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생 개념으로 고등학생이 일하고 있어요
저도 정직원도 아니고 임시직이고 직급은 관리자 이긴 하지만
인력난이 심한 업종이라 사장님은 하고싶다 하니 받아들였는데
제 입장에서 반대할수도 없고...
고등학생한테 대놓고 화 내기도 뭐하고
일하는거 보면 속터져서 빨리빨리 좀 하자 가 반복되요
근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때만 잠깐 알아듣는거 같고 똑같음
처우가 좋은 회사도 아니고 일도 힘든데 늦지않고 나오는건 기특하긴한데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그 친구랑 저랑 속도는 5배는 차이 날정도로 너무너무 느려요
보고있음 미쳐버릴꺼 같아요
그렇다고 매일 반복되는 일도 아니고 눈치껏 이것저것 해야하는데..
이렇게 느린 사람 한테는 어떻게 대처 해야하나요?
정직원도 아닌 제가 그 친구 어찌 일하는지 속이 터져도 상관 말아야하는건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느린사람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속터져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15-09-26 18:24:39
IP : 223.33.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딩이나
'15.9.26 6:29 PM (115.41.xxx.203)얼마나 손이 야물겠어요.
경력자나 손빠른 사람은 구하기 어려우니 고딩이 데려다 쓰겠지요.2. ...
'15.9.26 6:39 PM (121.132.xxx.94) - 삭제된댓글그냥 없거니 맘 내려 놓으세요.
3. 고딩한테 멀바래요
'15.9.26 7:15 PM (66.249.xxx.248)그러면 돈더 주고 빠릿한 사람구해야지 돈은 적게주면서 일은 경력수준으로 잘하려는 사람구하려는 마인드가 문제죠
4. Neutronstar
'15.9.26 7:37 PM (155.230.xxx.234)군대로 보내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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