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데 어떻게 다뤄야하나요

...... 조회수 : 3,755
작성일 : 2015-09-27 08:41:12
정말 말안듣는 중2 같다는 생각이 드는 남편
어떻게 다뤄야 하나요

자기가 잘못해놓고도

살살 얼루고 궁둥이 토닥토닥 잘한다 잘한다 해줘야
뭔가 말을 이해해주고 

얼척없다는 식으로 반응하면
자기가 잘못한 거 알면서도 
더 핏대 세우고 우겨대는 남편

이런 남편을 같이 데리고 사시면서도 남자가 여자하기 나름이다..이런 말 대로

살살 구슬려서 변화시킨 내공 높은 고수님 계시면 도와주세요
IP : 90.201.xxx.2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5.9.27 8:46 AM (118.220.xxx.166)

    남자는 죽을때까지 철안들어요

  • 2. ////
    '15.9.27 8:52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남편이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님을 다뤄야 하는대상으로 보면 기분 좋을까요.

  • 3. 수퍼브
    '15.9.27 9:02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왕으로 받들어 주세요 글면 여왕돼요

  • 4. jipol
    '15.9.27 9:12 AM (216.40.xxx.149)

    늘 구슬리지 말고 야단도 치고 강약조절 필수요

  • 5. ㅡㅡ
    '15.9.27 9:12 AM (219.250.xxx.92)

    남자는여자하기나름이다는
    광고카피잖아요
    물건팔아먹으려는
    세상에 여자마음대로되는 남자없어요
    남자가 여자보다더똑똑해요 대체로

  • 6. ..
    '15.9.27 9:39 AM (211.176.xxx.46)

    얼척없다는 식으로 반응하면

    자기가 잘못한 거 알면서도

    더 핏대 세우고 우겨대는 남편

    --> 이혼 사유일 뿐입니다. 범죄자는 님이 살살 거리든, 호통치든 범죄자 본인이 님을 죽이고 싶으면 죽이고 살려주고 싶으면 살려줍니다.

    어머니는 딸하기 나름이든, 아버지는 아들하기 나름이든, 어머니는 아들하기 나름이든 이런 건 정상적인 상황일 때 해당되는 거임.

  • 7. 세살 꼬마도
    '15.9.27 10:15 AM (112.187.xxx.4)

    내마음 대로 못다뤄요.
    맞춰가는 거지..

  • 8. 내가
    '15.9.27 11:03 AM (175.120.xxx.27)

    다뤄지지 않듯이 남자도 마찬가지에요 대화나 싸움을 통해서 맞춰가는 거고
    그리고 남자가 여자보다 더 똑똑하다는 댓글은 덜대 동의 하지 못하겠네요

  • 9. ..
    '15.9.27 11:32 AM (211.176.xxx.46)

    배우자가 문제적 행동을 하고 그게 시정이 되지 않으면

    증거 수집을 본격적으로 해서 이혼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아니면 그 문제적 행동에 신경을 끌 수 있으면 끄든지.

    대개 그런 건 신경을 끌 수 없는 사안이기 마련이니

    이혼밖에는 답이 없죠.

    상대의 문제적 행동을 뜯어고치려고 무리하는 건 현명하지 않습니다. 그건 부모도 못하는 것.

    무리하면서까지 상대의 문제적 행동을 뜯어고치려는 것도 문제적 행동. 쌍방과실로 넘어가는 거임.

  • 10. ..
    '15.9.27 2:2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하기 나름 아니에요.
    그래서 사고방식이 중요하죠.
    시작부터 잘못 생각하면 백날 생각해봐야 땅민 피는 거니까.
    누구든 잘해줄수록 요구는 커져요.
    나중에 그거 어찌 감당하려고요.
    우기고 핏대 세우는 걸 덮어버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원글이 남편보다 잘나고 질나가는 거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기어요.

  • 11. 그게
    '15.9.27 3:48 PM (112.160.xxx.226)

    심각한 문제에서도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면 깊게 생각하시고 먼저 남편하게 냉정하고 차분하게 경고하세요. 물론 그 이전에 서서히 마음의 준비하시구요.

  • 12. ㄴㄴ
    '15.9.27 5:36 PM (211.32.xxx.150)

    일단 처음에 고르기를 잘했어야..

  • 13. ....
    '15.9.27 11:14 PM (14.38.xxx.193)

    남자는 개처럼 다뤄야 한대요 칭찬할땐 확실히 칭찬해주고 화날땐 확실한 지적 .. 아시겠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955 2015, 북한의 이모 저모 3 나르미 2015/12/29 535
512954 자녀들 과일 제 손으로 깎아먹나요? 11 궁금 2015/12/29 2,207
512953 재벌 불륜 동조 안하면 죄다 창녀취급하는게 어이없네 2 .. 2015/12/29 1,456
512952 노무현재단 전화연결이 안돼요 1 후원 2015/12/29 715
512951 미국, '최종적' '불가역적' 합의 강조..환영 일색 1 굴욕분노 2015/12/29 313
512950 체험단 모집하네요~ lovela.. 2015/12/29 764
512949 미국 범칙금 묻습니다 5 투덜이스머프.. 2015/12/29 473
512948 수요집회 1 .. 2015/12/29 302
512947 40대중반 무얼 배워야 직업으로 연결될까요? 10 무얼 배워야.. 2015/12/29 5,178
512946 도대체 고소영은 어떻게 톱스타 대우를 받게 된거죠? 16 2015/12/29 8,849
512945 호신용경보기 샀는데 귀가 찢어질것 같이 아파요...;;;; 4 ㅡㅡ 2015/12/29 734
512944 오늘 위안부 할머님들 화 많이 내셨네요.. 9 235 2015/12/29 1,545
512943 무릎꿇은 빌리 브란트총리..ㅠㅠ 1 ㄴㄴ 2015/12/29 1,048
512942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요 5 chk11 2015/12/29 1,375
512941 sk 수장 자격이 있는건지.. 9 능력과 자질.. 2015/12/29 1,690
512940 특목고 보낸 자녀 있으신 학부모께 질문 있어요. 17 중학교 2015/12/29 3,870
512939 여자친구를 어떻게 위로해줘야 할 지 모르겠어요.. 7 푸른안개 2015/12/29 2,980
512938 40대 여자 영어과외 선생님 어떤가요? 11 계획중 2015/12/29 5,129
512937 최태원의 고백이 오히려 발을 묶을수도 5 자충수? 2015/12/29 4,743
512936 중국어 독학 문의 4 엄마의꿈 2015/12/29 1,162
512935 제발 도와주세요. 재봉틀 관련입니다. 5 게으름 2015/12/29 1,347
512934 중학교 선생님 선물,,언제 드리는게 좋을까요? 11 졸업 2015/12/29 2,862
512933 SKT 포인트 7만점 있는데 쓸데 없을까요? 16 2015/12/29 3,363
512932 최태원 회장일에 집단빙의 해서 부르르 하는 여기 아줌마들 좀 웃.. 15 좀웃김 2015/12/29 3,863
512931 걷기운동할때 쓸 방한마스크 어떤게 좋나요? 1 마스크 2015/12/29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