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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인데...외로워요..

외로운여자 조회수 : 13,121
작성일 : 2015-09-26 22:22:01
가난한 시댁...부모님만 아는 남편..
지네 집이이라고 지 엄마 빽믿고
안하무인격으로 구는 남편이 미워요.
저와 아이들에게는 조금이라도 기분 나쁘면 티 팍팍 내면서
시부모님..지 형제들에게는 스마일맨이 따로 없네요.
외롭고 속상하고 분통터지지만 자존심 땜에 꾹 참고
안울꺼에요. 나도 내일되면 우리가족한테 갈꺼니깐
IP : 223.33.xxx.5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들은
    '15.9.26 10:25 PM (112.173.xxx.196)

    지 엄마 살아 있는 동안은 처자식이 우선이 되긴 힘들더군요.
    나중에 50쯤 되면 그나마 좀 나을거에요.
    우리 신랑도 이제 그 나이 되니 마눌 편에 서네요.

  • 2. ㅇㅇ
    '15.9.26 10:26 PM (222.100.xxx.211)

    님도 시댁의 며느리니까, 시부모 믿고 안하무인으로 굴면 되지 않을까요?
    그냥 편하게 내 집처럼, 결혼 전에 살 듯이.. 결혼 전에도 부모님이 잔소리 하고 그러는데, 말대답도 하고 그러잖아요.
    가족이면 편해야죠..

  • 3. 외로운여자
    '15.9.26 10:27 PM (223.33.xxx.55)

    외로운여자라...할일다끝내놓고 방에 들어와 핸펀만 보고있어요...댓글하나하나가 넘 소중하게 느껴져요...일은 나 시켜먹고..지네끼리 서로 수고했다고 인사하네요...니네 지금 드라마 찍냐?

  • 4. 한마디
    '15.9.26 10:30 PM (112.173.xxx.196)

    하지 그러셨어요?
    아니 어르신들.. 일은 제가 다 햇는데 인사는 어디로 하시냐구요..
    며느리가 입 꼬옥 다물고 살면 병만 나요.
    한번식 입바른 소리 해줘야 며느리 눈치도 볼 줄 알죠.

  • 5. ㅇㅇ
    '15.9.26 10:30 PM (222.100.xxx.211)

    그럼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신경 쓰여도, 그냥 난 눈치 없고 모른다, 천진난만한 사람이다 이렇게 세뇌하고...
    막돼먹은 영애씨의 혁규처럼, 그냥 눈치 없이 사는 것도 방법이에요.

  • 6. 외로운여자
    '15.9.26 10:30 PM (223.33.xxx.55)

    남편이 예민하게 굴어요. 그래서 그냥 입을 다물었어요. 괜한 꼬투리 잡히기 싫어서요...봉사활동왔다 생각하고..밥하고 설거지하고..할일만 하고 있어요...티는 안내지만서도..

  • 7. 음음
    '15.9.26 10:32 PM (112.149.xxx.83)

    에구 토닥토닥 힘내세요 ~
    낼친정가서 남편투명인간취급해버리세요

  • 8. 오~~~~
    '15.9.26 10:34 PM (1.240.xxx.48)

    봉사활동...그렇게 생각하세요.
    내맘딱편하게 먹게요~
    님뿐만아니라 시댁에있는거 다똑같아요

  • 9. 외로운여자
    '15.9.26 10:35 PM (223.33.xxx.55)

    막영애...한번도 안봤는데 궁금해요..혁규는 누규?집에가서 1편부터 정주행할래요. 시부모님은 무능하실뿐...나쁘지 않으세요...나와 아이들에게는 함부로하며 부모,형제에게만 젠틀한 남편이 정떨어져서 그래요..아..글쓰다보니 눈물이 또르르..울면 지는거라고 했는데..이씨...

  • 10. ..
    '15.9.26 10:35 PM (175.116.xxx.107)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이먹어 조금이나마 내편이 돼 준다면 그나마 다행이게요. 부모님 안계시니 지 형제들한테 더 의지 하던데요. 말이 의지지 지형제들이 그냥 지 식구들이더라구요. 살긴 나와 애들하고 살면서 모든건 지 형제 뜻대로...아~진짜 싫다.
    원글님 힘내요. 내일 엄마네가서 똑같이 해주세요.

