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인간 대가리를 쥐어박고 싶네

부글부글 조회수 : 3,580
작성일 : 2015-09-26 12:09:40
지난주 내내 야근하면서도 차례준비때문에 온갖 과일 골라서 배달시키고 시부모님 추석석물 화장품건강식품 미리 보내드리고...
구색에 맞게 나물 맞춰서 주문해서 어제 찾아오고 명태전 두부전 호박전사고 나머지 동그랑땡 가지전 파전 부치고...
아침에 일어나서 밥상차려먹이고 치우고...
아 지 집가길 내가 일하랴 중등 애들 건사하랴 바쁜 와중에 이 북새통인데...
마트 한번 안따라나서고 계란물에 손한번 안담그고 명절이라고 내던 생활비에 추가로 내는 돈 한푼없이...
기차타러가는 지하철 시간 늦는다고 ㅈㄹ을 하네...
아 진짜... 저딴 식으로 하고 나보고 지 가족보고 웃으면서 며칠동안 앞으로 아홉끼를 해바치라고?
얼굴도 못본 자기 조상 받들어 모시라고?
넌 대체 뭐냐 이 인간아?
너 대그빡을 팍 쥐어박고 싶다... 아 진짜 이 길을 따라 나서는 내가 구차하고 확 뛰어내리고 시프다 이 개##야!
IP : 223.62.xxx.1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구~~~
    '15.9.26 12:25 PM (112.172.xxx.202)

    얼마나 속터지면 남편 머리를.... ㅋ ㅋ

    경험자로서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그래요 이렇게밖에 할수없는 현실

    공감 공감 ~~ ㅎ ㅎ 웃어야지 어째요 아직 건강이 허락하니

    우리 힘내요~~~!!!!!!!!!!!!!!

  • 2. 죽이고
    '15.9.26 12:26 PM (124.49.xxx.27)

    여기에도 죽이고싶은 인간하나 있어요

    잠을못자 뒤진 귀신이 붙었나
    이와중에 잠만자는 저인간머리
    진짜
    죽이고 싶어요

  • 3. ...
    '15.9.26 12:27 PM (223.62.xxx.121)

    아우~~~진짜 남자들은 왜그리 이기적인가 몰라..
    윈글님 위로드려요.
    가서 아프다하고 몸 아끼세요.
    군말없이 하면 계속 부려먹어도 되는줄 알아..

  • 4. ...
    '15.9.26 12:31 PM (223.62.xxx.151)

    위에 잠자는 남편 빵터졌어요...
    저 인간은 그냥 잤으면 좋겠어요. 잔소리하지말고...

    음식은 미리 내 몫은 다 장만해서 아이스팩 넣어서 담아가요. 혹시 지방 늦게 도착하시는분들은 준비 안해가면 형님 동서한테 욕먹어요...

  • 5. ...
    '15.9.26 12:39 PM (211.36.xxx.201)

    하지마세요
    아님
    적당히하세요
    도대체 시키지도 않은 그 많은 일들 왜 다 알아서 하십니까?
    시모가 하나하나 열거해서 한거아니잖아요
    억울하지 않을정도만 하세요
    맞벌이에 뭐하는 짓입니까
    남자들은 맞벌이 아내 계탄거에요
    잠자리해줘
    지부모 공경해
    애키워줘
    돈벌어줘
    나도 아내있었으면 좋겠다

  • 6. ..
    '15.9.26 12:49 PM (211.223.xxx.203)

    ㄷㅐ한민국 남자들 불쌍하다고 하지만

    기혼여성들이 더 불쌍해요.
    돈 벌어야지
    살림해야지
    육아도 담당
    시댁 일꾼...

    남자들 진짜 징징대면 콱 때려 주고 싶다는..

  • 7. 그래도
    '15.9.26 12:53 PM (223.62.xxx.151)

    저 인간은 복터진줄 모르고
    일년 몇번 명절 준비가 뭐가 문제냐...
    전이나 음식을 살수있게 해주니 감사하지 않느냐...
    그러면 며느리 역할 하나도 안하고 살수있다고 생각했느냐..
    이런 마인드에요...

    그냥 지 대가리속엔 똥들었어도 거짓으로 고마운척만 하면 말을 안해요.

