국에 가면 치료비가 공짜일줄 알았다니 저 말을 믿으라고요?
    그리고 남한에서 간첩질을 일부러든 모르고든 했으면
    법의 처분을 받아야죠.
    북의 남편과 딸은 마치 남한이 저 여자를 납치라도 한듯이 생각하나보네요?
    끝까지 싸우라니 참.
    세상사 모든게 그렇게 인정으로만 다 해결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남북한이 언제부터 그렇게 왕래가 자유로왔다고
    남한에서 돈벌어 북한에 돌아가고...북한에서 상류층으로 살았다는 사람이 그 정도를 모를 리가 없을텐데
    좀 어이가 없네요.

  • 10. .....
    '15.9.27 5:37 PM (175.206.xxx.224)

    허이구, 참 말은 그럴듯합니다.
    남북한이 이렇게 사는 세월이 얼마인데
    북한사람이 탈북하여 남한에 오는 것, 남한사람이
    북한으로 가는 의미를 몰랐다구요?
    무슨 말을 저렇게 가식적으로 한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491 오늘 연세대상황어떤가요? 2 ... 2015/10/03 2,570
487490 컴퓨터 잘하는 분 좀 알려주세요 1 .. 2015/10/03 771
487489 샴푸 어떤것 쓰세요??? 6 샴푸 2015/10/03 2,820
487488 육룡이 나르샤가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인가요? 1 이리네 2015/10/03 1,768
487487 피티를 시작했어요! 5 dkffpr.. 2015/10/03 2,269
487486 오늘 에버랜드 많이 복잡할까요? 6 ... 2015/10/03 1,199
487485 밥멸치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2 wmap 2015/10/03 1,045
487484 참을성이 부족해요 82피플 2015/10/03 511
487483 레지던스..고기요리 가능한거죠? 1 예약했는데 2015/10/03 1,719
487482 냉동실 정리비법 공유 좀 해주세요. 13 ㅠㅠ 2015/10/03 4,787
487481 자식이 가장 귀여울 시기는 언제인가요? 17 ㅇㅇ 2015/10/03 3,623
487480 포도나 토마토 꼭지 잘 떨어지면 신선하지 않은 건가요? 3 포도 2015/10/03 755
487479 얄미운 동네맘 ...묶여있으니 안 볼 수도 없고.. 16 얄미워 2015/10/03 6,801
487478 고아성은 좀 노안이네요 4 ~~ 2015/10/03 2,208
487477 폐경증상 알려. 1 펴경증상 2015/10/03 1,389
487476 임신테스터기 임신선이 나중에 생겼어요 5 김안나 2015/10/03 1,600
487475 하루만에 보성녹차밭이랑 순천만 볼수있을까요? 4 여행 2015/10/03 1,405
487474 후라이팬 얼마나 사용하세요? 49 ... 2015/10/03 1,985
487473 내가 산 것을 자신이 산 것처럼 한 엄마?? 16 ??? 2015/10/03 4,989
487472 다른 수시방법은 무시하고 정시 논술만 얘기하는 학교 괜찮나요? 4 동네 자사고.. 2015/10/03 1,858
487471 크린에이드 수선(품줄이기) 비용 아시나요? 1 ㅇㅇ 2015/10/03 3,460
487470 셋째 낳음 행복할까요 10 손님 2015/10/03 2,336
487469 오사카에 대형 악기점 있나요? 2 전자첼로 2015/10/03 935
487468 맛있는 산나물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2 ㅠㅠ 2015/10/03 779
487467 어처구니없는 개아빠 만났어요. 12 기막힌 2015/10/03 3,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