  • 11. ㅇㅇ
    '15.9.26 10:40 PM (222.100.xxx.211)

    아 그럼 굳이 영애씨 안보셔도 돼요 ㅎㅎ 뭐..옛날 순풍 산부인과에 박영규? 얹혀 사는데도 당당하잖아요.

    그런데 제 생각엔 남편이랑 미리 어느 정도 합의 후에
    시댁에 가서는 부인이 남편을 엄청 위해주는 척 하고
    친정에 가서는 남편이 완전 부인 머슴살이 하는 척 하고
    그렇게 짜고 행동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각자 부모는 아이구 내 자식이 결혼해서 대우 받고 사네 해서 좋을 것이고,
    님과 남편분은 이게 다 짜고 하는 퍼포먼스라는 것 때문에 굴욕도 아니고, 재미있을 듯.

  • 12. 겨울
    '15.9.26 10:41 PM (221.167.xxx.125)

    집에가서 함 보자 쥑이삔다

  • 13. 외로운여자
    '15.9.26 10:41 PM (223.33.xxx.55)

    외로운여자라...82님들의 댓글에 꽁해있던 마음이 와르르 무너지네요..누구랑 소통한다는게 이런거군요....지금 상황이라면..누가 댓글에 통장비번이 뭐에요..라고 써도 바로 알려줄듯 하네요...남편이 지 물건 찾느라 들어왔다 본체만체도 안하고 가네요..저 아플때는 한번도 안주물러주면서 애들 시켜서 시아버지 마사지해드리네요...너...손안대고 코풀지마...왜 귀한 내아들 시키냐? 얌체같으니라고

  • 14. 그래요?
    '15.9.26 10:43 PM (175.116.xxx.107)

    그렇담

    원글님 거 통장 비번이 뭐유????

  • 15. 나도 나도
    '15.9.26 10:45 PM (125.143.xxx.206)

    비번이 뭐래요?

  • 16. ㅋㅋ..
    '15.9.26 10:45 PM (116.127.xxx.251)

    가르쳐 주셔야 할 기세/..

  • 17. 외로운여자
    '15.9.26 10:47 PM (223.33.xxx.55)

    재미난 퍼포먼스...생각만 해도 미소가...이런생각을 하는 님은 참으로 긍정적이신분 같아요..사랑이 많으신 분일지도...남편은 재미없고 딱딱하며 냉정한 성격입니다. 한겨울에도 난로도 안켜고 토시낀 오른손으로 주판 튕기는 스쿠루지 같은? 쓰고보니 디스도 디스도 이런 디스가 없네요..이 참에 언프리티랩스타라도 나가야하나...제 얼굴에 침 뱉기네요..뭐가 좋다고 결혼했는지

  • 18. 매운 꿀
    '15.9.26 10:49 PM (121.181.xxx.147)

    결혼안해야 할 위인이 결혼해서 남의 집 귀한 딸과 자기 친자식들을 홀대하네요.
    지 면 세울라고 안잡아도되는 군기를 왜 처와 자녀들에게 잡는지..
    에라이 이기적인 인간

  • 19. 저는
    '15.9.26 10:49 PM (46.209.xxx.12)

    요즘 그냥 남편만 보내요.

  • 20. 원글님 힘내세요!!!
    '15.9.26 10:49 PM (110.14.xxx.144)

    봉사활동이란 표현 넘 멋지세요!!!!






    근데....
    통장번호가 뭐에요?ㅍㅎㅎ

  • 21. 남편 잠들면
    '15.9.26 10:50 PM (125.143.xxx.206)

    발로 한번 차던지.살짝 꼬집어 버리던지....
    나쁜*

  • 22. 외로운여자
    '15.9.26 10:50 PM (223.33.xxx.55)

    키보드왼편에서 하나건너 하나씩 네자리네요 ㅋ 진짜말했네ㅋ ㅋ어렵고 힘들고 헤쳐나가는건 저랑 함께 하자고 하고 즐기고 기쁘고 베푸는건 지 식구들하고 하는 남편입니다. 답이 없죠? 나는 뭔 죄로...

