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529일) 올해안에 모든 미수습자님들이 돌아오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477
작성일 : 2015-09-26 22:31:23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홉분의 미수습자님들이 돌아올 때까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잊지 않고 기다리겠다는 다짐.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IP : 211.109.xxx.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5.9.26 10:34 PM (211.109.xxx.47)

    휘영청 밝은 달은 보셨나요?
    소원들 빈 것들.. 모두모두 이루어지기를..
    우리 유가족,미수습자님들도 부디 며칠이라도 시름 잊는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82쿡님들,가정에도 행복한 기운이 넘실거리길 바래요.^^

  • 2. 세월호 천사들아
    '15.9.26 10:34 PM (110.14.xxx.144)

    육신은 수습되지 않았어도
    영혼은 이미 안식을 취하고 계시길....
    남겨진 가족들을 의해서도 기도합니다

  • 3. 명절인데
    '15.9.26 10:38 PM (125.143.xxx.206)

    자식잃은 부모맘은 얼마나 저릴까요......
    맘이 아프네요.
    맺힌 한이 어서 풀려야할텐데요....

  • 4. 그대를 잊은적 없다
    '15.9.26 10:39 PM (115.21.xxx.152)

    세월호 안에 가족을 남겨둔 분들에게 추석은 얼마나 외롭고 쓸쓸할까요...이제 그만 돌아오길, 가족들에게 돌아와서 함께 진실을 밝혀내길 기도합니다.

  • 5. 불루벨님
    '15.9.26 10:40 PM (110.14.xxx.144)

    매번 답글은 못달았어도...
    항상 큰 감사드립니다.
    한가위 잘보내세요~^^

  • 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9.26 10:56 PM (110.70.xxx.13)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하루만이라도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밥 꼭 챙겨드시고 찬바람에 건강하시기를 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7. 눌 함께합나다~
    '15.9.26 11:14 PM (211.202.xxx.59)

    외로워하지 마세요^

  • 8. .......
    '15.9.26 11:41 PM (39.121.xxx.97)

    영인아, 현철아, 다윤인, 은화야,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불루벨님.
    항상 감사합니다. 한가위 잘 보내세요..

  • 9. bluebell
    '15.9.27 12:20 AM (211.109.xxx.47)

    아까 달보며 미수습자님 돌아오시길..개인적 소망과 함께 기원했어요..
    부디 진실의 강물이 세상을 덮고..억울한 이들의 사연, 위로 받기를..
    하느님! 정의가 정말 사람다운 사람 편에 서 주소서,이루어주소서.!

  • 10.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9.28 5:38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진상규명 529

    9분의 미수습자분들이 아직도 차디 찬 바닷 속, 세월호 선실 안 어딘가에서 구조를 기다리며 529일 동안 갖혀 있습니다. 꺼내주지 못하는 마음을 빌고 빌며 우리 미수습자 9분의 유해가 조심히 가족들께 돌려졌으면 하고 또 빌어 봅니다. 인양 작업 하는 분들의 양심에 호소하며 미수습자 유해구조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빕니다. ☆권혁규(6) ☆박영인(16) ☆남현철(17) ☆허다윤(17) ☆조은화(17) ☆고창석(40) ☆권재근(50) ☆이영숙
    (51) ☆양승진(57) ☆그외 미수습자

    /세월호 이후 두 번째 추석…9명은 아직도 바닷속에 안산‧팽목항 추모 발길 이어져…진상규명과 인양문제 관심 가져달라. ....네티즌들도 추석에도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며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끝까지 잊지 말자’는 마음을 전했다...추석에 생일을 맞이한 단원고학생/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69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178 송곳..가슴에 박히네요 49 깊은한숨 2015/11/08 3,792
498177 하나하나 설명하는 여자. 이건 뭘까요!? 7 파워업 2015/11/08 2,487
498176 19)심리전문가님 도와주세요..외도한 남편의 이상성욕 ? 10 무슨심리 2015/11/08 12,986
498175 우리나라는 노답인듯. 결혼 안하고 애도 안낳고 혼자 노후대책해야.. 19 ... 2015/11/08 5,842
498174 맥주 안주용 황태구이 어찌 만드나요? 3 도와줘요 2015/11/08 1,609
498173 성시경은 어쩜 8 손님 2015/11/08 4,524
498172 강용석이 1억 소송당한것 재판 없이 주겠다고 했다네요.. 40 소송 2015/11/08 18,558
498171 쇼팽 콩쿠르 우승자 조성진 성장 과정.jpg 49 베티 2015/11/08 20,194
498170 수돗물에서 소독약 냄새가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정수기 쓰면 좀 .. ㅇㅇㅇ 2015/11/08 966
498169 첼로활을 새로 사야하는데 막막해요. 4 첼로활 2015/11/08 2,037
498168 서울에 창밖으로 단풍볼 수 있는 카페 아시는데 있으실까.. 7 서울 2015/11/08 2,814
498167 나이 탓인지 결혼 탓인지 궁금해요 4 몰라서 2015/11/08 1,383
498166 오늘 김장 했어요 6 .. 2015/11/08 2,619
498165 여러분 링크글 좀 대문으로 보내 주세요. 5 2015/11/08 716
498164 소주박스에든 소주병 20개를 깨버렸네요 ㅠㅠ 허탈.. 7 김효은 2015/11/08 2,720
498163 연세대 언더우드 vs 고려대 경제학과 30 sky 2015/11/08 15,164
498162 머리까만 동양인은 무슨 색이 어울리나요 6 ㅇㅁ 2015/11/08 1,844
498161 탈모가 심해서 머리를 못 풀 정도에요..어떡해요 정말.. 4 ,,, 2015/11/08 2,906
498160 애인있어요 결방인가요ㅠ 23 이런 2015/11/08 4,782
498159 고등학교 국어 잘하려면 중학교때 최소한 이것만은 해둬야 한다는 .. 4 ... 2015/11/08 2,587
498158 샤넬 2.55 클래식 미디움 캐비어, 뉴욕, 파리, 밀라노 2 샤넬 2015/11/08 2,217
498157 뻥... 사야하는데 말입니다.. 5 -.- 2015/11/08 1,746
498156 도살자 딸 박근혜, 수백명이 죽어도 안중에도 없다는듯 얼음처럼 .. 4 ..... 2015/11/08 1,044
498155 집주인 모르는 부동산 계약?전전세놓는데 부동산이 그사실을 집주.. 3 전세 2015/11/08 1,321
498154 뱀무더기에 깔린꿈은 무슨꿈일까요.? 49 2015/11/08 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