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이제 18개월이에요.
갈수록 언어발달이 이뤄지는 것도 신기하지만 자기 아빠가 영어로 통화하는걸 들으니 눈이 똥그래져서 한참을 집중해서 쳐다보더라구요.
부끄럽지만 전 마지막으로 칠년전 봤던 토익이 600점 정도였어요..
기본도 모르는건 아니지만 잘한다고는 절대 볼 수 없는..
제 조카가 영유를 다녔는데 집에서 피드백이 없으니 결국 그냥 일반 유치원 다는것만도 못하게 된걸보고 아무리 좋은 사교육을 시켜도 집에서 해주는 것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제가 영어실력이 너무 딸려서..ㅜㅜ
집에서 초딩영어정도까지만 봐주고 싶은데 그러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할까요? 토익공부할때처럼 그냥 정석 영어공부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아동용 영어교재로 저도 같이 공부한다고 생각하며 같이 진도 빼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18개월인 지금 당장 시도하려는건 아니고 네살정도 되면 그때부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표영어 조언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431
작성일 : 2015-09-27 01:40:19
IP : 175.195.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리디오
'15.9.27 2:07 AM (110.70.xxx.84)서점가서 보시면 중학교 문법이나 어휘를 가지고 성인대상으로 나온 책들이 많더라고요. 어려운 것 말고 쉬운 것부터 해보세요.
2. ..
'15.9.27 6:43 AM (223.62.xxx.5)잠수네 영어. 추천합니다. 서점에서 책부터 사서 보셔요^^
3. 네..
'15.9.27 8:45 AM (114.200.xxx.50)잠수네 영어책 읽어보세요. 엄마는 영어 까막눈이라도 상관없어요.
4. 원글
'15.9.28 12:43 AM (218.148.xxx.91)와우 감사합니다!!!서점도 가보고 잠수네도 한번 들러볼께요~^^
5. ᆢ
'15.9.28 1:29 AM (180.229.xxx.156)ㅅ한글책 읽어주듯이 영어동화책도 읽어주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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