  • 23. 어디보자...
    '15.9.26 10:52 PM (125.143.xxx.206)

    1357?

  • 24. 외로운여자
    '15.9.26 10:53 PM (223.33.xxx.55)

    댓글들 읽고 또 읽으며 눈은 울고 입은 웃네요..아..미친건가...데이타없어서 핸펀 오래 못쓰는데...ㅜㅜ 와이파이도 안되는 이노무 시골...

  • 25. ㅇㅇ
    '15.9.26 10:53 PM (125.177.xxx.29)

    힘내세요.언니! 저는 시어머니 손하나 까딱안되시고 그런일은 나몰라라하시는분이라 저희집에서 며칠동안 이러고있네요..다른집은 시어머니가 주도하시고 며느리가 같이하는건데..라고 남편에게 말했다가 시어머니가 그런일을 해? 어느집에서? 라는 믿지못할 말을 들었네요 좋은물건은 시댁으로 다 빼돌리고...우와왕 슬프다 하도 썰고 조물락거려서 손꾸락이 마비가 오는거같아 요기까지만 할게요! 힘내세요

  • 26. 어디선가
    '15.9.26 10:56 PM (125.143.xxx.206)

    읽었는데..
    큰 아들이라생각하라고..
    모자른게 돈은 벌어오지않냐고..ㅎㅎㅎ

    좋은점도 많으니 결혼 하셨겠..
    맘좀 풀리셨나요?
    자기전에 분을 품고 자면 꿈자리가 사납더라고요.
    다 풀어버리고 기분좋게 주무세요...

  • 27. 복수
    '15.9.26 10:57 PM (110.70.xxx.159)

    원글님 재치있으시고 센스있으신 분 이신거 같아요. ^^
    저는 간만에 홀가분한 명절인데...
    언제 남편에게 그대로 갚아주세요.
    마누라 귀한줄 모르다가 큰 코 다치죠.
    저는 그리 귀하게 여기던 핏줄들한테 뒤통수 여러번 맞더니 지금은 저한테 딱 붙어서 안떨어 지네요. ㅋ
    부디 그런날 오시길...

  • 28. 외로운여자
    '15.9.26 10:58 PM (223.33.xxx.55)

    동생님도 힘내세요! 나이만 헛먹은 82언니라 도움도 못줘요..ㅜㅜ저도 하루종일 부엌일 했더니 설겆이로 젖은 배는 퐁퐁냄새, 머리는 부침냄새, 손에서는 온갖 비린내가...오늘은 쿨하게 샤워 패쓰할랍니다...내일 또 이럴껀데요 뭐..

  • 29. 소심복수
    '15.9.26 11:02 PM (222.121.xxx.175)

    내일오전에 남편이 먹을 국에 소금 국자로 떠서 내놓으세여..에라이 자기 처자식 위할줄 모르는 모자른 인간..

  • 30. 외로운여자
    '15.9.26 11:02 PM (223.33.xxx.55)

    전에는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사네 못사네 이혼서류도 던져봤었어요. 지금은 그저 이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바랄뿐...집에가서 가족끼리 있으면 또 그렇게 못봐줄 정도로 상식이하의 남편은 아니거든요..근데 왜 여기만 오면 이런건지...너만 엄마있냐? 나도 엄마있거든?

  • 31. 저의
    '15.9.26 11:05 PM (46.209.xxx.12)

    10년전 모습이랑 똑같네요 요즘 저는 그냥 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아요^^;,

  • 32. 외로운여자
    '15.9.26 11:10 PM (223.33.xxx.55)

    십년이 더 지나야 님같은 내공이 쌓일까요? 거저 얻어지는건 아니겠지요? 인생수업의 수업료는 뭘로 내야할지...인생을 알면 알수록 언젠가부터 제 양쪽입꼬리가 아래로 축쳐져있네요..못생김이 잔뜩묻은채로...으...시시하다..내 인생...