  • 8. 깡통
    '15.9.26 1:28 PM (112.170.xxx.241)

    울집도 그런인간 하나 있어요.
    지난 설명절에 첨으로 아팠고만 생각해보니
    물 한 잔을 안떠다준게 두고두고 밉네요.
    밥하고 차례지내고해도 손하나 까딱을 안해요.
    제사 명절 싸~악 없앨겁니돠

  • 9. 여기도
    '15.9.26 1:28 PM (119.194.xxx.70)

    친구만나 술이 떡이 되어서 새벽2시에 들어오더니 방금전에 일어난 간큰 남자 여기도 있어요
    저도 추석안지내는 며느리(시댁직계식구만 보여서 식사한끼하고 헤어져요)라 할 말없다만
    점심은 파스타로 차릴거예요 느끼하게 크림소스로.

  • 10. ...
    '15.9.26 2:01 PM (14.52.xxx.60)

    헐 원글님 왜그러세요?
    잘못 생각하시는 겁니다


    대가리만 갖고는 부족하지요...

  • 11. ㅇㅇ
    '15.9.26 4:44 PM (115.134.xxx.92)

    명절음식을 남편은 주문을 못하나요? 부인이 그렇게 바쁜데

  • 12. ㅇㅇ
    '15.9.26 4:45 PM (115.134.xxx.92)

    가사분담이 잘못된것 같아요.

  • 13. ...
    '15.9.26 6:36 PM (223.62.xxx.150)

    지는 지가 더 바쁘다고 생각하죠...
    왜냐면 애들 건사하고 살림하는대신 지 친구들 만나야지 술쳐먹어야지 지만을 위한 취미생활해야지...
    더럽게 바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348 막장(?)시댁은 언제부터 본색을 드러내나요? 49 어머나 2015/11/11 4,420
499347 탄산수가 몸에 안좋은가요? 4 탄산수 2015/11/11 3,128
499346 저좀위로해주세요. 49 ... 2015/11/11 1,433
499345 사실상 박근혜 디스 5 웃겨요 2015/11/11 2,478
499344 돈 많이 벌어야 할 이유가 생겼어요. 3 자가용비행기.. 2015/11/11 2,753
499343 병신년... 3 내년 2015/11/11 2,799
499342 김장 담가주는 지인에게 사례비 7 niche 2015/11/11 2,897
499341 양육비.등을 안 주는데 어찌해야하는지 7 ㅣㅣ 2015/11/11 1,847
499340 경주날씨 어떤가요? 1 날씨 2015/11/11 1,666
499339 자꾸 서명하라 해서 죄송해요. 부탁드려요. 18 국정반대 2015/11/11 1,024
499338 층간소음 근원지도 모르면서 연락하는 아랫집 12 어이없어서 2015/11/11 3,579
499337 신랑이 한달 150정도 쓴다면... 5 .. 2015/11/11 2,831
499336 치과에서 인레이를 하라는데..... 7 인레이 2015/11/11 2,865
499335 세월호575일) 내일은 수능일..그리고 세월호 576일이네요.... 16 bluebe.. 2015/11/11 1,081
499334 아주 아주 빨간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10 ;;;;;;.. 2015/11/11 2,580
499333 질좋은 면티 투자하시나요? 14 .. 2015/11/11 5,833
499332 수시합격한 아이들 내일수능? 49 고3아들 2015/11/11 5,249
499331 베테랑에 19금장면 있나요? 6 빠빠시2 2015/11/11 4,010
499330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제2의 촛불정국으로 3 ........ 2015/11/11 944
499329 뼈에 좋은 식품 선물 4 추천바래요 2015/11/11 1,325
499328 윤보선 고택 4 궁금 2015/11/11 1,696
499327 문화센터에서 왕따예요 49 까칠한 엄마.. 2015/11/11 20,401
499326 겨울점퍼 봐주세요)편하게 입을 점퍼 어떤가요?? 9 ^^ 2015/11/11 1,857
499325 박근혜의 경제 성적표..심각하네요 49 낙제점 2015/11/11 2,476
499324 욕실에 집착해요. 2 인테리어 2015/11/11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