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 실패를 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고

ㅇㅇ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15-09-26 13:54:03

강연에서 들은 말인데

 

자기 자신을 잘 모른다고..

 

 

저도 참 되는게 없는 인생이고

안풀리는 인생이었는데

생각하게 되네요...

IP : 58.123.xxx.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6 2:00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죠 노력 안하고 늘 같은 패턴의 반복을 하면 당연히 실패. 그래 놓고 남탓 누구탓,되는게 없다
    남말 못하겠어요 저도

  • 2. ..
    '15.9.26 2:12 PM (223.62.xxx.108)

    좀 더 자세히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강연내용이 궁금합니다.

  • 3. 글쎄요.
    '15.9.26 2:12 PM (122.128.xxx.97)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옛말이 있죠.
    허공에다 등을 대고 비벼봐야 얻을 수 있는건 별로 없어요.
    혹은 맨땅에 헤딩하기.
    99% 실패가 예정된 일들입니다.
    1%의 예외를 예로 들어 99%의 실패를 나무라는건 많이 잔인한 거죠?

  • 4. ㅇㅇ
    '15.9.26 2:22 PM (58.123.xxx.9)

    서울교대 교수분이었던걸로 성함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 5. ...
    '15.9.26 2:49 PM (1.247.xxx.197) - 삭제된댓글

    서울교대 교수분이 인생살면서 얼마나 실패를 경험해보고 저런말을 했을까요? 좋은 부모 환경 만나 편하게 살고 혜택 누렸겠죠. 이 글보니 아프니까 청춘이다란 말도 안되는 책이 떠오르네요. 그 작가도 누릴거 다 누리고 공감도 못느낄 글을 써서 욕 좀 얻어먹었죠. 굳이 상처있는 사람에게 소금까지 칠 필욘없다보이네요.

  • 6. 통찰력이란게 있습니다.
    '15.9.26 4:46 PM (211.202.xxx.240)

    반드시 뭘 다 겪어봐야 아는게 아니란 얘기예요.
    모든걸 다 겪어봐야만 깨닫는다면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은 도인이게요.
    그건 경험치가 쌓였으니 모르는 사람보단 그거에 대해 알 수있는거지
    삶을 통찰하는 시각을 가진거완 다른 문제예요.
    크고작은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는지 그 태도와 각오, 실천의지에 따라 최종승자는 달라지는거죠.

  • 7. 사회
    '15.9.26 5:00 PM (60.53.xxx.138)

    시스템이 성공 못하게 해놓은것에 대해 설명해줘야 하는사람이 교수 아닌가요? 99 %의 실패자들은 늘 1 %만 누릴수 있는 성공을 지켜주는데 큰 역할을 하죠..

  • 8. 000
    '15.9.26 5:44 PM (217.84.xxx.164)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타고난 능력이 다른데다 배경도 천차만별. 더구나 가둬 놓은 시스템 안에서 뭘 어떤 성공을 해요? 사다리 다 끊어버리고, 알량한 가능성 안에서 성공 확률은 당연히 적어지죠. 결론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실패만 하는 구조다.

  • 9. ..
    '15.9.26 7:08 PM (110.70.xxx.188)

    성공이란 걸 사회적 지위와 연계하면 반발이 생기겠구나.. 생각되는데
    성공을 목표 달성, 이라고 정의하면
    굉장히 설득력있는 말이에요.
    도대체 왜 누군가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이루고
    누군가는 유사한 수준으로
    누군가는 엄두도 못 낼 수준으로 전락해 버리는지
    개인 "전략"적 관점에서 본다면 충분히 짚을 수 있는 이야기잖아요.
    거시적 관점에서 봐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했으니
    스스로를 돕는 방법에 실패와 성공 요인에 무엇이 있겠는지
    깨우치는 건 모순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시작점이자 핵심을 다루는 문제네요.
    어디까지나 목표 달성, 이라는 정의에 비추어 본다면요.

  • 10. ..
    '15.9.26 7:11 PM (110.70.xxx.188)

    아, 목표가 아예 성과와는 관련없이
    사회적 지위 획득으로 한정된 관점이라면
    시스템적 설명만으로도 거의 대부분을 설명할 수 있겠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432 잠 많이 안자고도 키큰 경우 있나요 4 궁금 2015/11/09 2,132
498431 이과에서 문과수학 수능 보는 것과, 문과 가는 것의 차이는 무.. 4 ㅏㅏ 2015/11/09 1,213
498430 남편한테 원망의 마음뿐입니다 19 같은공간 2015/11/09 8,846
498429 대대적 구조조정 온다…확률 100% 9 imf 2015/11/09 4,904
498428 [나는 소방관이다]구조하다 다쳤는데…정부는 치료비 '나몰라라' .. 2 세우실 2015/11/09 580
498427 현재 실내온도 몇도나 되시나요? 49 cold 2015/11/09 3,869
498426 갑작스런 뻐근한 허리/골반 통증.. 심각한 건가요? 2 아파요 2015/11/09 2,092
498425 셀프염색할때 머리에 스프레이 제거해야 하나요?? 셀프염색 2015/11/09 775
498424 기관명 '연구원'과 '연구소' 차이가 뭔가요? 4 ... 2015/11/09 3,276
498423 '민생 장사꾼' 된 대통령, 그 비열한 프레임 샬랄라 2015/11/09 471
498422 진짜 중국에서 계신분들 3 진짜 2015/11/09 953
498421 눈물이 많고 감정 주체가 잘 안되는 6살 남아.. 4 6살 2015/11/09 954
498420 데일리백 추천부탁드려요 1 데일리백 2015/11/09 1,307
498419 수능이 몇시에 끝나나요? 7 고3맘 2015/11/09 2,056
498418 식품건조기추천좀 해주세요 1 !!?? 2015/11/09 2,272
498417 타임지 읽는데 이 영어문장이 죽어도 이해가 안가요. 9 2015/11/09 2,524
498416 서울시 새 브랜드 아이 서울 유 어떻게 보세요? 49 ?? 2015/11/09 1,566
498415 앞으로 한국에서 뭘해서 먹고 살아야 할까요? 5 아파트 2015/11/09 2,314
498414 같은일 하는부부예요 49 내맘 나도몰.. 2015/11/09 1,764
498413 매독반응검사(VDRL) 에서 weakly Reactive(혈청검.. 4 2015/11/09 6,675
498412 휴대폰보험이 필요 할까요? 5 아이폰 2015/11/09 921
498411 여자 서른 다섯에 이별을 만났네요.. 49 090910.. 2015/11/09 12,213
498410 박원순 "행자부 간섭 과해..할 일 없으면 폐지해라&q.. 2 샬랄라 2015/11/09 740
498409 수험생 멘탈관리법 ... 2015/11/09 803
498408 요즘 인터넷에서 팔이피플 팔이피플 거리면서 조롱하길래 1 .. 2015/11/09 2,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