  • 33. 외로운여자
    '15.9.26 11:20 PM (223.33.xxx.55)

    데이터 다썼다고 문자왔어요..ㅜㅜ 이 즐거움도 없으면 어쩌라구...댓글 달아주신 82님들 감사해요. 저도 다른이의 글에 부지런히 댓글달래요...

  • 34. 우선
    '15.9.26 11:25 PM (46.209.xxx.12)

    남편 따위 때문에 님 인생이 시시해지도록 만들지 마세요. 좀 독립적일 필요가 있고.. 책을 읽든지, 공부를 하든지 일을 하든지 남편의 행동 따위보다 더 마음 쏟을 것을 찾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 35. .....
    '15.9.27 1:14 AM (223.62.xxx.24)

    저도 우선. 님 댓글에 공감해요.
    사람 고생하는것도 몰라주는 인성 바닥의 그따위 시댁,때문에 인생 시시해지지않게 멋지게 사세요!
    시댁 가풍이 그모양이니 남편도 인성이 그만큼밖일수밖에요.
    보고 배운거 딱 고만큼.

  • 36. ㅇㅇ
    '15.9.27 1:38 AM (211.36.xxx.32)

    에휴 남편분 너무하네요ㅡㅡ

  • 37. ㅇㅇ
    '15.9.27 7:28 AM (175.197.xxx.158)

    혹시 남편이 경상도 사람인가요?
    대게보면 경상도 남자가 남 앞에서 특히 자기 부모형제들 앞에서 자기 와이프 챙기는거 잘 못하는 경향이 있어요. 갑자기 뻣뻣해지고 멀뚱멀뚱해지는 좀 그런거 ㅋㅋ
    같은 경상도 여자라면 원래 그러려니 하면서 넘기는데 타지방 여자분이라면 적응하기 힘들것 같네요

  • 38. 빡센 팔자
    '15.9.27 8:03 AM (1.244.xxx.166)

    다른것보다, 소중한 데이터 더이상 못쓰시게된건게
    최고로 재앙인데요...어쩜좋아 ㅠ.ㅠ

  • 39. 힘내요
    '15.9.27 12:41 PM (118.220.xxx.106)

    저도 예전에 시댁 때문에 얼마나 홧병이 쌓였는지. 설날 전전날 수두에 걸리대요. 몸이 불덩이에 온몸에 물집이 생겨. 응급실에 가보니 ... 똭 ! 수두! 그땜에 시댁방문에. 열외 됐지만 친정도 못가고. 그냥 혼자서...
    좀 다른 얘기였지만. 원글님. 너무 스트레쓰 받질 말기를 바라며 글올려봐요. 나혼자 속끌여봤자 나만 속병든다는거...
    남편이 참 바보네. 아직 철이 안든게지... 에휴. 어서지나가라 추석인지 뭔지. .

  • 40. 부러워요!!!
    '15.9.27 1:00 PM (175.223.xxx.166)

    전 얼굴에서 표가 나서 힘들어 원글님은 잘참고 계시는게 부러울뿐~~~
    그래서 어자피 하는거 복이 안되요

  • 41. 참 못났네요
    '15.9.27 6:17 PM (223.33.xxx.46)

    그 남편
    평소 님에게 지고 살거나 열등감이 있는 듯
    나이 들면 나아 질거에요.
    우리집 남자가 초반에 그 지랄을 하더라고요.
    에휴~ 그때를 생각해보면 ...
    아니 왜 역지사지가 안되는지 철못드는 인간들은
    옆사람 힘들게 해요.
    나중에 싸우지 마시고 조곤조곤 얘기하세요.
    부드럽게..
    그런 인간들은그래야 알아들어요.

  • 42. ..
    '15.9.27 10:21 PM (223.33.xxx.53)

    이런 팔이쿡 분위기 좋아요
    수다떨면서 힐링되는 느낌..원글님도 많이 풀리신것같아 다행이구요
    데이터 없어서 어째요 제가 데이터 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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