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인간 대가리를 쥐어박고 싶네

부글부글 조회수 : 3,687
작성일 : 2015-09-26 12:09:40
지난주 내내 야근하면서도 차례준비때문에 온갖 과일 골라서 배달시키고 시부모님 추석석물 화장품건강식품 미리 보내드리고...
구색에 맞게 나물 맞춰서 주문해서 어제 찾아오고 명태전 두부전 호박전사고 나머지 동그랑땡 가지전 파전 부치고...
아침에 일어나서 밥상차려먹이고 치우고...
아 지 집가길 내가 일하랴 중등 애들 건사하랴 바쁜 와중에 이 북새통인데...
마트 한번 안따라나서고 계란물에 손한번 안담그고 명절이라고 내던 생활비에 추가로 내는 돈 한푼없이...
기차타러가는 지하철 시간 늦는다고 ㅈㄹ을 하네...
아 진짜... 저딴 식으로 하고 나보고 지 가족보고 웃으면서 며칠동안 앞으로 아홉끼를 해바치라고?
얼굴도 못본 자기 조상 받들어 모시라고?
넌 대체 뭐냐 이 인간아?
너 대그빡을 팍 쥐어박고 싶다... 아 진짜 이 길을 따라 나서는 내가 구차하고 확 뛰어내리고 시프다 이 개##야!
IP : 223.62.xxx.1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구~~~
    '15.9.26 12:25 PM (112.172.xxx.202)

    얼마나 속터지면 남편 머리를.... ㅋ ㅋ

    경험자로서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그래요 이렇게밖에 할수없는 현실

    공감 공감 ~~ ㅎ ㅎ 웃어야지 어째요 아직 건강이 허락하니

    우리 힘내요~~~!!!!!!!!!!!!!!

  • 2. 죽이고
    '15.9.26 12:26 PM (124.49.xxx.27)

    여기에도 죽이고싶은 인간하나 있어요

    잠을못자 뒤진 귀신이 붙었나
    이와중에 잠만자는 저인간머리
    진짜
    죽이고 싶어요

  • 3. ...
    '15.9.26 12:27 PM (223.62.xxx.121)

    아우~~~진짜 남자들은 왜그리 이기적인가 몰라..
    윈글님 위로드려요.
    가서 아프다하고 몸 아끼세요.
    군말없이 하면 계속 부려먹어도 되는줄 알아..

  • 4. ...
    '15.9.26 12:31 PM (223.62.xxx.151)

    위에 잠자는 남편 빵터졌어요...
    저 인간은 그냥 잤으면 좋겠어요. 잔소리하지말고...

    음식은 미리 내 몫은 다 장만해서 아이스팩 넣어서 담아가요. 혹시 지방 늦게 도착하시는분들은 준비 안해가면 형님 동서한테 욕먹어요...

  • 5. ...
    '15.9.26 12:39 PM (211.36.xxx.201)

    하지마세요
    아님
    적당히하세요
    도대체 시키지도 않은 그 많은 일들 왜 다 알아서 하십니까?
    시모가 하나하나 열거해서 한거아니잖아요
    억울하지 않을정도만 하세요
    맞벌이에 뭐하는 짓입니까
    남자들은 맞벌이 아내 계탄거에요
    잠자리해줘
    지부모 공경해
    애키워줘
    돈벌어줘
    나도 아내있었으면 좋겠다

  • 6. ..
    '15.9.26 12:49 PM (211.223.xxx.203)

    ㄷㅐ한민국 남자들 불쌍하다고 하지만

    기혼여성들이 더 불쌍해요.
    돈 벌어야지
    살림해야지
    육아도 담당
    시댁 일꾼...

    남자들 진짜 징징대면 콱 때려 주고 싶다는..

  • 7. 그래도
    '15.9.26 12:53 PM (223.62.xxx.151)

    저 인간은 복터진줄 모르고
    일년 몇번 명절 준비가 뭐가 문제냐...
    전이나 음식을 살수있게 해주니 감사하지 않느냐...
    그러면 며느리 역할 하나도 안하고 살수있다고 생각했느냐..
    이런 마인드에요...

    그냥 지 대가리속엔 똥들었어도 거짓으로 고마운척만 하면 말을 안해요.

