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길 너무 부족하지 않나요..

..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5-09-26 10:59:40
자전거길이 별로 없어서
울퉁불퉁한 인도를 달리거나 (차들이 무서워서.. 많은 분들이 자전거 옆을 매우 위협적으로 가까이 지나가시거나 빠르게 지나가셔서..ㅠㅠ)
자전거 길이 있어도 턱이 부드럽게 연결되어 있지 않게 시공되어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피곤해요.. ㅠㅠ

자전거 타면
운동도 하고..
이산화탄소도 절감하고..
기름값도 아끼고..
건강해지고..
기분도 좋아지고..

정말 장점이 많지 않나요..
가까운 곳에 장보러 가거나..
문화 센터를 다니거나..
등등
아줌마들도 자전거를 마음 놓고 타고 다닐 수 있게 시내 도로 좀 잘 정비해줬으면 좋겠어요..

선진국들에서는 자전거 많이 타고 다니지 않나요?

한국에서는 불가능한 소원일까요..



IP : 183.100.xxx.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6 11:0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입법하는 정치인들이 대기업에서 후원금을 받기 때문에 대기업의 주 수입원인 차를 팔아먹어야 해서
    자전거 따위보다, 민생보다, 차를 팔아먹는 일이 우선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게다가 선진국들 눈치보느라 걔네 차도 팔아줘야 해서요.
    자전거 길마저 인도와 혼용이라서 사람이 더 무서워요.
    일렬횡대로 가면서 비키지도 않고 칠테면 치라는 식이라.

  • 2. 존심
    '15.9.26 11:12 AM (110.47.xxx.57)

    4대강 아라뱃길 하지말고 전국의 보행도로나 자전거도로를 만들었으면 훨 좋았을 걸...
    미친눔들...

  • 3. ..
    '15.9.26 11:20 AM (183.100.xxx.42)

    저도 자동차 업체들에서 협조를 안 했을 것 같다는 직감이 들긴 했어요..
    슬프네요..
    그나마 전국에서 자전거 도로 제일 잘 되어 있는 도시가 어디인가요?

  • 4. 솔직히!
    '15.9.26 11:31 AM (210.205.xxx.161) - 삭제된댓글

    자전거길찾으니..울퉁불퉁한 인도를 안울퉁불퉁하게 해달라는게 더 낫지않나요?

    자전거는 엄연히 차도로 달려야하고 그래서 자전거길달라는 말이고...
    자전거길 줘봐도 그기로 안가고 인도로 가더군요.
    너무나 당당히 벨 눌러가며 사람가고있으면 기다려야지
    왜 막고있다고 생각하고 눌러대는지..

    내눈엔 차도아님 다 자전거길이더만....인도에서는 제발 자전거타지말고 끌고다니길...

  • 5. ㅡ.,ㅡ
    '15.9.26 11:3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인도 한복판에 자전거길 그려놓은 것부터가 돌대가리죠.
    보행자도 자전거도 불편하게 하는.
    인도 울퉁붕퉁한 건 유사 엠티비 타면 그나마 해결돼요.

  • 6. 솔직히!!
    '15.9.26 11:35 AM (210.205.xxx.161) - 삭제된댓글

    자전거길찾으니..울퉁불퉁한 인도를 안울퉁불퉁하게 해달라는게 더 낫지않나요?

    자전거는 엄연히 차도로 달려야하고 그래서 자전거길달라는 말이고...
    자전거길 줘봐도 그기로 안가고 인도로 가더군요.
    너무나 당당히 벨 눌러가며 사람가고있으면 기다려야지
    왜 막고있다고 생각하고 눌러대는지..

    내눈엔 차도아님 다 자전거길이더만....인도에서는 제발 자전거타지말고 끌고다니길...
    끌고다녀라고 하면 난리칠거 예상하지만

    자전거도 속도가 붙으니 차라면 차라는 생각을 해보셔야...
    인도에 오토바이지나가는거랑 별반 다르지않다고 생각도 해보셔야...

    운동신경빠른 어른만 있는게 아니고 애도 있고 노인도 있고 짐도 있고....
    자전거길줘도 안타더만.,,,

    당연히 모자랄 수 밖에...인도도 모자라는 판에....

  • 7. 솔직히!!
    '15.9.26 11:35 AM (210.205.xxx.161)

    자전거길찾으니..울퉁불퉁한 인도를 안울퉁불퉁하게 해달라는게 더 낫지않나요?

    자전거는 엄연히 차도로 달려야하고 그래서 자전거길달라는 말이고...
    자전거길 줘봐도 그기로 안가고 인도로 가더군요.
    너무나 당당히 벨 눌러가며 사람가고있으면 기다려야지
    왜 막고있다고 생각하고 눌러대는지..

    내눈엔 차도아님 다 자전거길이더만....인도에서는 제발 자전거타지말고 끌고다니길...
    끌고다녀라고 하면 난리칠거 예상하지만

    자전거도 속도가 붙으니 차라면 차라는 생각을 해보셔야...
    인도에 오토바이지나가는거랑 별반 다르지않다고 생각도 해보셔야...

