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많이 먹어도 또 먹고싶은 음식있으신가요?

ㅇㅇㅇ 조회수 : 3,226
작성일 : 2015-09-26 23:54:36

전 잔치국수(혹은 멸치국수?)요.

지나가다 국수집 보이면 맛있을 거 같은 지 유심히 살피게 되고요

집에서도 끼니로 해먹어요. 밖에서 사먹을때의 감칠맛은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재료 듬뿍 넣어서 해먹을 수 있어서 좋구요.

직장근처에 맛있는 할매국수집이 있는데, 

퇴근무렵에 근처 지날일 있을땐 늘 고민해요.

저걸 사 먹을것인가, 집에 가서 내 스타일로 만들어 먹을 것인가..로


한때 즐겨 만들어 먹었던 스파게티는 요즘 거의 안 땡기고

잔치국수는 날이면 날마다 땡겨요.

나이들수록 더 그러네요.


제가 입맛이 참...겸손한 거 같아요.ㅎ


IP : 106.241.xxx.7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9.27 12:02 AM (210.2.xxx.247)

    전 초밥과 오일 파스타요
    좀 잘하는 집으로^^

  • 2. 모모
    '15.9.27 12:14 AM (39.125.xxx.146)

    전 만두와
    잡채
    단 만두는 내가 만든거

  • 3. 분식집 메뉴
    '15.9.27 12:15 AM (211.32.xxx.133)

    김밥 라면 이죠.
    하루에 한번씩 먹어도 절대 안질림.

  • 4. 그래서
    '15.9.27 12:16 AM (61.79.xxx.56)

    부페가도
    꼭 먹어요
    3종-국수,잡채,모밀국수

  • 5.
    '15.9.27 12:37 AM (211.179.xxx.210)

    불닭발요.
    삼시세끼 먹으래도 먹을 수 있어요.

  • 6. ..
    '15.9.27 12:37 AM (116.126.xxx.4)

    떡볶이용..

  • 7. 츄르릅
    '15.9.27 12:57 AM (116.124.xxx.65)

    1. 돈가쓰!!!
    2. 김빱!!!
    3. 라ㅁ면!!!
    4. 쫄ㅁ면!!!

    왜이리 힘주어 말하게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먹는 얘기 나오면 나도 모르게 그만...
    ㅋ ㅋㅋ
    아오 침고여^^

  • 8.
    '15.9.27 1:10 AM (49.1.xxx.113) - 삭제된댓글

    먹는 거 좋아하지만
    계속 먹으면 질리지 않는 음식은 없는 것 같아요.
    무색무취의 물이라면 모를까요 ㅎ

  • 9. 모모님 만두는
    '15.9.27 1:34 AM (58.143.xxx.78)

    주재료 궁금해요. ㅎㅎ

    저두 나이들어가며 냉면,국수 좋구요.
    초밥,가끔 떡볶이,회...가격 따지지 않고 먹을 수
    있다면 해녀가 잡은 문어데친거요.옆에 두고
    다리 한쪽 뚝 끊어먹고 ㅎㅎ

  • 10. 아아
    '15.9.27 11:01 AM (110.15.xxx.51)

    전 초밥이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배가 그렇게 불러도 또 먹게되어요

  • 11. ..
    '15.9.27 5:20 PM (211.223.xxx.203)

    갓 담근 김치...

  • 12. ..
    '15.9.27 6:52 PM (120.142.xxx.64)

    떡볶이
    쥐포
    냉면 국수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그냥 건겅상 문제없고 혼자살아 밥안해도 된다면
    박스로 장줄쥐포 주문해 냉동하며 아이스크림과
    끼니대신 때우면서 살고싶네요

  • 13. 저는
    '15.9.27 11:40 PM (175.211.xxx.50)

    하얀 쌀밥 두꺼운 김 맛난 젓갈과 짱아찌 좋아합니다.

  • 14. ....
    '15.9.28 12:33 AM (115.22.xxx.197)

    녹두 빈대떡과 손만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389 박정희가 완결 지은 ‘친일파의 나라’ 친일파세상 2015/11/12 474
499388 수능 후) 대치동 파이널 강의가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됐나요? 교육 2015/11/12 1,082
499387 제 아들좀 봐주세요.. 8 고1 2015/11/12 1,995
499386 jtbc 내일 밤새토론에 유시민씨 나올예정이랍니다. 10 .. 2015/11/12 1,683
499385 예비고3맘 인데요 ?? 2015/11/12 897
499384 오늘 같은 날은 공부잘하는 아이둔 엄마가 제일 부럽네요. 7 .... 2015/11/12 3,669
499383 눈밑지방재배치후 꺼진 눈밑.. 16 흑흑 2015/11/12 7,910
499382 응답하라 1988 남편찾기만 안하면 더 재미있겠죠? 7 ... 2015/11/12 1,989
499381 자랑합니다. 동생한테 커피 선물을 받았어요. 1 커피 2015/11/12 1,142
499380 화요일 저녁에 사온 베이컨~~ 플로라 2015/11/12 517
499379 피정을 다녀온 친구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44 쇼크 2015/11/12 32,572
499378 작년 서울대 일반 수시 합격자 발표 시간 1 마징가 2015/11/12 2,944
499377 올해 수능 4 재수생맘 2015/11/12 2,422
499376 서울 전세구하기.. 조언 부탁드려요. 48 합정동 전세.. 2015/11/12 2,982
499375 과일 못 깎는 분 계신가요? 12 tr 2015/11/12 2,837
499374 제 아들도 수능봤어요 3 오지팜 2015/11/12 2,926
499373 선천성 왜소증 너무 안타깝네요.. ... 2015/11/12 1,853
499372 타인의 취향에서 스테파니 엄마 몇살일까요? 2 호오.. 2015/11/12 1,306
499371 전업인데 별 알아주지도 않는일에 대한 미련 6 직장 2015/11/12 1,933
499370 커피집 백열등인데 공부잘된다는분 신기해요 9 별다방 2015/11/12 1,973
499369 오래된 팝송 찾을 수 있을까요? 4 알리자린 2015/11/12 781
499368 불안장애면 사회생활 못하나요? 1 질문 2015/11/12 2,715
499367 손바닥 뒤집 듯, 조선일보의 ‘기억상실증’ 1 샬랄라 2015/11/12 533
499366 연락끝없이 하는데 받아주기 너무 힘들어요 22 숨막힘 2015/11/12 9,897
499365 중1아들이생일이라 친구초대를 한다는데 생일상에 무얼할까요? 9 생일 2015/11/12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