  • 8. 깡통
    '15.9.26 1:28 PM (112.170.xxx.241)

    울집도 그런인간 하나 있어요.
    지난 설명절에 첨으로 아팠고만 생각해보니
    물 한 잔을 안떠다준게 두고두고 밉네요.
    밥하고 차례지내고해도 손하나 까딱을 안해요.
    제사 명절 싸~악 없앨겁니돠

  • 9. 여기도
    '15.9.26 1:28 PM (119.194.xxx.70)

    친구만나 술이 떡이 되어서 새벽2시에 들어오더니 방금전에 일어난 간큰 남자 여기도 있어요
    저도 추석안지내는 며느리(시댁직계식구만 보여서 식사한끼하고 헤어져요)라 할 말없다만
    점심은 파스타로 차릴거예요 느끼하게 크림소스로.

  • 10. ...
    '15.9.26 2:01 PM (14.52.xxx.60)

    헐 원글님 왜그러세요?
    잘못 생각하시는 겁니다


    대가리만 갖고는 부족하지요...

  • 11. ㅇㅇ
    '15.9.26 4:44 PM (115.134.xxx.92)

    명절음식을 남편은 주문을 못하나요? 부인이 그렇게 바쁜데

  • 12. ㅇㅇ
    '15.9.26 4:45 PM (115.134.xxx.92)

    가사분담이 잘못된것 같아요.

  • 13. ...
    '15.9.26 6:36 PM (223.62.xxx.150)

    지는 지가 더 바쁘다고 생각하죠...
    왜냐면 애들 건사하고 살림하는대신 지 친구들 만나야지 술쳐먹어야지 지만을 위한 취미생활해야지...
    더럽게 바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902 강남에 심장ㅡ순환기내과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ㅇ 2015/09/27 1,759
486901 종교에 대해서 5 예언자 2015/09/27 1,101
486900 아이없는 부부... 시댁에서 남편 호칭 어떻게 하나요? 13 새댁 2015/09/27 6,082
486899 세월호 참사 후 살아남은 이들의 이야기…내달 개봉 4 샬랄라 2015/09/27 1,483
486898 인터넷에 공개된 사주이용해서 영혼결혼식올리는거 정말인가요? 4 ??? 2015/09/27 3,622
486897 없는집 부모 환갑 31 우유빛피부 2015/09/27 16,379
486896 아이다 가리풀리나 ........ 2015/09/27 1,476
486895 언냐들~ 게살샐러드에 대해 좀 여쭐게요.. 8 요리 2015/09/27 1,289
486894 “방송 모르지만, 정권엔 ‘너무 예쁜 이사장’” 샬랄라 2015/09/27 1,298
486893 이혼하구 혼자 명절지내니 외롭긴하네요 32 명절 2015/09/27 20,490
486892 친정 가기 싫어요 7 xxxxx 2015/09/27 4,019
486891 저는 추성훈이 왜이리 재밌는지모르겠어요ㅋㅋㅋㅋ 7 2015/09/27 4,845
486890 결국엔 사랑했고..종국엔 행복했다 2 노희경 2015/09/27 2,363
486889 악플의 기억들과 기분 나쁜 감정 48 음.. 2015/09/27 2,694
486888 명절 다음날엔 어떤 음식이 당기세요? 14 .. 2015/09/27 4,780
486887 방광결석 자가치료 4 2015/09/27 1,687
486886 3분카레 3분짜장이 집에 많은데 ..처치요리법 있을까요 ? 5 코니 2015/09/27 1,695
486885 수년전 일이지만 명절비 받은건 기억이 남아요 5 .. 2015/09/27 1,725
486884 슈퍼문에 뭐 비실꺼에요? 1 달달달 2015/09/27 2,063
486883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2 기억 상실증.. 2015/09/27 849
486882 송도 센트럴파크 맛집 3 ㅇㅇ 2015/09/27 2,321
486881 시모의 폭언이 가슴에 맺혀있어요 17 옛날의 2015/09/27 13,854
486880 한인교회 안나가시는 외국사시는 분들, 추석 어떻게 보내세요 49 ........ 2015/09/27 2,749
486879 추석 오후 영화 인턴으로 힐링했어요 7 와우 2015/09/27 3,797
486878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1 기억 상실증.. 2015/09/27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