    운동신경빠른 어른만 있는게 아니고 애도 있고 노인도 있고 짐도 있고....
    자전거길줘도 안타더만.,,,

  • 8. 민폐족
    '15.9.26 2:41 PM (121.132.xxx.161)

    선진국 타령하면서 자전거길 만들어 놨더니 뭔 벼슬마냥 보행자는 눈에도 안들어오는 깡패같은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보면 은근 뭐좀 신경써주면 엄청난 권리인냥 하는것 때문에 솔직히 자전길타령하는것도 곱게 안보여요.

  • 9. 자전거 위험해요
    '15.9.26 4:29 PM (110.70.xxx.104)

    인도와 자전거길붙여서 만들어놓으니 버스정류장지날땐 진짜 아슬아슬하게 부딪힐뻔한적 여러번있었어요
    버스에서 내리는사람은 내려서바로 걷고 자전거는 버스쳐다보고달리는거아니니 갑자기사람이 지나가는 그런상황이어서 같이놀라요

  • 10. shuna
    '15.9.26 5:08 PM (222.106.xxx.238)

    자전거 타봐야 알수 있죠. 우리나라에서는 자전거 타기 참 힘들다.
    자전거 도로도 없다 시피 하고 인도옆에 붙어있는 경우는 자전거 도로로 사람들이 걸어다닙니다.
    거기가 길이 편편하고 그래서 걷는데 부담이 없으니 그러겠죠.
    그리고 인도옆이니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걷다 보면 그렇게 되기도 하고..
    보행자들은 자전거가 인도에 들어온다고 욕하고 째려보기도 하는데
    반대로 자전고 도로로 들어오는 보행자도 많구요
    엄연히 차니까 차도로 가라는건 정말 무식한 사람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차에 치어 죽으라는 건가...

  • 11. 차에 치어죽어라고 읽다니
    '15.10.3 3:08 AM (210.205.xxx.161)

    그렇게 말할것같으면....자전거 안타면 될일을...
    인도를 깍아 자전거길달라는게 비현실이다라고 말하는데...차에 치여라고 읽다니...

  • 12. 차에 치여 죽어라고 읽다니...
    '15.10.3 3:17 AM (210.205.xxx.161)

    인도에서 자전거에 치여 다치고있다고는 왜 못읽는지...
    선진국 선진국하는데..그들이 타는 자전거..그 자전거가 어디로 다니는지도 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415 앞으로 한국에서 뭘해서 먹고 살아야 할까요? 5 아파트 2015/11/09 2,314
498414 같은일 하는부부예요 49 내맘 나도몰.. 2015/11/09 1,764
498413 매독반응검사(VDRL) 에서 weakly Reactive(혈청검.. 4 2015/11/09 6,675
498412 휴대폰보험이 필요 할까요? 5 아이폰 2015/11/09 921
498411 여자 서른 다섯에 이별을 만났네요.. 49 090910.. 2015/11/09 12,213
498410 박원순 "행자부 간섭 과해..할 일 없으면 폐지해라&q.. 2 샬랄라 2015/11/09 740
498409 수험생 멘탈관리법 ... 2015/11/09 803
498408 요즘 인터넷에서 팔이피플 팔이피플 거리면서 조롱하길래 1 .. 2015/11/09 2,830
498407 롯데월드 근처 초등생 저녁먹을 곳.. 3 저녁먹자 2015/11/09 1,418
498406 미국에 사시는분들 질문드려요??한국에서 보내줬으면 하는것이요~ 14 선물 2015/11/09 3,288
498405 지문인식 도어락 vs 일반도어락 6 sss 2015/11/09 2,489
498404 ‘친일인명사전’ 서울 중·고교 도서관에 비치 7 세우실 2015/11/09 628
498403 제발 기도해주세요. 111 제발 2015/11/09 12,302
498402 평강제일교회 9년째 ‘나라사랑 웅변대회’..YTN호준석 사회 6 놀랄노짜 2015/11/09 2,027
498401 학군 안 좋은 지역의 상위권 중학생공부법 3 여우비 2015/11/09 1,891
498400 토요일 단국대 시험 6 고3 2015/11/09 1,125
498399 국정화 옹호 단체엔 매년 수백억 '혈세' 샬랄라 2015/11/09 332
498398 수능선물이 별거 아닐수도있지만. 9 수능 2015/11/09 3,465
498397 초4여아 생리 9 ㅠㅠ 2015/11/09 2,966
498396 시제 참석하시나요? 5 ㅇㅇ 2015/11/09 1,149
498395 혼자되신 아버지 사실만한 인천계양구 또는 부평, 부천 쪽 아파트.. 16 아빠 2015/11/09 2,096
498394 백인 우월주의 성지- 텍사스 알라모 요새 1 미국역사 2015/11/09 1,142
498393 시간제 근무로 계약변경.. 4 맞벌이맘 2015/11/09 1,372
498392 급성 부비동염으로 너무너무 힘들어요 ㅠ 제발 도와주세요 29 어떡해 2015/11/09 15,347
498391 시조카 수능인데 뭘해줘야 될까요? 7 열매사랑 2015/11/09 1,775