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S&P 믿다가 김영삼 꼴난다

신용등급상향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5-09-26 12:47:23
며칠전 S&P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한단계 상향시켰는데.. 
97년 IMF가 터지기직전에도 S&P사의 한국의 신용등급은 지금과 같았다고... 
이번에 S&P가 신용등급을 한단계 상향시킨건 뻔하죠. 
박근혜가 노동시장을 유연화한다면서 노동자 해고하기 쉬운나라로 만들어버렸으니까요.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박근혜에게 잘했다고 선물을 준것입니다. 
김영삼때도 똑같았어요. 김영삼이 비정규직법을 만들어통과시켰죠. 그러고 나서 S&P 상향.. 
패턴이 똑같아요.  국가를 수익모델로 보는 그들에게 멍청한 대통령은 그들의 밥일뿐입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0044

1995년 S&P는 우리나라 신용 등급을 A (긍정적)에서 AA-로 올렸다가 2년 만인 1997년 8월에 A 로 한 단계 다시 내렸죠. 그리곤 12월까지 넉 달 동안 무려 열 단계나 아래인 B (투기 등급)으로 떨어뜨렸습니다. 안이하게 예측하고 있다가 신용 등급을 갑자기 떨어뜨려서 외국 자본이 썰물처럼 빠져 나가게 한 거죠. 이렇게 사태를 악화시킨 건 지난 글로벌 금융 위기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해서 G20에서 국제 신용 평가 제도의 개혁을 논의하기도 했죠.

도대체 이런 것들을 근거라고 들고 나오는 대통령이나, 또 그걸 반박이라고 보도하는 언론이나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수치를 틀리거나 조작한 비서관들, 관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관련기사 
朴대통령 "우리, S&P도 인정했듯 다른나라보다 성과 거둬"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4337
IP : 222.233.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조 박근혜
    '15.9.26 12:48 PM (222.233.xxx.22)

    타조가 된 박근혜, 머리를 땅에 박아도 꼬리는...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0044

  • 2. 타조 박근혜
    '15.9.26 12:51 PM (222.233.xxx.22)

    朴대통령 "우리, S&P도 인정했듯 다른나라보다 성과 거둬"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4337

  • 3. 신용 등급
    '15.9.26 12:52 PM (180.230.xxx.90)

    한 마디로 한국에 돈 빌려 줘도 떼이지 않을 거라는 게 신용 등급 상향 조정의 의미입니다.

    경제가 신통치 않으니 수입이 줄고 투자를 안하니 돈이 남아 도는 상황

  • 4.
    '15.9.26 1:53 PM (118.217.xxx.29)

    그래서 같은 언론이라도 걸러봐야 하는거죠

  • 5. 이미
    '15.9.26 1:57 PM (211.194.xxx.186)

    발을 들여놓지 않았나요.

  • 6. 1년만에 빚 150조만든
    '15.9.26 2:17 PM (59.18.xxx.158) - 삭제된댓글

    박망구가 대통령이라니

    창조파산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1204192105537

    현재
    세월호때 7시간 내빼고
    메르스 첫사망자 발생해도 6일만에 국무회의에서 겨우 복지부장관 만나주면서
    지뢰사건 터져도 7일만에 겨우 국방담당자 만나주면서
    현재 빚 750조로 늘리느라
    바빠 시간이 없어

    노무현 -> MB 16조
    MB -> 박망구 빚천억
    박망구 현재 750조
    임기끝나면 천조

    그리이스될 날 얼마남지 않았어요 ㅠㅠ

  • 7. 1년만에 빚 150조만든
    '15.9.26 2:18 PM (59.18.xxx.158)

    박망구가 대통령이라니

    창조파산
    -- 새옷입고 국고만 탕진한 미친 할멈 취임 1년만에 국가채무 150조 늘렸다.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1204192105537

    현재
    세월호때 7시간 내빼고
    메르스 첫사망자 발생해도 6일만에 국무회의에서 겨우 복지부장관 만나주면서
    지뢰사건 터져도 7일만에 겨우 국방담당자 만나주면서
    현재 빚 750조로 늘리느라
    바빠 시간이 없어

    노무현 -> MB 33조
    MB -> 박망구 빚천억
    박망구 현재 750조
    임기끝나면 천조

    그리이스될 날 얼마남지 않았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641 연년생 낳은게 너무 후회스러워요, 42 은빛달무리 2015/10/04 20,604
487640 조회수가 이백만을 향합니다!! 48 대단 2015/10/04 3,332
487639 친정아빠가 밉고 용서할수가 없어요 49 그냥 2015/10/04 14,221
487638 젖은 쓰레기 어떻게 처리하나요? 3 어부바 2015/10/04 1,075
487637 안철수 응원하는 사람 모임 ㅡ 위험한 초대 3 그라제 2015/10/04 1,185
487636 중국사람들 일본여행도 많이 갈까요? 9 ㅇㅇ 2015/10/04 2,541
487635 예전에~~5살 아들에게 딱 한번 '너 때문에..일이 이렇게 되었.. 49 ㅇㅇㅇㅇ 2015/10/04 1,522
487634 중국산 대추 엄청 크고 달던데... 농약 친걸까요?> 6 2015/10/04 3,663
487633 10년전에 유행했던 루비비통 3초 똥가방 등 그당시 명품가방사신.. 8 ... 2015/10/04 5,074
487632 송파에 의류수선 잘 하는 곳 알려주세요 3 .. 2015/10/04 957
487631 마트에서 식품 집어먹는 사람 본적 있나요? 49 허허 2015/10/04 4,363
487630 북서향집 살아보신분ㅠ 5 집집 2015/10/04 8,486
487629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할수 있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5 본인 2015/10/04 1,611
487628 인스타그램은 어떤 사람들이 하는 건가요? 2 ... 2015/10/04 3,037
487627 차별, 차별하는데 46 %% 2015/10/04 10,786
487626 되새김질하며 후회하는 성격이에요 4 ... 2015/10/04 2,175
487625 부탁드립니다. 1 --- 2015/10/04 529
487624 이태원 살인사건 공범 아닐까요 25 억울 2015/10/04 11,270
487623 UPI, 세계경제포럼, 금융 분야에서 한국을 가나와 우간다 하위.. 2 light7.. 2015/10/04 813
487622 이번회도 주옥같네요.... 2 고마워요 2015/10/04 2,222
487621 주변에 집값 꼭지라고 집파시는분 계시나요? 41 ... 2015/10/04 12,203
487620 저는 불꽃축제 지하철 안에서 봤어요, 8 1호선 2015/10/03 2,736
487619 Sbs 앵커 박선영 6 박선영 2015/10/03 4,606
487618 지금 책을 집안에 쌓아두고 있어요 티브이책장 짜야 될까요? 2 어휴 2015/10/03 1,318
487617 밀가루 평생못먹는건가요 3 쿠키 2015/10/03 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