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몰라서 여쭤봅니다.. 이럴땐 제사를 어디서 지내는지요?

초보새댁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15-09-26 23:03:53

시댁에 손윗 시누 2분 계시고  남편은 막내이자 하나뿐인 아들이예요.

시부모님 다  좋으신 분들이세요.

일년에 두번 시부모님 생신상 차리는 것 외에는 크게 부담없구요.

제가 궁금하 것은,

만약 시부모님 중에 한 분이 돌아가시면

그땐 제사를 어디에서 지내나요?

예를 들어 시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아버님 죄송해요ㅜ.ㅜ), 제사는 시댁에서 시어머니 주관으로 치르나요, 아니면 저희집에서 지내나요? 또는 어머니께서 먼저 돌아가시면(어머니 죄송해요ㅠㅠ) 그땐 제사를 어디에서 지내나요? 시댁에서 지내나요? 아니면 저희집에서 지내나요?

상식적으로 보통은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해요.

IP : 125.184.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6 11:09 PM (121.127.xxx.147)

    세상에나..
    아직 돌아가시지 않았는데 제사걱정을 미리 당겨서 하시다니
    시어르신들이 들으시면 역정으르 내실듯.
    그일은 그때가서 식구들과 의논을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죄송..

  • 2. 그날
    '15.9.26 11:14 PM (182.224.xxx.148)

    아버님 돌아가시면->어머님이지내시고
    단) 어머님이 건강하시다는 전제
    어머님 돌아가시면->가족과상의하세요
    먼저 덥썩 제사 지내겠다하진 마시구요
    제사가 뭔지ㅜㅜ
    산사람이 중요하고
    원글님 생각대로 하세요

  • 3. ~~~
    '15.9.26 11:15 PM (211.178.xxx.195)

    어머니께서 못하시겠다고 하시면 아들집에서 지내는거지요....

  • 4. 초보새댁
    '15.9.26 11:35 PM (125.184.xxx.203)

    답변 감사합니다.
    시어머니께서 부모님 두 분 중 한 분이 먼저 돌아가시면 그때는 당연히 저희집에서 지내야 하는거라고 자꾸만 미리 말씀하시길래, 보통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해서 글 올렸었어요.
    어머니 작년에 환갑 지내셨는데, 명절에 시누 형님들이 친정(제 입장에서는 시댁) 오시는거 번거롭다며 저희집에서 모이자고 하시네요. 모두 같은 지역에 살아요.
    아직 60대의 정정하신 시부모님을 대상으로 제사 문의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961 한글 2010에서 문서 작성시.. 몇페이지까지 가능한가요? 1 ........ 2015/09/27 704
485960 쇼호스트 혀굴리는거 7 악어의꿈 2015/09/27 4,109
485959 아래 교황님 글 읽구요...ㅡ목사는? 8 ㅡ.ㅡ 2015/09/27 1,294
485958 우와~연합뉴스 인터뷰 내용 중 3 노욕 2015/09/27 1,250
485957 어느 탈북자의 절규 "북한으로 절 보내주세요".. 7 호박덩쿨 2015/09/27 4,287
485956 나는 듣는다, 고로 생각한다 light7.. 2015/09/27 598
485955 미숫가루가 생목오르나요 13 미숫가루 2015/09/27 4,877
485954 질문) 여수 여행 다녀오신분.. 2 여수 2015/09/27 1,425
485953 신천역 근처 새마을시장...재래시장 오늘 열었을까요? 오늘 2015/09/27 659
485952 남편 혼자 산소갔어요 1 ㅎㅎ 2015/09/27 1,708
485951 커피숍 예쁜 여자가 차리면 정말 잘되나요? 16 ㅇㅇ 2015/09/27 7,732
485950 세상에 이리 편한 명절이 있나 6 맏며느리 2015/09/27 4,662
485949 물건살때 이런적있나요? 1 .. 2015/09/27 791
485948 제사음식 9 교인 2015/09/27 2,162
485947 아들며느리 손자기다리며 49 시어미 2015/09/27 12,570
485946 과외 그만둘때 어떤식으로 하나요? 4 어른으로살기.. 2015/09/27 2,114
485945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데 어떻게 다뤄야하나요 10 ........ 2015/09/27 3,847
485944 여권만들때요 5 질문요 2015/09/27 1,367
485943 과외 그만둘때.. 1 ㅠㅠ 2015/09/27 1,064
485942 명절만되면 남편이 헤가닥? 3 스트레스 2015/09/27 1,795
485941 "배우자 연봉·씀씀이 몰라" 新 맞벌이 세태 49 유토피아 2015/09/27 5,264
485940 국이나 찌개류 해서 먹고나서 끓이면 안쉬나요? 4 궁금 2015/09/27 2,414
485939 짧은 대화에서 알차게 자랑하는 사람들 20 ... 2015/09/27 6,242
485938 노후대비만 생각하면 현실에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요 11 ... 2015/09/27 5,205
485937 후각을 잃어 극도의 우울증을 앓고있어요 12 후각을 잃어.. 2015/09/27 5,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